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2. 27. 01:01

30대 작곡가, 마약하고 눈 내리는 강남 '옷 벗고 활보'
- 2024. 2. 26

이른 아침 눈 내린 서울 강남 일대를 옷을 벗고 활보한 남성이 붙잡혔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2일 아침 8시 20분쯤 웃통을 벗고 강남 한복판을 활보한 30대 최 모 씨를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던 것입니다

작곡가인 최 씨는 체포 당시 마약을 투약한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최 씨는 거리를 활보하기 전 새벽, 강남구 삼성동의 한 무인 카페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뒤 난동을 피워 카페 내부 집기류를 부순 혐의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경찰은 "선릉로 일대에서 웃통을 벗고 다니는 남자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최 씨를 붙잡았습니다.

아울러, 마침 카페에서 주사기 등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들어와 확인한 결과 동일 인물인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던 것입니다

경찰은 마약 간이시약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온 최 씨를 긴급체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했답니다

Posted by nikeh8
2024. 2. 24. 01:09

"故 신사동호랭이 유지 받들어"…트라이비, 비보에도 활동 그대로 진행
- 2024. 2. 23

걸그룹 트라이비가 작곡가 신사동호랭이의 사망 비보에도 컴백 활동을 이어간답니다.


23일 티알엔터테인먼트는 "신사동호랭이가 생전 트라이비와 마지막으로 준비해서 발매한 앨범인 만큼, 신사동호랭이의 유지를 받들어 '다이아몬드' 방송 활동을 그대로 진행할 예정"이라면서 "트라이비의 데뷔부터 지금까지, 애정을 갖고 함께 달려와준 신사동호랭이의 마지막 앨범이 눈부시게 빛날 수 있도록 당사를 비롯한 트라이비 멤버들 모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니 애정 어린 격려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당사는 트라이비 멤버들이 활동을 병행하면서도 하루빨리 마음을 추스를 수 있도록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다. 고인의 명복을 함께 빌어주시길 바란다. 다시 한번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날 신사동호랭이의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향년 41세.

가요계에 따르면 신사동호랭이의 지인이 작업실에서 쓰러져 있는 그를 발견해 119에 신고했지만 숨졌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신사동호랭이가 숨진 채 발견된 게 맞으나 시간과 장소 등은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밝혔다. 현재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신사동호랭이는 지난 2005년 자두 4집 앨범 '남과 여' 작곡가로 가요계에 입성, 포미닛 'Hot Issue' 티아라 '롤리폴리' 현아 'Change' 시크릿 'Magic' 현아 'Bubble Pop' 에이핑크 'NoNoNo' EXID '위아래' 모모랜드 '뿜뿜'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배출했다.

2021년에는 트라이비를 론칭했다. 지난 20일 트라이비의 앨범 발매 소식을 홍보한 바 있습니다

Posted by nikeh8
2024. 2. 20. 12:31

위너즈vs오킹, 진흙탕 폭로전으로 번진 스캠 코인 논란
- 2024. 2. 20.

크리에이터 오킹(본명 오병민)이 위너즈 측을 사기 및 강요죄로 고소했다고 알린 이후, 양측 간의 폭로전이 진흙탕 싸움으로 번졌습니다.


위너즈를 중심으로 한 스캠 코인 의혹이 점점 더 그 크기를 불리고 있다. 처음엔 일부 인플루언서만 연루된 줄 알았으나, 스포츠계는 물론 정치계와 방송계에도 영향력을 뻗친 사실이 알려지며 심각성이 높아지고 있는 것. 더군다나 위너즈에서 불법 스포츠 토토와 같은 도박 시스템이 가상 화폐로 운영됐다고 해 비난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그렇다면 스캠 코인이란 무엇일까. 이는 암호 화폐를 만들겠다고 홍보한 뒤 투자자들이 몰리면 돈만 챙기고 사라지는 일종의 사기 행위를 뜻한다. 최근엔 일부 코인을 본인들이 미리 확보한 뒤, 상장 후 코인 가격이 뻥튀기되면 이를 매각하고 잠적해버리는 방식으로 진화됐습니다. 이들의 주 홍보 방식은 SNS. 자체 채널을 통해 코인을 다단계식으로 홍보하거나 유명 크리에이터들을 얼굴로 내세우며 코인 구매를 간접적으로 유도했고, 그간 피해는 크리에이터의 말만 믿고 이를 사들인 팬들에게만 고스란히 돌아갔답니다.

