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7. 24. 20:57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일명 대한상의) 회장이 개인 소셜미디어(SNS) 계정을 개설했답니다. SK와 대한상의 관련 홍보 수단을 늘리는 동시에 핵심 소비 계층으로 부상한 일명 MZ 세대와의 소통도 강화하려는 시도로 해석된답니다. 재계에서는 재벌 총수들의 잇단 SNS 행보를 흥미로운 시선으로 바라본답니다.


이에 재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 6월부터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일상을 공개하기 시작했답니다. 계정명 ‘papatonybear’는 가정에서 아빠(papa)인 최 회장의 신분과 아울러서, 그의 영어 이름(tony), 푸근한 이미지(bear) 등을 결합한 것으로 보인답니다. 4대 그룹(삼성·현대차·SK·LG) 총수 가운데 개인 SNS 계정을 만들어 대중과 직접 소통에 나선 이는 최 회장이 처음이랍니다.

최 회장은 지난 2021년 6월 24일 경에 첫 게시물을 시작으로 7월 14일까지 총 8개의 사진·동영상을 올렸답니다. SK나 대한상의 홍보에 관한 내용은 아직 없고, 대부분 최 회장의 소소한 일상이 담긴 게시물이랍니다. 이에 출근하는 최 회장을 가로막는 반려 고양이를 촬영한 동영상을 올리면서 ‘비켜라. 정말로 내 길을 막지 마라’라고 적는 다거나, 편한 복장으로 소파에 앉아 갤러그 게임을 즐기는 사진을 올리는 식이랍니다.

최 회장이 7월 10일 올린 흑백 사진에는 귀여운 어린이 3명이 등장한다. 최 회장과 동생인 최재원 SK 수석부회장, 최기원 SK 행복나눔재단 이사장이다. 최 회장은 이 게시물 아래 ‘#삼남매’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막 시작한 계정이고 게시물도 10개 미만이지만, 최 회장 인스타그램의 팔로어 수는 이미 8000명(7월 14일 오전 9시 30분 기준)을 돌파했다.

동영상을 일방적으로 올리기만 하는 건 아니랍니다. 최 회장은 다른 이용자가 게시물에 댓글을 달면 직접 답변을 적습니다. ‘좀비 영화 추천해달라’는 질문에 ‘(유)태오가 ‘블랙썸머’를 추천을 한답디다’라고 썼으며, ‘포도 뮤지엄 전시 좋았다’는 댓글에는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답니다. 포도 뮤지엄은 최 회장의 동거인으로 알려지게된 김희영 재단법인 티앤씨재단 대표가 전시 총책임자로 활동 중인 공간이랍니다.

과거부터 최 회장은 다른 재벌 총수들보다는 인간적인 모습을 자주 드러내는 편이었답니다. 지난 2021년 7월 사내 방송 ‘최태원 클라쓰’에 등장한 그는 양은냄비에 직접 라면을 끓여 먹어 화제를 모았답니다. 이 라면 먹방(먹는 방송)은 SK 이천포럼을 홍보하려는 목적으로 제작됐답니다.

 

아울러, 최 회장이 베레모를 쓰고 앞치마를 두른 채 육개장을 만들어 30년 근속 직원들에게 대접하는 영상이 공개되기도 했답니다. 최 회장의 소통 행보는 2021년 3월 대한상의 회장에 취임한 뒤 한층 강화되는 분위기랍니다. 그는 대한상의의 국민 소통 프로젝트 소개 영상에 한 남성 코미디언과 등장해 웃음을 선사했으며, 최근에는 카카오의 음성 플랫폼 애플리케이션 ‘음(mm)’에서 진행된 라이브 토크쇼에 출연해 자기 생각을 밝혔답니다.

Posted by nikeh8
2021. 7. 24. 20:24

키 172cm에 몸무게는 48kg에 불과한, 긴 금발 머리와 수려한 몸매를 가진 선수가 있답니다. 인스타그램 팔로어 33만여 명에 올리는 게시글마다 2만 개 이상의 ‘좋아요’가 달린답니다.

