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6. 21. 23:43

1954년 4월부터 1955년 6월까지 해군 헌병대위를 사칭하던 박인수(1929년생)가 여대생을 비롯해 100여명 여인을 간음한 혐의로 구속되어 재판을 받았답니다. 원래 동국대 사학과에 다니던 대학생 박인수는 한국 전쟁발발 후 입대했답니다. 그렇지만 애인에게 배신당한 이후 변했다고 한답니다. 여자들은 주로 해군장교 구락부, 국일관, 낙원장 등을 무대로 춤을 추면서 꿰어냈다고 한답니다

법정에서 검사가 '혼인을 빙자한 간음'이라고 주장했으나, 박인수는 이를 부인하였답니다. 박인수는 '자신은 결혼을 약속한 적이 없고, 여성들이 스스로 몸을 제공했다'하면서 많은 여자들 대부분 처녀가 아니었으며 한 여성만이 처녀였다고 주장했답니다. 여기서 두고두고 회자되는 명언이 나왔는데 1심 법정은 '법은 정숙한 여인의 건전하고 순결한 정조만 보호할 수 있다'라는 말입니다 ㅠㅠ

 

아울러 혼인빙자간음죄에 대해서는 무죄를 선고하고, 공무원 사칭에 대해서만 유죄를 선고했다고 한답니다. 그러나 2심, 3심에서는 혼인빙자간음죄에 대해 유죄가 선고, 확정되었답니다. 형은 징역 1년형이며, 여하튼 이로 인해 우리나라 여성 인권의 발전사와 수난에 관해 이야기할 때라면 빠지지 않고 회자되는 사건이랍니다. 해당 사건은 제1공화국에서도 다뤄졌으며, 이 때 박인수는 성우 박일이 맡았답니다.

 

이후 박인수 행적은 어찌된지 알려진 게 없답니다. 2000년대와서 언론이나 방송사에서 동사무소 컴퓨터를 찾고 옛 기록을 찾아봤던 끝에 나온 행적은 이후 어찌 결혼해 대구에서 부인 명의로 카바레를 운영했다고 하지만, 화재로 건물이 불타자 인천으로 거처를 옮겼다는 것까지 밝혀졌답니다. 이후로도 찾아오는 언론에 질려서인지 행방을 숨기고 살아갔으며 이후 행적은 드러난 게 없답니다.

Posted by nikeh8
2020. 6. 21. 23:37

지난해 제주항공이 이스타항공을 인수하기로 결정했으나 체불임금 문제로 양측이 줄다리기를 벌이다 인수가 중단됐답니다. 이스타항공 측이 직원들에게 '임금 포기를 종용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스타 항공 조종사노조가 19일 이스타항공의 '실질적 오너'인 더불어민주당 이상직 국회의원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답니다.

이스타항공은 지난해 12월 18일 제주항공과 매각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 주식매매계약(SPA)을 맺었다. 이스타항공은 최대 주주인 이스타홀딩스와 기타 지분 등 51.17%를 제주항공에 양도하는 절차에 들어갔답니다. 하지만 지난 5월 7일 제주항공이 250억 원에 달하는 체불 임금 해소를 이스타항공 측에 요구하면서 인수 작업 논의가 중단됐답니다.

 

이스타항공 조종사노조에 따르면 이스타항공은 지난 2월 25일 2월 임금분 40%만을 지급, 3월 임금과 4월부터 6월까지의 휴업수당은 지급하지 않고 있답니다. 이스타항공 조종사노조는 기자회견에서 "이스타항공은 제주항공의 요구에 따라 무자비한 구조조정을 자행해 왔다"며 "580여 명이 직장을 잃고 1600여 명의 노동자가 임금체불을 겪는 등 고통 속에 살아가고 있다"고 말했답니다.

 

이어 "이스타항공은 '팔아넘길 회사의 임금을 인수할 제주항공이 떠맡아 줄 것'이라 여겨 악의적으로 임금을 체불했다"며 "급기야 노동자에게 '임금을 포기하라'는 파렴치한 요구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답니다. 단체는 임금체불의 문제는 이상직 일가에 의해 자행된 일이라고 주장한답니다. 단체는 "이스타항공을 지배하는 이스타홀딩스의 지분을 이상직 의원의 어린 딸과 아들이 갖고 있다"면서 "이상직 의원의 측근들이 이스타항공의 경영진으로 존재하고 있다"고 말했답니다.

 

이어 "이상직 의원 측과 제주항공이 맺은 양해각서와 본협약을 공개하고 누가 책임을 져야 하는지 밝혀야 한다"고 요구했답니다. 그러면서도 "노동자의 생존이 달린 임금 250억을 거래의 대상으로 삼는 제주항공 또한 욕을 먹어 마땅하다"고 덧붙였답니다. 단체는 또 막대한 인수자금과 기간산업 안정 기금의 집행을 지도하고 감시할 책임이 집권여당에 있다며 사태를 파국으로 내몰지 말 것을 촉구했답니다.

Posted by nikeh8
2020. 6. 16. 23:05

기아 전상현의 2020년 연봉은 7600만원이며 주요 프로필은 아래와 같습니다.