이번 위너즈 사태에도 다수의 크리에이터가 연루되어 있다. 그중 가장 주목받고 있는 건 오킹. 위너즈와 아무런 금전적 관계가 없다고 밝힌 것과 달리, 직책이 이사로 등재되어 있어 논란이 된 것. 심지어 지난해 열린 '2023 아시아모델어워즈'에서는 "격투기와 스포츠를 위해 힘써주고 있는 위너즈의 최 대표에게도 감사한 말씀 드린다"라는 수상 소감을 전해 논란을 키웠다.

결국 오킹은 얼마 지나지 않아 앞선 입장을 번복, "위너즈에 투자를 한 건 사실이나 지금은 투자 철회 의사를 전달해 놨다. 더불어 위너즈와 함께했던 모든 프로젝트를 중단했다"라고 밝혔고 열흘 뒤엔 위너즈를 특정경제 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죄 및 강요죄로 고소했다 알렸습니다.

이와 함께 한 영상을 공개하며 오킹은 왜 해명이 이토록 늦었는지, 또 논란이 처음 터졌을 당시에 사실과 다른 변명을 내놓았는지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오킹은 위너즈 대표 최 씨 및 그의 연인과 나눈 통화 내용을 공개하며 "최 씨는 늘 내가 대응을 이상하게 하면 본인들이 스캠이 아니어도 스캠이 되어버린다는 이야기로 일관했다. 나 때문에 위너즈의 코인이 스캠 코인이 되어, 그의 말처럼 내가 감당할 수 없는 규모의 경제적, 법적 책임을 묻게 될까 너무 겁이 났다. 또 나의 대응으로 좋아했던 친구들의 사업을 망칠까 두려웠다. 하루 뒤 여론은 걷잡을 수 없이 커졌습니다. 그리고, 결국 해서는 안되는 거짓말을 했다. 구독자를 생각하기보다 당장 앞에 놓여진 법적인 책임과 천문학적인 손해 배상금, 그리고 친구들에게 배신할 수 없다는 멍청한 생각으로 라이브를 진행했다"라고 말했답니다.

이어 "첫 라이브 이후 위너즈 측은 위너즈가 억울한 점을 더욱 이야기해달라고 요구해왔고 그래선 안됐지만 2차 해명 또한 그들의 의견을 그대로 전달했다. 하지만 2차 해명 후 여론은 더욱 불이 붙었고 이제는 권유보단 강압과 강요가 이어졌다"면서 "영상이 업로드되니 위너즈는 이 사업을 망친 주 원인이 저의 대응 때문이라는 주장을 저에게 반복적으로 전달했다. 친구라고 생각했던 사람이 맞는지 의심이 들 정도의 비난과 원망을 들었다. 위너즈가 살기 위해선 날 공격해야 한다는 알 수 없는 주장과 함께 또 다른 입장문을 요청 주기도 했다"라고 설명했답니다.

이후 뒤늦은 조사를 통해 골든골 코인과 위너즈의 연관성, 최 씨의 사기 전과에 대해 알게 됐다는 오킹은 "위너즈와 관련된 주동자들을 고소해 법적으로 그 사람들이 유죄 판결을 받는다 하더라도, 거짓말을 하고 실망감을 드린 것은 모두 내 선택이기에 용서해달라는 말씀을 드릴 염치도 없다. 다만 지금 상황에도 누군가는 잘못된 선택을 하여 피해를 당할 수 있기에 내가 알게 된 사실들과 미처 말하지 못했던 사실들을 모두 전달해 더 이상 피해가 커지지 않길 바랄 뿐이다"라며 사과의 말을 덧붙였다.

이렇듯 오킹은 최근 불거진 사태와 관련해 장문의 글을 써가며 모든 의혹에 대해 해명했으나, 이는 모두 시작에 불과했다. 위너즈 최 대표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오킹과의 대화 내용을 공개하며 진흙탕 폭로전의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기 때문. 최 대표는 19일 오킹의 사적인 부분까지 모두 언급해가며, 오킹이 해당 사업에 대해 정확히 알고 있었을 뿐 아니라 투자 사실도 오킹 의사에 따라 비밀로 부쳤다고 주장했다. 또 오킹이 지인에게 투자 유치 활동까지 했다 지적했습니다.

