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8. 1. 12:00

도마공주로 유명한 여서정(나이는 19세, 수원시청)이 자신의 이름을 건 '여서정' 기술로 여자체조 사상 첫 올림픽 종목별 메달 역사에 도전한답니다. 여서정은 2021년 8월 1일 오후 5시 52분 경에 일본 도쿄 아리아케체조경기장에서 펼쳐질 도쿄올림픽 여자 기계체조 도마 종목별 파이널리스트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답니다.


지난 7월 25일 단체전 예선 도마 종목에서 1, 2차 시기 평균 14.800점, 전체 5위로 상위 8명이 겨루는 결선에 올랐던 것입니다. 1차 시기에서 난도 5.8의 앞공중 1바퀴반 비틀기 기술을 완벽하게 수행했답니다.

수행점수 9.200점과 아울러서, 15.000점을 기록했답니다. 2차 시기 난도 5.4의 유리첸코 기술에서도 수행점수 9.2점, 14.600점을 찍었답니다.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 한국 여자체조가 사상 첫 종목별 결승행의 역사를 썼답니다. 도약, 착지 모든 과정이 깔끔하고 완벽했답니다. 하지만, 올림픽 결선 무대는 또다른 경지인데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Posted by nikeh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