2020. 7. 6. 14:36

강원 KBS 어린이 합창단 출신인 트로트 가수 금잔디는 지난 2000년 국제공항에서 열린 오디션을 통해 '영종도 갈매기'라는 노래의 주인공이 되어 '영종도 갈매기/젖은 유리창'으로 데뷔했지만 크게 빛을 보지 못했고, 10여년 간의 긴 무명 생활을 이어갔답니다.

하지만 지난 2010년 본명 박수연으로 활동하다 예명 금잔디로 개명하고, 2012년 발표한 '오라버니'와 '일편단심'이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대박을 치면서 '고속도로의 여왕'으로 불리게 되었답니다. 특히, 일반인에게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오라버니'를 통해 고속도로 휴게소 음반 시장에서 누적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하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답니다.

 

금잔디를 '고속도로의 여왕'으로 만들어 준 '오라버니' 외에도 '여여', '어쩔 수 없는 사랑', '천년지기' 등 다양한 히트곡을 남긴 금잔디는 가창력과 외모, 화려한 무대 매너를 바탕으로 여러 연령층에서 사랑을 받고 있답니다. 또한, 활발히 활동을 이어가며 2014년 제13회 대한민국 전통가요대상 여자가수부문 우수상과 2014년 MBC 가요베스트 인기상, 2016년 제24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성인가요부문을 수상했답니다.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 마흔 두살인 금잔디는 한 방송을 통해 아직 싱글이며 "그냥 열심히 일밖에 모르고 살아 왔던 상황이다. 공개구혼이라고 하니 굉장히 떨린다. 그냥 금잔디가 부족한 점이 있다면 이걸 좀 채워줄 수 있는 남자 분을 만나고 싶다"고 공개구혼을 하기도 했답니다.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나만 보는 사람이 좋다. 아주 잘생긴 사랑은 싫다"며 배우 백일섭을 자신의 이상형으로 언급했답니다.

Posted by nikeh8
2020. 7. 6. 14:32

가수 이승훈(1966년생)의 라이브 앨범이 2020년 7월 1일 공개됐답니다. 커피 한 잔의 여유처럼 잔잔하면서도 촉촉하게 우리의 감성을 적셔줄 이승훈의 라이브 앨범 '레이니 스트리트(Rainy Street)'가 공개된 것입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한 뒤 음악에 빠져 가수 활동을 시작한 이승훈으로, '비 오는 거리'는 20년이 훌쩍 지난 지금도 비가 오는 날이면 라디오 프로그램에서는 물론이고 길을 지나가다가도 어김없이 몇 번이고 듣게 되는 롱런 히트곡이랍니다. 요즘 같은 장마철에 리스너들의 감성을 추억으로 물들이는 명곡인 것입니다.

 

특히 추억 속 잊혀진 노래가 아니라 수많은 가수들이 리메이크해 '너도 불러 비 오는 거리' 열풍까지 있었을 정도입니다. 해피싱어 채환이 낸 '불후의 명곡' 앨범에는 조용필, 이문세, 김현식, 김광석 같은 기라성 같은 선배 가수들의 곡과 나란히 수록될 정도로 명곡 중의 명곡이기도 하답니다.

 

이번 이승훈의 라이브 앨범 '레이니 스트리트'에선 이승훈만의 감성적이고 깨끗한 목소리에 잔잔한 리듬을 느낄 수 있답니다. 마치 빗방울이 톡톡 떨어지는 듯한 기타 선율까지 더해져, 통기타와 이승훈의 목소리만으로 전율과 감동으로 마음이 가득 찰 것으로 기대된답니다.

 

타이틀곡인 라이브 '비 오는 거리'는 물론이고, 두 곡의 이승훈 작사, 작곡인 '친구에게'(Friend)와 아울러서, '이 노래 당신께' 그리고 '그림 속 풍경', '우리의 지난날', '꿈속의 사랑', '서울여자' 등으로 이어지는 삶의 이야기가 사랑과 추억 그리고 잊지 못할 사연들의 감동을 진하게 만들어준답니다.

