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주 MBC 아나운서가 입사 8년이 됐다고 말하며 지난 시간을 돌이켰답니다. 임현주 아나운서는 2021년 3월 11일 인스타그램에 사원증과 옛 프로필 사진과 아울러서, 최근 프로필 사진 등을 공개하며 이날로 입사 8년이 됐다고 밝혔답니다. 현재와는 사뭇 다른 스타일의 과거 프로필 사진이 눈길을 끈답니다.
그는 "정말로 오늘이 며칠인지 날짜를 모르고 지나가는 날도 많다. 그런데, 아침에 3월11일인 걸 알고 뭔가 간지러운 기분이 들어 보니 mbc 입사 만 8년이 되는 날이 정말로 아닌가"라며 "말이 8년이다. 그 사이에 얼마나 많은 일들이 있었는지. 인생의 괴로움도 행복도 진하게 경험한 시간들이 있었다. 다시 하라면 못하겠다"고 밝혔답니다.
아울러, 임현주 아나운서는 "이곳이 정말로 다섯번째 방송국이니 직장생활은 13년차 인데 직장생활에 관한 글을 쓰는 요즘이다. 이제는 지나간 쓴 기억과 진상이었던 얼굴들이 글의 동력이 되는 것을 느끼는 것이다. 얼마 전엔 사원증이 낡아 부러져서 새롭게 출입증을 받았던 것 같다"고 적었답니다.
한편, 임현주 아나운서는 JTBC 등을 거쳐 2013년부터 MBC에서 아나운서로 활약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첫 올림픽에 나서게되는 이의리(나이는 19세, KIA 타이거즈)가 도미니카공화국전 선발 중책을 맡았답니다. 한국은 8월 1일 오후 7시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도미니카공화국과 2020 도쿄올림픽 야구 녹아웃스테이지 선발 투수로 이의리를 예고했답니다.
해당 대회에서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단 이의리는 '국가대표' 데뷔전을 선발로 치르게 됐답니다. 광주제일고를 졸업하고 2021년 1차 지명으로 KIA에 입단한 '루키' 이의리는 올해 14경기에서 4승3패 평균자책점 3.89의 성적을 냈답니다. 5월까지 다소 부침을 겪기도 했지만 6월 이후에는 6경기 3승2패 평균자책점 3.03을 내며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답니다.
이번 대회에서 성적과 미래를 함께 노리는 대표팀의 중심에도 이의리가 있답니다. 한국은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 김광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등의 리그를 대표하던 좌완 투수들이 미국으로 떠난 뒤 에이스 공백에 허덕이고 있답니다. 일찌감치 재능을 인정 받은 이의리는 '큰 무대' 경험을 통해 더 크게 키울 투수로 낙점됐답니다.
김경문 야구대표팀 감독은 최종 엔트리 공개 후 이의리에 대해 "한국 야구 대표팀의 차세대 에이스가 돼야 하는 것이다"고 힘을 실어주기도 했답니다. 2021년 7월 31일에 미국에 2-4로 지며 B조 2위로 밀려난 한국은 이의리의 호투로 도미니카공화국을 잡을 경우, 완전한 분위기 전환도 꾀할 수 있답니다.
이의리와 맞대결을 펼칠 도미니카공화국 선발 투수는 좌완 라울 발데스(44)입니다. 이의리보다 무려 25살이 많은데, 그야말로 풍부한 경험을 자랑하는 발데스는 미국과 일본 등을 두루 누볐답니다. 지난 2010년부터 2014년까지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 세인트루이스와 아울러서, 뉴욕 양키스, 휴스턴 애스트로스 등을 거치며 빅리그 통산 103경기 7승7패 평균자책점 5.13을 기록했답니다.
아울러, 2015년부터 2017년까지는 일본 주니치 드래건스에서 뛰기도 했답니다. '패기'의 이의리와 '베테랑' 발데스의 정면 충돌이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랍니다. 참고로 한국은 도미니카공화국을 누르면 멕시코-이스라엘 경기의 승자와 만난답니다.
