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새친구로 배우 유경아(1973년생)가 나왔답니다. 2019년 12월 3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 올해의 마지막 새 친구로 유경아가 출연했답니다. 유경아는 초등학교를 배경으로 한 성장 드라마 ‘호랑이 선생님’으로 데뷔한 아역배우 출신이랍니다. 80년대 연예계에 데뷔해 드라마 아역부터 다수의 광고 모델까지 섭렵했답니다. 그는 1996년 ‘짝’으로 성인 연기자로 변신한 이후, 오랜 공백기를 거친 후 최근 ‘열혈사제’에 출연했답니다.
새 친구 유경아를 맞기 위해 구본승, 조하나, 최민용이 나갔다니다. 하지만 성격이 급한 유경아가 먼저 마중 친구들을 찾았습니다. 유경아를 마중하러 나간 구본승은 서로 동갑 친구다. 당시 ‘하이틴’ 청소년 잡지 단골모델이었던 유경아는 “정말 신기한게 지금도 ‘호랑이 선생님’으로 가장 많이 알아봐주더라”며 과거를 회상했고, 이연수·조하나 등 청춘들과의 인연도 언급했답니다.
유경아는 “‘호랑이 선생님’이 1기, 2기, 3기로 나눠지는데 저는 3기를 했다. 이연수가 1기를 했던 것 같다”고 말했답니다. 또 유경아는 ‘맥랑시대’ 1기 멤버임을 밝히며 “조하나가 2기 멤버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유학을 가는 바람에 1년만 하고 드라마에서 하차했다”고 덧붙였답니다. 이와 함께 유경아는 “‘전원일기’에서 저는 금동이의 첫 사랑이고, 조하나는 끝 사랑이다”라고 전했습니다. 당시 금동이 역은 양진영이 하차를 한 뒤에 배우 임호가 맡았답니다.. 이에 김광규는 임호에게 전화 연결까지 시도했답닏.
개인사도 자연스럽게 나왔답니다. 유경아는 “딸만 셋인 집에 둘째다. 위 아래 다 결혼했다”고 운을 떼며 “왜 결혼을 안 하셨어요?”라는 질문에 “갔다 왔다”라고 답했답니다. 유경아는 “그간 3~4년 사이로 한 작품씩 꾸준히 해왔다”면서 “올해 초 ‘열혈사제’에서 다시 활동 시작했던 상황이다. 제 나이 정도 되니까 편안하게 연기할 수 있을거 같아서 그렇게 했다”고 말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