인기 만점과 아울러서, 화제의 주인공은 수퍼모델이 아닌 우크라이나 유도 국가대표 다리아 빌로디드(나이는 21세)입니다. 빌로디드는 외모로만 보면 운동선수보단 ‘셀러브리티(유명인)’에 더 가까워보인답니다. 그렇지만 예쁘다고, 가냘프다고, 우습게 보면 큰코를 다친답니다. 그는 여자 유도 48kg급 세계 최정상급 스타입니다.

일본에선 이미 올림픽 시작 전부터 빌로디드가 대회 최고 스타로 대접받았답니다. 일본은 일찍이 그의 스타성을 인정하고 2019년 주(駐)우크라이나 일본 대사관 관광 친선대사로 위촉했으며, 자동차 회사 미쓰비시도 앰버서더(대사)로 위촉했답니다.


빌로디드는 나이가 여섯 살 때까지 리듬체조를 배우다가 유럽유도선수권대회 금메달리스트인 아버지 게나디 빌로디드(44)의 영향으로 유도로 전향했다고 한답니다. 지난 2017년과 2019년 유럽선수권, 2018년과 2019년 세계선수권 우승자인 빌로디드는 지난 2021년 4월 유럽선수권에선 코소보 출신 디스트리아 크라스니키(26)에게 밀려 준우승에 그쳤으며, 세계 1위 자리도 내줬답니다.

 

올림픽 첫 무대인 도쿄에서 라이벌을 제친 뒤에 세계 최고 복귀를 꿈꾸는 빌로디드는 2019년부터 “메달은 내 꿈과 더불어서, 메달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 것”이라 언급하는 등 올림픽에 대한 기대를 밝혀 왔답니다.

Posted by nikeh8
2021. 7. 24. 20:18

독일의 육상 여신이 여전한 외모로도 도쿄올림픽에서 눈길을 모으고 있답니다. 2021년 7월 24일 경에 일본의 스포츠전문 인터넷 매체 '더다아제스트'는 포털사이트 야후재팬에 게재했던 기사를 통해서 독일의 육상대표 알리샤 슈미트가 도쿄올림픽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고 전했던 것입니다.


그녀는 175cm의 큰 키에 금발과 아울러서, 푸른 눈까지 패션모델에 버금갈 정도로 미모를 자랑하고 있답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슈미트는 각종 부업 의뢰가 쇄도하고 있는 상황에서, SNS 상에서도 상품의 광고 인기도가 높아 세계적인 스포츠 브랜드 'PUMA'와도 장기 계약을 체결했던 것입니다.


참고로, 그녀는 도쿄올림픽 4×400m 계주 출전권을 따낼 정도로 실력도 갖추었던 것이며, 현재 일본 미야자키현에서 사전 합숙에 참가하고 있답니다. 한편 더다아제스트는 슈미트가 미국의 한 남성지의 누* 제안을 받았던 것이지만 단칼에 거절했다는 일화도 소개했답니다.

아울러, 슈미트는 다양한 제의가 있어도 모든 선수의 캐리어에 적합한지를 따지는 등 야무진 성격을 갖췄다고 칭찬했답니다. 이어서 도쿄올림픽에서 메달을 따낸다면 독일의 보배로 부동의 위치를 차지할 것이라고 기대섞인 전망을 했답니다 슈미트의 계주경기는 2021년 8월5일(예선)과 8월7일(결선)에 열린답니다.

Posted by nikeh8
2021. 7. 24. 20:13

일본배우로 유명한 시노하라 료코와 이치무라 마사치카가 이혼을 한답니다. 2021년 7월 24일 아사히 보도에 따르면 이치무라 마사치카(나이는 72세)와 시노하라 료코(47)가 도쿄도내 구청에 이혼을 신고했답니다.


지난 2005년 경에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이로써 결혼 16년만에 이혼하게 됐답니다. 이 두 아들에 대한 친권은 이치무라 마사치카가 가져가며 위자료나 재산분할은 없답니다. 이들은 지난해부터 별거한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한편, 이치무라 마사치카 측은 "코로나19에 의해 가정내 감염을 막기 위한 별거가 계속됨에 따라 부부와 더불어서, 부모, 배우로서 새로운 형태를 생각하게 됐다"며 "시노하라 료코의 팬으로서 그녀가 배우로 더 빛나고 어머니로도 살아가는 길을 걷게 하고 싶은 마음이다"고 전했답니다.

