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1년 언론보도에 따르면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이계인의 아들 노마 역으로 활약했던 김태진이 한의사로 돌아왔답니다. 과거에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과거 방송에서 활약했던 아역배우들의 근황이 전해졌답니다.
'전원일기'에서 홀아비 아빠 이계인의 아들 '노마'역으로 출연했던 김태진은 현재 한의사가 돼 있었답니다. 김태진은 "제가 이계인 씨 아들 노마 김태진이라고 합니니다"라고 인사 한 뒤 "어르신들이 '기특하다' '대견하다'는 말씀을 자주 하신다. 더 친근하게 생각하시죠"라고 밝혔답니다.
이어 김태진은 노마 아빠인 이계인에게 "제가 성심껏 침을 정말로 놔드리겠습니다"라고 영상편지를 보내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답니다. 참고로 김태진은 지난 1996년 초등학교 3학년 때 전원일기 오디션에서 발탁 돼 4년 간 출연했었답니다. 그렇지만 중학교에 입학하면서 연기를 접고 원광대학교 한의학과에 입학하면서, 한의학도의 길을 걸어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