여자 역도 76㎏급 김수현(나이는 26세, 소속팀은 인천광역시청)도 메달을 기대하며 도쿄 국제포럼 플랫폼에 선답니다.
한편, 도쿄올림픽 최종 엔트리 14명 가운데 여자 76㎏급 세계 최강 림정심(북한)과 아울러서, 랭킹 2위를 달리는 장왕리(중국)가 엔트리에서 빠졌답니다. 림정심은 북한의 올림픽 불참으로 도쿄에 오지 못했으며, 장왕리는 역도 여자 부문에서 4명만 출전할 수 있는 규정 때문에 도쿄행 출전권을 놓쳤답니다.
아울러, 랭킹 1, 2위가 빠지면서 도쿄올림픽 역도 여자 76㎏급 출전하는 14명 중 3∼5위권으로 평가받는 김수현은 "압박감에 눌리지 않으면서, 최선을 다해 도전할 생각"이라고 말했답니다.
한국 기계체조의 간판'으로 알려진 남자 김한솔(26·서울시청)과 더불어서 류성현(19·한국체대), 여자 체조 여서정(19·수원시청)은 8월 1일 오후 도쿄 아리아케 체조경기장 포듐에 선답니다.
김한솔과 류성현은 오후 5시 경에 마루운동 결선에 출전하는 상황인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마루운동 금메달리스트인 김한솔은 예선 5위로, 올림픽 대표팀 선발전에서 당당히 1위로 태극마크를 단 차세대 간판 류성현은 예선 3위로 각각 8명이 겨루는 결선에 진출했답니다.
관심은 지난 1996년 애틀랜타 대회 남자 도마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아버지 여홍철(50) 경희대 교수의 대를 이어 25년 만에 같은 종목 결선에 오른 것입니다. 여서정이 도마 예선 4위로 결선에 올라 메달 후보가 됐던 것인데 여서정이 아버지에 이어 메달을 딸지에 주목이 모아진답니다.
도마공주로 유명한 여서정(나이는 19세, 수원시청)이 자신의 이름을 건 '여서정' 기술로 여자체조 사상 첫 올림픽 종목별 메달 역사에 도전한답니다. 여서정은 2021년 8월 1일 오후 5시 52분 경에 일본 도쿄 아리아케체조경기장에서 펼쳐질 도쿄올림픽 여자 기계체조 도마 종목별 파이널리스트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답니다.
지난 7월 25일 단체전 예선 도마 종목에서 1, 2차 시기 평균 14.800점, 전체 5위로 상위 8명이 겨루는 결선에 올랐던 것입니다. 1차 시기에서 난도 5.8의 앞공중 1바퀴반 비틀기 기술을 완벽하게 수행했답니다.
수행점수 9.200점과 아울러서, 15.000점을 기록했답니다. 2차 시기 난도 5.4의 유리첸코 기술에서도 수행점수 9.2점, 14.600점을 찍었답니다.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 한국 여자체조가 사상 첫 종목별 결승행의 역사를 썼답니다. 도약, 착지 모든 과정이 깔끔하고 완벽했답니다. 하지만, 올림픽 결선 무대는 또다른 경지인데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스테파노 라바리니 한국 여자 배구대표팀의 감독도 한일전의 중요성을 알고 있었답니다. 중요한 길목에서 일본을 잡아낸 그는 정신적인 부분이 승리의 원동력이었다고 평가했답니다.
한국 여자 배구대표팀은 2021년 7월 31일 오후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벌어진 2020년 도쿄 올림픽 조별리그 A조 4차전 일본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대2로 승리했답니다.
참고로, 그는 이탈리아 국적의 배구 감독이며 지난 90년대 말부터 지금까지 전세계의 수많은 팀의 감독을 맡으면서 준수한 성적을 기록한 명장입니다. 지난 2019년부터 한국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취임한 뒤에, 2020년 도쿄 올림픽까지 지도를 한답니다.
