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6. 16. 23:03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마무리 투수 문경찬이 지난해 연봉 5천5백만 원에서 109% 인상된 1억 1천5백만 원에 재계약했답니다.

내야수 박찬호는 4천200만 원에서 150% 오른 연봉 1억 5백만 원에 도장을 찍었고, 투수 박준표도 1억 1천만 원에 계약하면서 문경찬과 박찬호, 박준표 등 세 선수는 프로데뷔 후 처음으로 억대 연봉자가 됐답니다.

신인왕 후보였던 외야수 이창진의 연봉은 3천1백만 원에서 8천50백만 원으로 올라 팀 내 최고 연봉 인상률인 174%를 기록했다니다. 에이스 양현종은 지난해와 같은 연봉 23억 원에 사인했답니다.

Posted by nikeh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