Posted by nikeh8
2020. 6. 16. 23:03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마무리 투수 문경찬이 지난해 연봉 5천5백만 원에서 109% 인상된 1억 1천5백만 원에 재계약했답니다.

내야수 박찬호는 4천200만 원에서 150% 오른 연봉 1억 5백만 원에 도장을 찍었고, 투수 박준표도 1억 1천만 원에 계약하면서 문경찬과 박찬호, 박준표 등 세 선수는 프로데뷔 후 처음으로 억대 연봉자가 됐답니다.

신인왕 후보였던 외야수 이창진의 연봉은 3천1백만 원에서 8천50백만 원으로 올라 팀 내 최고 연봉 인상률인 174%를 기록했다니다. 에이스 양현종은 지난해와 같은 연봉 23억 원에 사인했답니다.

Posted by nikeh8
2020. 6. 16. 23:01

기아 야구선수 최정용의 2020년 연봉은 3600만원이며 주요 프로필은 아래와 같답니다.

Posted by nikeh8
2020. 6. 14. 20:51

배우 엄정화(1969년생, 키 164)가 결혼에 대해 언급했답니다. 과거에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지난주 이어 스페셜 MC로 소녀시대 윤아가 등장했답니다. 이날 영화 ‘오케이 마담’의 회식 현장이 공개된 가운데 배정남은 엄정화에게 결혼을 언급했답니다.

배정남은 “우리의 디바는 결혼하면 안 된다”면서 엄정화에게 “결혼 생각은 있냐”고 물었다니다. 이어 배정남은 “내가 적극적으로 알아볼게”라고 말했지만 엄정화는 “그 얘기 한지 벌써 15년이 됐다”고 발끈했답니다. 엄정화는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서도 “솔직히 이제 이상형 없다. 누구든 나 좋다는 사람이 좋다”고 말했다니다.

이 와중에 이상윤은 “착하고 예쁜 여자가 이상형”이라고 밝히자 엄정화는 “그거 누나다”라 소리쳐 웃음을 안겼다니다. 참고로 이날 동료 배우들은 엄정화에게 ‘미우새’ 스페셜 MC의 출연을 권했답니다. 이에 엄정화는 “내가 나가면 어떻게 될 거 같나? 어머님들이 다 나를 딱하게 보고 ‘결혼해야지’ 이럴까 봐 못 나간다”고 너스레를 떨었답니다.

Posted by nikeh8
2020. 6. 14. 20:45

개그맨 권미진이 아름다운 미모와 요요없는 몸매로 화제를 모으고 있답니다. 권미진은 2020년 6월 14일 자신의 SNS에 "나를 어떻게 하면 더 예뻐보이게 할지 늘 고민해주시는 부원장님 둘. 재원쌤 바람대로 '말랐는데 탠탠하다' 생각이 드는 몸 도전! #권미진 #103kg이었던 #헬스걸"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답니다.

- 권미진 블로그 주소 아이디

https://blog.naver.com/dietmijin

해당 영상 속 권미진은 헤어를 받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담기 위해 카메라를 들고 있는 모습이랍니다. 103kg의 과거 모습이 떠오르지 않을 정도로 여전히 탄탄한 몸매를 자랑하고 있는 모습과 함께 더욱 아름다워진 미모 역시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답니다.

 

과거 권미진은 지난 2011년 '개그콘서트'의 코너 '헬스걸'에서 다이어트에 도전해 103kg의 몸무게를 약 50kg 정도 감량에 성공하며 관심을 모았답니다. 그후 권미진은 다이어트에 대해 다양한 지식과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며 '프로 다이어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답닏.

Posted by nikeh8
2020. 6. 14. 20:36

'유랑마켓' 홍성흔과 아내 김정임이 명품 브랜드 가방을 저렴하게 판매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던 것 같네요!!

2020년 6월 14일 오후 방송된 JTBC '스타와 직거래 유랑마켓'에는 프로그램 최초로 스포츠 스타 의뢰인 홍성흔이 게스트로 등장했답니니다. 홍성흔은 한국 프로야구 역사상 우타자 최초 2000 안타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레전드로 꼽히는 선수 중 한 명으로, 은퇴 후 미국으로 떠나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루키팀 코치로 활동하고 있답니다.

이날 '유랑마켓' 홍성흔은 아내 김정임과 럭셔리 하우스를 공개했답니다. 홍성흔은 "요즘 코로나 때문에 밖을 못 돌아다보니까 어느 날 컴퓨터를 한다. 너무 느리더라. 마켓 사이트에서 컴퓨터 관련 부품을 사서 조립하던 와중에 '유랑마켓' 제작진으로부터 연락이 왔다"며 '유랑마켓'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답니다. 이어 홍성흔은 남다른 감성으로 꾸며진 침실을 소개했답니다. 베란다 가득 전시되어 있는 트로피와 상패들로 '유랑마켓' 시청자들을 폭소케 만들기도 했습니다.

 

'유랑마켓' 홍성흔은 양가죽 쇼파와 안마 의자, 자전거 등을 내놨답니다. 특히 홍성흔과 김정임은 약 170만원대 명품 가방 브랜드를 38만원에 내놔 보는 이들의 구매욕을 상승시켰답니다. 김정임은 "여자들은 알잖아"라며 해당 가방에 자신감을 드러냈답니다.

Posted by nikeh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