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노이 의문의 라방→글 삭제…울고불고 횡설수설 무슨 일
- 2024. 2. 5
가수 미노이가 한밤 중 눈물의 라방(라이브 방송)으로 누리꾼들의 걱정을 사고 있습니다.
미노이는 5일 새벽 SNS 라방 도중 갑자기 눈물을 쏟으며 “울지 않고 이야기할 수 있을까 셀 수 없는 퀘스천을 가지고 있지만 할 수 있다고 믿고, 나의 무대라 생각하고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고 운을 띄웠다. 그는 “내가 지금 어떤 상태인지에 대해서는 더 먼 나중에, 설명할 자신이 있기 때문에 용기를 내봤다”면서 “지금 거의 이틀 밤을 새우고 있고 * 한 모금도 안 마셨다”고 말했답니다.
미노이는 “최대한 많은 정보를 여기에 남겨두고 가고 싶다. 내가 앞으로 나아갈 모습이 어떤 것인지 정확히 깨닫고 넘어가고 싶다. 그래서 방송을 켰다”며 “내가 우는 모습도 지금은 똑바로 보여드리고 싶다. 당당하고 싶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널리널리 알려 달라. 정확하게 기억해 달라. 내가 바라는 건 그거 하나다.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보고 배우겠다. 적어도 그러려고 노력하고 살겠다”고 말했지만 구체적인 이유와 상황은 전하지 않았다.
미노이는 이날 인스타그램에도 장문의 심경 글을 남겼다. 그는 “스스로와 싸우고 있다. 새벽 중에 한 방송은 내가 결코 다 할 수 없는 이야기를 해보고자 결심해서 한 행동”이라며 “조금 부끄럽지만 장난기를 다 빼고 이를 갈고 있는 내가 마주한 내 진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내 판단과 행동을 믿어 달라. 감사한 마음으로 임하는 내 행동을 많은 작품과 음악으로 지켜봐 달라. 하고 싶은 것들이 많다”고 고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