Posted by nikeh8
2020. 7. 6. 14:29

'아침마당'에서 가수 이동기(1954년생)가 과거 일화를 전했답니다. 에전에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서는 이동기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답니다. MC는 김재원 이정민 아나운서가 맡았으며, 패널로는 김학래와 이승연 아나운서가 참석했답니다.

이날 이동기는 히트곡 '논개'에 대해 "4집 앨범 수록곡이었다. 그런데, 3집까지 대차게 망했다. 82년도에 앨범을 발매했는데, 히트는 83년도에 됐다"고 했답니다. 이를 들은 김학래는 "'논개' 하나로 41년 해먹는 거다"라고 이동기를 디스해 눈길을 끌었답니당 ㅋㅋ

 

이어 이동기는 '논개'를 만든 계기로 "3집이 망하고 1년 정도 방황하는 시기가 있었던 것이다. 가수를 그만둘까 싶었다. 그러던 중 한 연예부 기자가 '넌 노래 해야된다'면서 어디로 오라고 하더라"고 말문을 열었답니다. 이동기는 "그 기자 분이 한 소속사 사장에게 데려갔고, 전속계약금 400만원을 받았던 상황이다. 어마어마한 돈을 받고 앨범을 내야해서 준비하던 중에 이건우 작사가를 만났던 것이다. 이건우 작사가와 강화도에 가서 곡작업을 했다. 그때 '논개'도 만들었던 것 같다"고 했답니다.

 

아울러 이동기는 "그 이건우 작사가가 '논개' 히트 이후 대한민국 대표 작사가가 됐던 것이다"고 했답니다. 이를 들은 김학래는 "이건우 작사가를 만난 적이 있다. 그 때 '어떻게 '논개'같이 좋은 노래를 만들었냐'고 했더니 ''논개'는 가사가 좋은 곡이 아니라 작곡이 좋은 곡이다'라고 하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답니당 ㅋㅋ

Posted by nikeh8
2020. 7. 3. 11:43

지난 2020년 7월 2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폭압에 죽어간 고 최숙현 선수의 억울함을 해결해주셨으면 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원에 따르면, 최 선수는 지속적인 폭력과 폭행에 심각한 우울증을 앓다 극단적 선택을 했답니다. 최숙현 선수는 1998년생으로서 고향 출생지는 영남지방으로 보이며 고등학교 학력 대학 등은 미공개랍니다. 아래 가족사진을 살펴보면 가족관계는 아버지, 어머니, 오빠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최 선수의 지인이라고 밝힌 청원인 A씨는 "경주시청에 속해 있었던 기간 동안 그녀는 차마 말로 담아낼 수 없는 폭행과 아울러서 폭언, 협박과 갑질, 심지어는 성희롱까지 겪어야만 했다"며 2020년 2월, 폭력에 시달리는 그녀의 상황을 잘 알고 있었던 지인들의 권유로 최숙현 선수는 법적 절차를 개시했던 상황이다"고 밝혔답니다.

- 최숙현 가족사진

이어 "경주시청의 감독과 아울러서, 팀 닥터, 일부 선수들을 상대로 고소를 진행했고, 나아가 대한체육회 스포츠인권센터, 대한트라이애슬론연맹, 경주시청, 경주경찰서에 신고와 진정서를 제출했던 것이다"면서 "도움을 요청한 모든 공공 기관과 책임있는 부서들은 그녀를 외면했다. 그리고, 사건의 해결보다는 그것이 밖으로 새나가는 것을 두려워하는 모습만을 보여줬다"고 지적했답니다.

 

그러면서 "폭행을 당하던 당시의 녹취록이 있음에도 불구한 상황에서, 고소를 당한 측에서는 전문 변호사를 선임하여 자신들의 혐의를 전면 부인했던 것이다"며 " 전(前) 경주시청 소속 선수들에게 전화를 돌리며 '내가 때린 것 본적 있냐'는 말을 쏟아내며 자신들에게 유리한 가이드 라인을 제시하며 탄원서 작성을 강요하기까지 했다"고 주장했답니다.

