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영 집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신아영 아버지가 화제가 된 적이 있답니다. 과거에 밤 방송된 케이블TV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스펙 종결자. 그녀들의 뇌가 아름다워진 이유'라는 주제로 신아영 윤소희 남지현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답닏.
해당 방송에서 이날 신아영은 "아버지 같은 경우에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나오셔서 행정고시 수석을 하셨던 분이다. 또 코넬대학교에서 대학원을 수료하셨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신아영의 아버지는 신제윤 전 금융위원장이랍닏. 신제윤 전 금융위원장은 제24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에 지난 2007년 대통령비서실 국민경제비서관과 재정경제부 국제금융국 국장을 지냈으며, 지난 2011년 기획재정부 제1차관, 2013년부터 최근까지는 제4대 금융위원회 위원장을 지냈답니다.
아울러 신제윤 전 금융위원장은 지난 13일 열린 자신의 이임식에서 "직업 공무원으로서는 올라갈 수 있는 최고 직급까지 올라갔던 분이다. 그리고, 직원들로부터 '닮고 싶은 상사'에 뽑히기도 했다"면서 "금융강국이 실현되는 어느 날 저는 그저 작은 몸짓이나마 했던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은 마음이다"고 퇴임 소회를 밝혀 눈길을 끈 바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