오킹 측은 즉각 반박했다. 20일 새벽 그는 "당시 사업 자체가 좋고 투자해도 법적, 도의적으로 문제 될 것이 없다고 하기에 위너즈에 대해 알고 있는 지인이 물어봐 구매를 원하는 지인을 한 명 연결해 준 것이 전부다. 또 난 투자를 강요받았다 한 적 없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투자 사실을 숨긴 이유에 대해선 "코인 사업을 한다고 밝히고 이참에 코인 사업 유튜버로 전향하자고 (위너즈 측으로부터) 제안이 왔다. 당연히 난 코인 관련 사업엔 일절 관여한 부분이 없기에 해당 내용을 거절했고, 그렇다면 사실을 알리지 않는 편이 좋겠다는 답변이 왔다"라고 밝혔다. 이어 법인을 통해 투자금을 지불했다는 논란에 대해선 "법인에서 차용되어 지급된 것은 가지급금 처리되어 이자를 내며 적법하게 사용하고 있다. 이 부분은 법무법인 검토를 마친 사항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런 계속된 해명과는 별개로, 220만에 육박했던 오킹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현재 193만 명까지 떨어진 상태입니다.

Posted by nikeh8
2024. 2. 5. 09:38

미노이 의문의 라방→글 삭제…울고불고 횡설수설 무슨 일
- 2024. 2. 5

가수 미노이가 한밤 중 눈물의 라방(라이브 방송)으로 누리꾼들의 걱정을 사고 있습니다.


미노이는 5일 새벽 SNS 라방 도중 갑자기 눈물을 쏟으며 “울지 않고 이야기할 수 있을까 셀 수 없는 퀘스천을 가지고 있지만 할 수 있다고 믿고, 나의 무대라 생각하고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고 운을 띄웠다. 그는 “내가 지금 어떤 상태인지에 대해서는 더 먼 나중에, 설명할 자신이 있기 때문에 용기를 내봤다”면서 “지금 거의 이틀 밤을 새우고 있고 * 한 모금도 안 마셨다”고 말했답니다.

미노이는 “최대한 많은 정보를 여기에 남겨두고 가고 싶다. 내가 앞으로 나아갈 모습이 어떤 것인지 정확히 깨닫고 넘어가고 싶다. 그래서 방송을 켰다”며 “내가 우는 모습도 지금은 똑바로 보여드리고 싶다. 당당하고 싶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널리널리 알려 달라. 정확하게 기억해 달라. 내가 바라는 건 그거 하나다.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보고 배우겠다. 적어도 그러려고 노력하고 살겠다”고 말했지만 구체적인 이유와 상황은 전하지 않았다.

미노이는 이날 인스타그램에도 장문의 심경 글을 남겼다. 그는 “스스로와 싸우고 있다. 새벽 중에 한 방송은 내가 결코 다 할 수 없는 이야기를 해보고자 결심해서 한 행동”이라며 “조금 부끄럽지만 장난기를 다 빼고 이를 갈고 있는 내가 마주한 내 진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내 판단과 행동을 믿어 달라. 감사한 마음으로 임하는 내 행동을 많은 작품과 음악으로 지켜봐 달라. 하고 싶은 것들이 많다”고 고백했습니다.


미노이는 “이렇게까지나 긴 이야기를 전하는 건 나도 처음이라 큰 용기를 가지고 나왔다. 여러분 앞에서 감히 아티스트의 삶이라는 내 인생에 질문을 둔다면 내가 책임져야 하는 행동들에 당당하고 싶고 그런 모습으로 계속해서 표현해가고 싶다”면서 “내 인생의 기준과는 다르게 법으로 정해진 틀 안에서 모두가 살아가지 않나. 그 앞에 그걸 놓고 나를 바라봤을 때 이 정도 겸손함은 가지고 행동했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했다. 또는 그렇게 생각할만한 죄를 저질러 버린 상태다. 내가 저질러 놓은 것들은 그렇다”고 자신의 죄를 시인했다. 하지만 어떤 죄를 지었는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답니다.

