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6. 14. 20:51

배우 엄정화(1969년생, 키 164)가 결혼에 대해 언급했답니다. 과거에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지난주 이어 스페셜 MC로 소녀시대 윤아가 등장했답니다. 이날 영화 ‘오케이 마담’의 회식 현장이 공개된 가운데 배정남은 엄정화에게 결혼을 언급했답니다.

배정남은 “우리의 디바는 결혼하면 안 된다”면서 엄정화에게 “결혼 생각은 있냐”고 물었다니다. 이어 배정남은 “내가 적극적으로 알아볼게”라고 말했지만 엄정화는 “그 얘기 한지 벌써 15년이 됐다”고 발끈했답니다. 엄정화는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서도 “솔직히 이제 이상형 없다. 누구든 나 좋다는 사람이 좋다”고 말했다니다.

이 와중에 이상윤은 “착하고 예쁜 여자가 이상형”이라고 밝히자 엄정화는 “그거 누나다”라 소리쳐 웃음을 안겼다니다. 참고로 이날 동료 배우들은 엄정화에게 ‘미우새’ 스페셜 MC의 출연을 권했답니다. 이에 엄정화는 “내가 나가면 어떻게 될 거 같나? 어머님들이 다 나를 딱하게 보고 ‘결혼해야지’ 이럴까 봐 못 나간다”고 너스레를 떨었답니다.

Posted by nikeh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