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5. 13. 18:48

시아버지에게 자동차를 선물한 장영란의 효도가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고 있답니다. 장영란은 지난 2020년 5월 12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칠순을 맞은 시아버지를 위해 잔칫상과 함께 새 자동차를 선물했답니다.

이날 장영란은 "(음식을) 시켜 먹자"는 남편 한창의 만류에도 "의미 있는 날이지 않나. 내 손으로 차려드리고 싶음 마음이다. 그냥 난 아버님 어머님이 좋다"며 분주하게 생일상을 만들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장영란은 아이들과 세기말 댄스 공연을 펼치며 시부모님을 행복하게 했답니다. 장영란 한창 부부가 준비한 야심찬 선물은 따로 있었답니다. 바로 남편의 오랜 버킷리스트였던 새 자동차를 선물하는 것입니다.

특별한 선물은 더 특별하게 전해줘야 하는 법이랍니다. 장영란은 매니저에게 시아버지의 자동차를 박았다고 거짓말을 시켜 일부러 언쟁을 하게 만든 뒤에 운전자석에서 리본과 자동차 키를 꺼내 시아버지에게 건네며 서프라이즈를 완성했답니다. 예상치 못한 선물에 시부모님은 감동한 듯 "너무 좋다"며 눈시울을 붉혔답니다. 그리고, 이 모습을 지켜보던 장영란 한창 부부도 눈물을 글썽였답니다.

 

한편 장영란이 시아버지에게 선물한 차는 신형 그랜저로, 옵션에 따라 가격은 3000만 원 초반에서 4000만 원 초반 선이랍니다. 그랜저는 코로나19 여파에도 지난 4월 1만5000대 팔리며 국내 베스트 셀링 카에 올랐답니다. 2.5 가솔린, 3.3 가솔린과 아울러서, 2.4 하이브리드, 3.0 LPi 등 총 네 가지 엔진 라인업으로 동시에 출시됐답니다.

Posted by nikeh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