미노이는 “너무나 많은 분들께 죄송하고 고맙다. 그걸 책임지고 살아가는 모습을 그저 지켜봐주시고 응원해 달라. 그런 모습이 가끔은 꽤나 위태로워 보이고 왜 저러나 싶은 순간들이 살아가면서 누구에게나 있다”면서 “하지만 이제는 긴 이야기를 진심을 담아서 이야기하려 한다. 내 모습을 궁금해 해주시고 평가해 주시고 말해주시는 게 나에게는 큰 힘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오늘 만큼은 자신감 있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다 쓰겠다. 걱정 대신 응원을 또는 그 걱정을 감사히 받아들이고 살아보려고 한다. 가르쳐 달라. 그게 내 기준에 배울 점이라고 생각되는 부분이라면 여러분께도 배우고 싶다”고 전했다. “i'm fighting”이라고 의지를 드러내던 미노이는 해당 글을 삭제했습니다.

Posted by nikeh8
2024. 1. 26. 20:12

사법농단 재판부 "양승태, 강제징용 재판 관여 직권남용 아냐"
- 2024. 1. 26

양승태 대법원이 사법부의 이익을 위해 행정부와 강제지용 사건 관련 재판을 거래했다는 이른바 '사법농단' 의혹에 대해 1심 재판부가 "강제 징용 관련 검찰의 공소사실은 모두 범죄 증명이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1부(이종민 임정택 민소영 부장판사)는 26일 양 전 대법원장과 박병대·고영한 전 대법관의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사건 선고공판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작한 양 전 대법원장의 선고를 2시간 넘게 진행 중이다. 재판부는 오후 4시 10분이 되자 10분간 휴정을 선언했다. 선고공판이 휴정하는 것은 이례적이랍니다.

재판부는 지금까지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손해배상청구소송,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법외노조 통보처분 사건, 국가정보원 대선 개입 사건, 옛 통합진보당 의원 지위 확인 소송 등과 관련한 혐의들에 대한 판단을 밝혔다.

아직 판단해야 할 쟁점이 많이 남아 있는 만큼 최종 선고 결과는 오후 늦게나 나올 것으로 보인답니다.

양 전 대법원장은 2011년 9월 취임 후 임기 6년간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 박병대·고영한 전 대법관등으로부터 반헌법적 구상을 보고받고 승인하거나 직접 지시한 혐의로 2019년 2월11일 구속기소됐다. 직무와 관련한 범죄 혐의로 기소된 첫 사법부 수장이다.

당시에도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과 한동훈 팀장이 수사를 맡어 양 전 대법원장을 구속했습니다.

검찰은 지난해 9월15일 결심공판에서 양 전 대법원장에게 징역 7년을 구형했다. 박 전 대법관에겐 징역 5년, 고 전 대법관에게는 징역 4년을 선고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양승태 대법원장 내정자
- 2011. 8. 18

양승태(63) 대법원장 내정자는 재판과 사법행정 능력이 모두 뛰어나고 대인관계가 원만해 주위 신망이 두텁다고 알려져 있답니다.

양 내정자는 IMF 외환위기 당시 서울지법 파산부 수석부장으로 재직하면서 수많은 도산기업을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법정관리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법연수원 교수, 법원행정처 송무국장, 서울지법 파산부장, 부산지법원장, 법원행정처 차장, 특허법원장 등을 역임하고 2005년 대법관에 올랐으며, 지난 2월 퇴임했습니다.

퇴임 직후 변호사 개업을 하지 않고 히말라야와 로키산맥 트레킹을 떠났다가 최근 귀국했다. 한때 일부에서는 '대법원장 고사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양 내정자는 부인 김선경씨(48)와 2녀를 두고 있답니다.

△부산△경남고·서울법대△사시 12회△서울민사지법 판사△사법연수원 교수

Posted by nikeh8
2024. 1. 15. 23:28

출생 나이 생일
1993년 9월 10일 (30세)

고향 출생지
경기도 고양시

가족관계
아내
포지션
수비형 미드필더, 센터백

신체
키 188cm / 체중 80kg

소속 구단
FC 서울 (2015~2016)
울산 현대 (2017~2023)
알 아인 FC (2023~ )

학력
오마초등학교 (전학)
광양제철남초등학교 (졸업)
도봉중학교 (전학)
통진중학교 (전학)
백마중학교 (졸업)
능곡고등학교 (전학)
춘천기계공업고등학교 (졸업)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중퇴)

알 아인서 아랍어 배우는 박용우, "내년에는 유창하게 말할 수 있도록 하겠다"
- 2024. 1. 4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출전을 준비하고 있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미드필더 박용우가 소속팀 UAE 명문 클럽 알 아인과 와이드 인터뷰를 통해 중동 생활에 적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내년에는 아랍어를 유창하게 구사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알 아인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박용우와 나눈 인터뷰 내용을 팬들에게 공개했다. 박용우는 이 인터뷰를 통해 알 아인 생활에 만족감을 보였으며, 유소년 시절부터 자신의 커리어를 UAE 축구팬들에게 자세하게 소개했습니다.