시노하라 료코도 "이치무라를 존경하는 마음은 지금도 앞으로도 변함이 없는 것이다"며 "이해하기 어렵겠지만 우리 나름의 새로운 형태, 환경을 만들고 싶다고 이야기 했답니다. 양육권은 아이들과 이야기 해 결정했던 것이다"고 밝혔답니다. 한편, 시노하라 료코는 일본 가수이자 배우로 '아네고'와 아울러서, '파견의 품격' 등으로 유명하답니다. 이차무라 마사치카의 직업은 무대 배우 겸 성우랍니다. 

Posted by nikeh8
2021. 7. 24. 20:08

도쿄올림픽의 개회식에서 카자흐스탄 기수로 나온 육상 세단뛰기 선수 올가 리파코바가 빼어난 미모로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았답니다. 올가 리파코바는 지난 2021년 7월 23일 오후 도쿄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개회식에서 카자흐스탄 선수단 제일 앞 기수로 등장했던 것입니다.


한편, 이날 리파코바는 선수단이 착용한 옷과 별개로, 카자흐스탄의 전통미가 느껴지는 하얀 의상을 입어 눈길을 끌었답니다. 아름답고 우아한 의상과 리파코바의 미모에 일본을 비롯한 해외 네티즌들의 찬사가 쏟아졌답니다. 


야후 재팬과 아울러서, 일본 요미우리 등은 SNS 상에서 파이널 판타지 배경음악과 함께 개막식에 등장한 올가를 향해 '게임 속 공주 같아 보인다', '요정인 줄 알았다' 등의 반응이 쏟아졌다고 전했답니다. 다수의 외신 기자들 역시 SNS로 카자흐스탄의 의상이 최고였다며 감탄했답니다.

이에 카자흐스탄의 인터넷 뉴스 '인폼'에 따르면 올가가 입고 나온 의상은 국립박물관의 자문과 패션디자이너 비올레타 이바노바가 도쿄올림픽을 위해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인폼은 해외 네티즌들의 반응을 전하며 의상이 호평을 받았다고 했답니다. 리파코바는 카자흐스탄의 인기 스포츠스타랍니다. 지난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은메달,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는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답니다. 2016년 리우올림픽에선 동메달을 땄답니다.

Posted by nikeh8
2021. 7. 24. 20:03

진종오는 2021년을 기준으로 나이는 43세이며 지난 2013년 전부인과 이혼한 뒤 지금의 아내와 재혼했답니다. 지난 2016년 경에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한 진종오는 이혼 후 복잡한 심경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던 적이 있답니ㅏㄷ.


당시에 진종오는 “이혼기사가 나간 뒤에 주변 사람들이 힘들어졌던 것이다. 나 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까지 괴롭히던 것이ㄷ. 모두 다 정말로 관두고 해외로 가 다른 일을 찾을까 고민했던 것이다. '왜 이렇게 알려지 삶을 살아야 하나'라는 생각을 했다. 나를 공인이라고 생각하고 싶지 않다. 그런데 공인으로서의 삶이 쉬운 일이 아니었던 것이다”고 입을 열었답니다.


이어서 이혼 사유에 대해 “국가대표로 15년 정도를 생활하면서 바람이 있다면 훈련 일수가 너무 많은 것이다. 그래서 가정생활에 문제가 생기는 거 같은 마음이다. 나만 생각했던 부분이 많아 가정생활에 안 좋은 영향을 끼쳤던 것 같다. 안 좋은 생각도 많이 했었던 것이다. 마지막까지 생각을 했었는데 거기까진 용기가 없었다. 마음 다잡는 게 굉장히 힘들었던 것 같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답니다.

그러면서 “시간이 약이었던 것이다. 정말 *을 것을 생각하지 않으려면 버텨내야 했던 것 같다. 물론 생각을 안 해본 건 아닌데 그것만큼 비겁한 일은 없는 것 같았던 마음이다. 잘 버텨낸 거 같았던 것 같다”고 속내를 털어놨답니다.

Posted by nikeh8
2021. 7. 24. 19:54

한국 양궁의 '정말로 무서운 막내들'이 양궁 혼성 단체전에서 대한민국에 첫 금메달을 안겨준 상황에서, 나이가 17살인 김제덕이 초등학교 6학년 당시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사실이 알려진 뒤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답니다.