그들이 제시한 가이드 라인은 '최숙현 선수는 원래 정신병이 있었고 자기 컨트롤이 안되고 정신적으로 이상한 아이다. 본인들은 이런 폭력에 목격한적도 없고 들은적도 없다'는 내용이랍니다. 지난 2019년 3월 뉴질랜드 전지훈련 당시 녹음한 녹취록에서도 최 선수가 당했던 폭력이 얼마나 일상적으로 이뤄졌는지 드러나는 것이다. 감독과 팀 닥터는 밥을 먹고 술을 마시는 상황에서도 최 선수를 위협하며 폭행을 계속했답니다.

 

당시 팀닥터 "이빨 깨물어. 일로 와. 뒤로 돌아", "나한테 두 번 맞았지? 너는 매일 맞아야 돼", "그냥 안 했으면 욕 먹어" 등의 말을 내뱉으며 20분 넘게 폭행을 계속한다. 이어 최 선수의 선배로 추정되는 선수를 불러 "너는 아무 죄가 없다"며 뺨을 비롯한 신체 폭행을 이어갔답니다.

 

충격적인 것은 이를 지켜보던 감독이 폭행을 이어가던 팀닥터에게 "선생님 한잔하시고, 제가 콩비지찌개 끓였습니다"라고 말하는 부분이랍니다. 둘은 음주를 이어가며 고 최숙현 선수의 뺨을 20회 이상 때리고, 가슴과 배를 발로 차고, 머리를 벽에 부딪치게 밀쳤답니다. 감독은 "죽을래?"라는 말과 함께 "푸닥거리 한 번 할까?"라며 위협했고, 최 선수는 두려움에 찬 목소리로 "아닙니다"라고 연이어 답하기도 했답니다. 참고로 대한철인3종협회는 최 선수의 사건에 대해 자체 조사를 진행 중이며 다음 주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열어 유가족이 제기한 문제를 다룰 계획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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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6. 25. 22:04

지난 2011년 언론보도에 따르면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이계인의 아들 노마 역으로 활약했던 김태진이 한의사로 돌아왔답니다. 과거에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과거 방송에서 활약했던 아역배우들의 근황이 전해졌답니다.

'전원일기'에서 홀아비 아빠 이계인의 아들 '노마'역으로 출연했던 김태진은 현재 한의사가 돼 있었답니다. 김태진은 "제가 이계인 씨 아들 노마 김태진이라고 합니니다"라고 인사 한 뒤 "어르신들이 '기특하다' '대견하다'는 말씀을 자주 하신다. 더 친근하게 생각하시죠"라고 밝혔답니다.

이어 김태진은 노마 아빠인 이계인에게 "제가 성심껏 침을 정말로 놔드리겠습니다"라고 영상편지를 보내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답니다. 참고로 김태진은 지난 1996년 초등학교 3학년 때 전원일기 오디션에서 발탁 돼 4년 간 출연했었답니다. 그렇지만 중학교에 입학하면서 연기를 접고 원광대학교 한의학과에 입학하면서, 한의학도의 길을 걸어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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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6. 25. 21:57

‘나는 아픈 개와 산다’ 서이숙이 어머니를 향한 애틋함을 드러냈답니다. 2020년 6월 25일 오후 방송된 KBS2 ‘나는 아픈 개와 산다’(이하 ‘나아개’)에서는 서이숙이 어머니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답니다.

이날 서이숙은 두 반려견과 함께 어머니의 집을 찾았답니다. 서이숙와 어머니는 티격태격하며 엄마와 딸의 모습을 드러냈다. 하지만 어머니는 계속 서이숙에게 “어렸을 때 못해줘서 미안하다”고 말했답니다. 그렇지만 서이숙은 “뭘 못해줘”라고 답했답닏.