박용우는 "제 또래 선수들과 마찬가지로 2002 FIFA 한일 월드컵의 영향을 받았다. 저는 일곱 살 때부터 축구를 시작했지만 제대로 된 시작은 한일 월드컵 이후인 열 살때부터였다고 생각한다"라며 4강 신화 덕에 온 나라가 들썩였던 한일 월드컵에 대한 의미를 부여했다.

어린 시절 롤 모델을 질문에는 홍명보 울산 HD FC 감독을 꼽았다. 박용우는 "어렸을 때 동경했던 한국 스타 선수들이 여러 명"이라며 "그 중에는 레전드인 홍명보 감독님이 계신다. 제가 알 아인에 합류하기 전 몸담았던 울산에서 저를 가르친 감독님이시다. 또한 유상철 감독님, 그리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었던 박지성 선배도 좋아했다. 모든 선수들을 매우 사랑했다"라고 말했답니다.

알 아인 이적 당시 후일담을 소개하기도 했다. 박용우는 "알 아인 이적 소식이 전해졌을 때 울산은 타이틀 경쟁을 위한 중요하고 운명적인 대결을 앞두고 있었다. 준우승 팀과 더비였고 우리의 입지를 다지기 위해서라도 이겨야만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당시 팬들은 제가 팀을 떠나지 말라는 캠페인도 벌였다. 그 소식이 새어나오자 많은 전화가 왔다. 친척들도 떠나지 말라는 말을 했다. 내겐 쉽지 않은 일이었다. 그러나 이적이 성사되자 많은 분들이 진심으로 절 축하해주셨던 것이다"라고 주변 분위기를 떠올렸습니다.


알 아인에 처음 합류한 후 동료들의 환대에 고마웠다고 돌아보기도 했다. 박용우는 "한국을 벗어나 처음으로 프로 생활을 하는 것"이라고 말한 뒤, "한국어 밖에 할 수 없어서 어떻게 소통해야 할지 고민이 되고 긴장도 했다. 그러나 클럽 경영진과 동료들이 환대에 깜짝 놀랐다. 제게 친절하게 노래를 불러달라고 했던 순간을 잊을 수 없다"라고 추억했다.

현재 아랍어 공부를 하고 있다고 해 시선을 모았다. 박용우는 "평화가 있기를, 현재는 어떻씁니까, 하나님을 찬양하며 아침 저녁으로 환영합니다 라는 말을 배웠다"라고 짚은 뒤, "아랍어 공부를 시작했다. 알 아인 경영진들은 아랍어를 구사하지 못하는 이들을 위한 교육 과정을 제시했다. 그래서 저는 물론 동료들에게는 아랍어 선생님이 있다. 아랍어 도전에 매우 의욕을 가지고 있으며, 다음 인터뷰 때 아랍어를 유창하게 구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정말로 다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소셜 미디어 활동이 왜 없느냐는 질문에는 "본래 있었는데 언급하고 싶지 않은 안타까운 상황으로 폐쇄하게 됐다. 알 아인과 함께 고민하고 있지만 아직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라고 짤막하게 답했다.

알 아인에서 우승하고 싶다는 열망을 드러내기도 했다. 박용우는 "리그에서 우승하는 빅 팀에 왔다. 알 아인으로 이적한 해에 타이틀을 달성했으며, 이 팀에는 선수들을 잘 다루는 전설적 선수였던 유능한 감독(에르난 크레스포)도 있다. 저는 감독님과 함께 클럽의 목표를 달성하고 팬들을 행복하게 만들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답니다.

팬들에게는 뜨거운 응원을 보내줄 것을 당부했다. 박용우는 "알 아인처럼 지닌 명성과 역사를 가진 팀은 팬들로부터 꼭 필요한 지지를 받고 든든하게 뒷받침되어야만 성과를 거둘 수 있다. 충성스러운 팬들을 위한 신뢰가 뒷받침된다면 성과를 거둘 수 있다. 팀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팬들과 모든 선수들이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싸우겠다"라고 다짐했습니다.