한편, 매 세트 접전이 펼쳐졌고 5세트도 듀스까지 가는 혈투였답니다. 게다 마지막은 벼랑 끝까지 몰렸는데, 한국은 12-14로 패색이 짙었으나 기적과도 같은 4연속 득점에 성공, 승리했답니다. 한일전 승리만으로도 기쁜 결과고 이날 승리로 올림픽에서의 1차 목표였던 8강 토너먼트 진출까지 정말로 일궈낼 수 있었으니 겹경사였답니다.
이에 라바리니 감독은 "원래 기술이나 전략적인 부분을 강조하는 것을 선호하는 편이다. 그렇지만 오늘은 정신적인 부분을 특별하게 준비했다. 세상에서 유일한 한일전이기 때문인 것이다"이라고 말했답니다. 그는 "원래 처음 목표는 올림픽 진출이었다. 그리고 이를 이뤄냈다. 그 다음에는 8강 토너먼트를 목표로 했고 이도 달성했던 것이다"며 "나는 한 단계씩 나아가는 것을 좋아한다. 다음 목표는 주장과 바로 상의를 하겠다"고 덧붙였답니다.
세계랭킹 5위의 일본은 만만한 상대가 아닌 나라입니다. 통산 상대전적에서도 차이가 크면서, 근래 들어서 2021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서도 0-3으로 완패했답니다. 그러나 한국 대표팀은 크게 변했고 올림픽 무대에서 값진 승리를 챙겼던 것입니다.
한국 양궁 여자 대표팀이 정말로 올림픽 9연패 쾌거를 이뤄낸 순간 경기장에 블랙핑크 노래가 틀어진 사연이 공개됐답니다. 2021년 7월 25일 양궁 여자 대표팀 강채영, 장민희, 안산은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단체전 결승에서 러시아올림픽선수단(ROC)을 꺾고 우승했답니다. 대표팀은 세트포인트 6-0으로 올림픽 9연패를 기록했답니ㅏㄷ.
대표팀이 금메달을 확정 짓는 순간 경기장에는 아이돌 그룹 블랙핑크의 노래 붐바야가 울려 퍼졌답니다. 강채영은 기자회견에서 해당 곡을 직접 요청했느냐는 질문을 받고 “사실 BTS(방탄소년단) 노래가 나오길 간절히 바랐던 것인데 블랙핑크 노래가 나와 좀 아쉬웠다”며 웃었답니다.
한편, 전날 혼성단체전에 이어 여자 단체전까지 이번 올림픽 2관왕을 달성한 안산은 이름과 관련된 관심에 재치 있는 답변을 내놓기도 했답니다. 안산은 “경기도 안산시의 홍보 대사 될 생각이 없는 것이냐”는 한 취재진의 물음에 “안산에 가 본 적 없는 것이다”고 말했답니다. 아울러 “언니 이름은 안솔이며, 동생 이름은 안결인 것이다”이라며 “부모님이 소나무 산의 바람결이란 뜻으로 우리의 이름을 지어주셨던 것이다”고 말했답니다. 안산은 고향이 광주광역시랍니다.
참고로, 이날 진행된 시상식에서 대표팀은 서로의 목에 메달을 걸어줬답니다. 함께 호흡을 맞춘 선수들은 7월 30일 여자 개인전에 참가해 메달 사냥에 나선답니다
2021년 7월 29일 보도에 따르면 담원 기아가 양대인 T1 전 감독을 영입하며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답니다. 담원은 7월 29일 공식 SNS를 통해 양대인 전 감독이 팀의 전력분석관으로 합류한다는 소식을 전했답니다.
담원의 전력분석관으로 합류하는 양 전 감독은 지난해 T1으로 이적했지만 8개월 만에 팀과 이별했답니다. 그렇지만, 담원은 양 전 감독과 좋은 기억을 갖고 있답니다. 지난 2020년에 양 전 감독이 속한 담원은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서 중국의 수닝 게이밍을 제압하고 팀을 3년 만에 세계 정상까지 끌어올린 바 있답니다.
담원은 "양대인 전력분석관이 합류한 뒤에, 지금의 감독 코치진들과 함께 팀을 보좌하게 됐습니다"라며 "서로간 시너지를 일으키며 더 발전해 나갈 양 분석관과 담원에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라는 마음입니다"라고 전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