첫 번째 금메달 소식을 전했던 양궁 선수 김제덕이 초등학교 6학년 때 SBS TV 프로그램 '영재 발굴단'의 '한국과 중국의 영재 대격돌'편에 출연했던 사실이 알려졌던 것입니다. 

당시에 나이가 13세 소년 김제덕은 한국 양궁 대표로 나가 중국 여자 양궁 선수 안취시안과의 대결에서 승리한 뒤에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던 것입니니다. 한편, 안취시안은 중국 올림픽 대표 선발전에서 최종 성적 13등을 차지한 중국 양궁의 기대주였던 것입니다.


모두 36발을 쏴서 승부를 겨뤘는데 두 선수는 똑같이 348점을 기록했답니다. 마지막 1발로 승부를 가리는 ‘슛 오프(연장전)’에서 안취쉬안이 먼저 9점을 쐈던 것이지만 이에 흔들리지 않고 김제덕의 화살은 10점에 날아가 꽂혔답니다.

당시에 초등학교 6학년이었던 김제덕은 당시 금메달을 따낸 뒤 인터뷰에서 "슛오프까지 간 것은 정말로 살면서 처음이라 쏠 때는 긴장이 좀 됐던 것인데 선생님이 하라고 하는 대로 하니 정말로 가운데로 들어가 기분이 좋았던 마음이다"며 "이번 경기 때는 정말로 자신감 있게 활을 마지막까지 밀어주는 게 좋았던 것 같은 마음이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답니다.

한편, 중학교 3학년이던 지난 2019년 가을에는 어깨 부상의 여파로 '2020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탈락한 뒤에, 도쿄올림픽에 출전할 기회를 놓쳤던 것입니니다. 그렇지만 코로나19로 올림픽이 1년 연기됐고 다시 찾아온 기회를 잡아 양궁 대표 선수 자리를 꿰찼던 상황입니다. 

Posted by nikeh8
2021. 7. 23. 01:06

메달을 바라보며 준비했던, 2020 도쿄올림픽 첫 경기에서 뉴질랜드에 불의의 일격을 당한 올림픽 축구 대표팀의 김학범 감독이 곧장 다음 경기로 눈을 돌렸답니다.


김학범 감독은 2021년 7월 22일 일본 이바라키 가시마 스타디움에서 뉴질랜드와 도쿄올림픽 조별리그 B조 1차전을 치른 뒤 이어진 같은 조 루마니아와 온두라스의 경기를 관전했답니다. 이날 오후 5시 경부터 가시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B조 첫 경기에서 한국은 뉴질랜드의 크리스 우드(번리)에게 후반 25분 결승 골을 내주고 0-1로 졌답니다.

지역 예선전인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 우승으로 도쿄행 티켓을 거머쥔 뒤에, 2012년 런던올림픽 동메달 이상의 성적을 노리며 달려온 김학범호의 험난한 출발이랍니다. 객관적 전력에서 뒤지는 것으로 평가된 뉴질랜드에 당한 패배라 더욱 뼈아팠답니다.

정말로 아쉬워할 여유도 없이 김학범 감독은 뉴질랜드전을 마치고 이날 오후 8시부터 같은 경기장에서 이어진 루마니아와 온두라스의 경기를 김은중 수석코치와 함께 지켜보며 다음 상대 팀들의 전력을 탐색했답니다. 루마니아는 25일 2차전, 온두라스는 28일 3차전에서 만날 팀이랍니다.

이 경기에서는 루마니아가 상대 자책골에 힘입어 온두라스를 1-0으로 잡은 뒤에, 뉴질랜드와 나란히 승점 3을 쌓아 8강 진출을 향한 초반 레이스에서 앞서 나갔답니다. 루마니아는 온두라스를 상대로 사실상 5백의 수비 축구를 펼치다 '행운의 자책골'로 승리를 따냈답니다. 온두라스는 무려 17차례(유효슛 5개) 슈팅을 시도했지만 끝내 루마니아의 골문을 열지 못했답니다. 루마니아는 7차례 슈팅했지만 유효슛이 하나도 없었답니다.

Posted by nikeh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