Posted by nikeh8
2023. 12. 19. 23:46

조태열 외교장관 후보자…통상분야 정통한 외교관 출신
- 2023. 12. 19

 윤석열 정부의 두 번째 외교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조태열 전 주유엔 대사는 통상과 다자업무에 능통한 정통 외교관 출신이랍니다.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외무고시 13회로 1979년 외교관 생활을 시작했으며 은퇴할 때까지 외교관 생활의 대부분을 통상외교 현장에 몸담았답니다.


외교부(옛 외교통상부) 통상2과장과 주미 경제참사관, 통상정책기획심의관, 지역통상국장, 주 제네바대표부 차석대사, 통상교섭조정관(차관보급) 등을 지냈다. 2005∼2007년 한국인으로서는 최초로 세계무역기구(WTO) 분쟁패널 의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지난 2013년 통상교섭본부가 외교부에서 분리되기 전까지 통상교섭본부장 0순위 후보로 거론될 정도로 정부 내 최고의 통상전문가로 꼽혔답니다.

박근혜 정부 당시인 2013∼2016년 외교부에서 경제·다자외교를 총괄하는 외교부 2차관으로 재직했다.

당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도출, 조선인 강제노동 시설이 포함된 일본의 근대산업시설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등 굵직한 다자외교 사안이 그의 손을 거쳤습니다.

이어 2016년 10월 주유엔 대사에 임명돼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에도 유임, 2019년까지 재직한 뒤 외교관 생활을 마무리하고 퇴임했다.

한편,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로 한반도 긴장이 고조됐던 2017년과 이후 시작된 북미협상 등 주유엔 대사로서 대북제재와 대화 국면을 모두 경험했답니다.

최근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대항마로 부상하고 있는 니키 헤일리 전 유엔 대사와 같은 시기 유엔 대사를 지내며 손발을 맞췄다.

조 내정자는 2021년 출간한 저서 '자존과 원칙의 힘 - 40년 외교관의 통상외교현장 스케치'에서 우리 통상외교 원칙과 기준의 '맨 앞자리'에 한미동맹의 비전과 가치가 자리 잡아야 한다는 견해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는 "흔히들 안보는 미국에, 경제는 중국에 의존하는 것이 우리의 살 길이니 외교, 안보, 통상정책도 그러한 원칙에 따라 방향을 설정해야 한다고 얘기한다. 그러나 그것은 우리의 희망적 사고일 뿐, 실현가능한 현실적 정책 방향이 될 수 없는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이어 "한미동맹과 한중 파트너십이 제로섬적인 관계로 발전하지 않도록 최대한 지혜를 짜내 양자 간 조화를 이루는 것이 양국 사이에서 우리가 추구해야 할 외교와 아울러서, 안보, 통상정책의 기본방향이 되어야 한다"고 제언했답니다.

'승무', '낙화' 등의 시를 남긴 고(故) 조지훈 시인의 셋째 아들로도 유명하다. 문필력이 뛰어나며 빈틈없이 업무를 처리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2019년 이임을 앞두고 뉴욕 주재 한국 특파원들과 한 간담회에서 "세상에, 또 아버지에 부끄럽지 않은 아들이 되기 위해 살아왔고, 아버지에 누를 끼치지 않는다는 것을 최고의 목표로 살아왔다"고 말하기도 했답니다.

▲경북 영양(68) ▲중앙고 ▲서울대 법학과 ▲외무고시 13회

윤, '총선 출마' 장관 9명 교체…한동훈만 남았다
- 2023. 12. 19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박진 외교부 장관 후임에 조태열 전 유엔 대사를 지명하면서, 총선 출마를 희망하는 장관은 법무부를 제외하고 모두 후임자로 교체됐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까지 교체되면 19개 부처 중 총선을 위한 개각은 모두 10개 부처입니다.

박진 외교부 장관은 지난 4일 총선 출마를 위해 6개 부처 장관(추경호 기획재정·원희룡 국토·박민식 보훈·이영 중기벤처·정황근 농식품·조승환 해수부)이 무더기로 교체될 당시까지도 총선 출마를 확정하지 않았다.