- 서이숙 프로필 경력 이력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서이숙은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셔서 어머니가 홀로 나를 키웠던 것 같다”라며 “혼자서 당신의 삶을 살아와 더 애틋하고 그럴 수 밖에 없다”고 언급했답니다. 참고로 서이숙은 미혼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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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6. 25. 21:54

미래수업’ 코로나19로 인해 새롭게 변화될 교육 체계를 소개한답니다. 2020년 6월 25일 방송되는 tvN ‘미래수업’ 2회는 '코로나 시대 교육혁명을 말하다'를 주제로 김누리 교수가 강연에 나선답니다. 위기를 기회로 삼아 한국 교육의 대전환을 제시하고, 새로운 교육의 방향에 대에 이야기를 나눈답니다.

해당 방송에서 김누리 교수는 강연을 시작하며 "외국에 다녀올 때마다 행복해 보이는 아이들 때문에 죄책감이 드는 것 같다"라고 밝혀 눈길을 끈답니다. 대한민국 아이들이 전 세계를 통틀어 경쟁 문화가 만연해 있기 때문에 학생들이 불행해진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에 코로나19로 인해 패러다임의 전환이 오고 있고, 그중에 가장 중요한 분야가 '교육'임을 역설하며 궁금증을 더할 예정이랍니다.

특히나 최근 공개된 예고편에서 김누리 교수는 대한민국의 교육이 변화해야 하고 이 과정에서 입시 철폐, 대학 서열화 철폐와 아울러서, 대학 등록금 철폐, 특수 목적 고등학교 철폐 등 '대격변' 수준의 지각 변동이 필요하다고 언급한답니다, 이에 출연진들 역시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랍니다.

 

제작진은 "코로나19라는 위기 상황을 교육 혁명의 기회로 삼는 김누리 교수의 인식 전환에 감동받았던 상황이다. 출연진들 역시 과거에 받았던 교육을 되돌아보며 미래지향적인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다"라고 밝혔답니다.

 

‘미래수업’은 코로나 이후의 세상에 대해 우리 시대 석학의 지혜를 듣고, 새로운 삶의 방식을 모색해보는 월간 기획 강연 프로그램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우리 시대의 각 분야 석학들이 백신과 아울러서, 교육 등 매달 가장 궁금한 주제로 변화할 우리의 삶에 대해 강연을 펼친답니다.

Posted by nikeh8
2020. 6. 25. 21:48

경기 도중 쓰러져 병원에 후송됐던 SK 와이번스 염경엽(나이는 52세) 감독이 최악의 상황은 넘겼답니다.

SK 관계자는 2020년 6월 25일 "염경엽 감독은 인천 길병원에서 X레이, 컴퓨터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촬영(MRI) 등 검진을 받은 결과 불충분한 식사와 아울러서 수면, 과도한 스트레스로 심신이 불안정한 상황이라는 진단을 받았던 것이다"며 "병원 측에서는 정확한 진단을 위해 입원 후 추가 검사를 받을 것을 권고했던 상황이다"고 밝혔답니다.

이어 "염경엽 감독은 이에 입원 후 추가 검진을 받기로 했던 상황이며, SK 선수단은 염 감독이 회복할 때까지 박경완 수석 코치가 이끌기로 했다"고 발표했답니다. 관계자는 염 감독의 정확한 상태를 묻는 말에 "원활하게 대화를 하고 또렷하게 의식이 있는 건 아니지만 가족과 간단한 의사소통을 했던 상황이다"며 "답답함과 저림 증세를 호소하기도 했다"고 밝혔답니다.

 

한편 염경엽 감독은 이날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더블헤더 1차전 홈경기 6대 3으로 뒤진 2회 초 두산 공격 때 더그아웃에서 갑자기 쓰러졌답니다. 염 감독은 들것에 실려 구급차에 이송돼 인천 길병원으로 후송됐답니다.

 

한편 2014년 11월 경에 언론의 인터뷰에 따르면 딸 염아란 양이 동덕여자대학교 연극영화과에 합격했다고 한답니다. 이미 씨스타 등이 소속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된 '예비 연예인'(일명 연습생)이랍니다. 만약 정식으로 연예인이 된다면 넥센-화성 감독의 딸이 전부 연예인으로 활동하는 진풍경을 볼 수도 있답니다.

Posted by nikeh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