이후에도 윤 대통령 네덜란드 순방을 수행하고 돌아온 지난 15일 한 방송에 나와"연말에 개각이 이뤄지면 원래 자리인 국회로 돌아가겠다"고 출마 의사를 처음으로 밝혔다. 출마지역에 대해선 "저를 뽑아 주신 유권자들께 가서 의견을 들어보는 게 예의"라고 해 강남구을을 노리는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답니다.

박 장관처럼 총선 출마를 쉽게 결정하지 못한 또다른 장관은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다. 윤 대통령 네덜란드 순방에 방 장관 대신 안덕근 후보자가 동행하면서 방 장관이 출마 결심을 굳혔다는 말이 여권에서 돌았다.

이후 윤 대통령은 방 장관 취임 3개월 만인 지난 17일 후임으로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을 지명, '총선 차출'을 기정사실화했다. 방 장관 출마지역으로는 경기 수원병이나 수원 무가 거론된답니다.

지난 4일 교체된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장관은 본인의 지역구인 대구 달성군에서 3선 도전이 유력하다.

원희룡 국투부 장관은 '자객 공천'으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 출마설이 나온다. 경기 고양갑도 고려 지역구 중 하나로 언급된답니다.

박민식 보훈부 장관은 성남시 분당을 공천을 노린다. 김은혜 전 대통령실 홍보수석도 이 곳 공천을 희망하고 있어 분당을은 여권 내 가장 경쟁이 치열한 곳으로 꼽히고 있다.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은 고향인 충남 천안을서, 조승환 해수부 장관도 출생지인 부산 중·영도구에 출마할 것으로 보인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서울 서초을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한답니다.

권영세 전 통일부 장관은 정치인 장관 중 가장 먼저 총선행을 택하고 지난 6월 29일 내각에서 빠졌답니다.

내년 총선에 나갈 사실상 마지막 국무위원은 한동훈 법무장관으로, 대통령실은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차출 여부 등 당내 의견 수렴 과정을 지켜본 후 교체 시점을 결정하겠다는 입장이다.

한 장관이 비대위원장으로 추대되면 곧바로 후임자 인선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한 장관이 비대위원장을 맡지 않을 경우엔 내년초 정도에 원포인트로 교체될 가능성도 있다. 후임으로는 길태기·박성재 전 서울고검장과 이노공 법무부 차관 등 복수 후보로 검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현행 공직선거법상 총선에서 지역구 후보로 출마하는 공직자들은 선거일로부터 90일 전으로 내년 1월 11일이다. 비례대표는 선거 30일 전에 사직해야 한답니다.

Posted by nikeh8
2023. 12. 19. 22:42

"고작 5세인데"..서수연♥이필모子, 전신마취 대수술→건강 '적신호'
- 2023. 12. 19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서수연과 이필모 부부의 첫째 아들, 담호가 전신마취해야하는 수술을 받아야했습니다. 

12월 19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약칭 슈돌)’에서 고작 5세인 아들 담호의 수술이 결정됐다. 


이날 이필모, 서수연 가족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수연은 남편 이필모에게 첫재 아들 담호의 건강상태에 대해 운을 뗐다. 자다가 숨을 못 쉬고 종종 깬다는 것. 담호가 코가 막혀서 숨을 잘 못 쉰다는 것이랍니다.

정상보다 큰 아네도이드 탓에 무호흡 증상이 점점 심해진 위험한 상황. 숨을 못 쉬는 상황을 발견하기도 한다고 했다.서수연은 “자다가 담호가 코골이 소리가 안 들리면 내가 깨우기도 했다 수면의 질이 너무 안 좋다”며 걱정이 가득했다.

이필모는 아들이 수술시 자연스럽게 완회될지 모른다는  희망이 있었으나 서수연은 추후 편도 문제도 발생할 경우또 전신마취 수술을 해야하는 상황을 우려했다. 술전신마취를 두 번 해야하느 것보다 위험요소가 있다면 한 꺼번에 다 해야한다는 의견으로 갈렸답니다.

전문의를 만났다. 전문의는 담호의 수면 상태에 대해 “무호흡이 꽤 많이 나와 원래 애들은 1시간에 한 번도 나오면 안 된다”며“5회 무호흡이면 중증이라고 해, 담호는 20번 무호흡으로 숨을 안 쉬었다”며 시간당 20번의 무호흡이 발생했다고 했다.

또 전문의는 “평균 뇌의 산소도 아이는 91% 이상 되어야하는데 담호 뇌의 산소도 83%”라며 “산소 기준, 호흡으로 보나아이가  자면서도 거의 깨어있는 상태 , 숙면하지 못해 산만하고 집중을 못하게 된다”고 했답니다.

전문의는 “코로 못 쉬어 구강호흡할 때 문제점은 세균감염에 그대로 노출되게 된다”며 또아데노이드 비대로 정상기도보다 좁아진 통로의 엑스레이 사진을 보여주며 “구강호흡의 영향으로 얼굴형까지 변형하게 된다 꼭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렇게 아데노이드와 편도, 중이염까지 3가지 수술을 한 번에 받게 된 담호.  이필모는 고작 5세인 아들이 큰 수술을 견딜까 걱정했다. 그러면서 “그걸. 참아야 빛을 본다”며 희망을 보였답니다.

- 서수연의 직업은 무엇?

'아내의 맛' 서수연, 레스토랑 출근→이필모 '독박 육아'도 능숙하게
- 2021. 1. 26

'아내의 맛' 이필모가 독박 육아도 능숙하게 해냈답니다.

26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배우 이필모와 서수연, 아들 담호의 일상이 공개됐다. 서수연은 갑작스러운 호출로 레스토랑에 출근했다. 이필모 부자는 둘만의 시간을 보냈다.


이날 담호는 대본 연습 중인 아빠 이필모에게 향했다. 같이 놀고 싶었지만, 엄마 서수연이 말리자 담호는 칭얼거렸다. 서수연은 "다른 건 몰라도 대본 연습하는 건 지켜줘야 한다"라며 내조의 여왕다운 면모를 뽐냈습니다.

서수연은 담호를 안고 청소기를 돌렸다. 그럼에도 담호가 칭얼대자 결국 방에 있던 아빠가 출동했다. 서수연은 남편 찬스로 잠깐 커피를 마셨다. "가서 대본 연습해"라는 말에 이필모는 "한 세트만 딱 끝내야겠다. 한 10분만 더 보면 끝난다"라며 방에 가려 했지만 갑자기 걸려온 전화에 실패했답니다.

서수연에게 연락한 사람은 친오빠였다. 이들 남매는 레스토랑을 운영한다고. "오늘 가게 봐줄 수 있냐"라는 말에 서수연은 외출 준비를 했다. 그는 "결혼 전에는 매일 나갔는데 결혼하고 육아 하느라 고정적으로 출근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이필모는 흔쾌히 외출을 승낙했다. 걱정하는 아내에게 "괜찮다. 다녀와라"라고 말했다. 서수연의 장시간 외출은 처음이라고. 이를 본 이휘재는 "저는 아내(문정원)가 영국, 프랑스 출장 갔을 때 쌍둥이를 다 봤었다"라고 해 놀라움을 안겼답니다.

서수연이 외출 준비를 마지차 담호는 눈물을 보였다. 하지만 이내 아빠와 함께 귤을 먹으면서 한글 공부를 했다. 이필모는 몸으로도 놀아줬다. 에너지가 넘치는 담호를 위해 이필모는 미끄럼틀도 만들어줬다. 숨바꼭질도 하면서 땀을 한껏 흘렸다.

이필모는 능숙하게 식사도 준비했다. 담호는 인생 첫 짜장면을 폭풍 흡입했다. 담호의 면치기를 지켜보던 출연진들은 "정말 잘 먹는다", "너무 귀엽다"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같은 시각 서수연은 레스토랑에 출근, CEO 포스를 뽐냈다. 서수연의 절친들이 가게를 찾아왔다. 서수연은 담호 동생에 대해 "둘째 올해 안에는 계획이 있다"라며 "딸이면 좋겠지만, 아들이어도 귀여울 것 같다"라고 털어놨답니다.

이필모는 담호 목욕을 시키고 서수연에게 향했다. "우리 담호 오늘 짜장면 맛있었어?"라고 묻자, 담호는 "네"라고 예쁘게 답했다. 이필모는 아빠 미소를 지으며 행복해 했다. 둘은 인형 뽑기를 즐긴 뒤 서수연을 만났다. 예상치 못한 등장에 서수연은 함박웃음을 지었답니다.

Posted by nikeh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