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7. 24. 20:08

도쿄올림픽의 개회식에서 카자흐스탄 기수로 나온 육상 세단뛰기 선수 올가 리파코바가 빼어난 미모로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았답니다. 올가 리파코바는 지난 2021년 7월 23일 오후 도쿄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개회식에서 카자흐스탄 선수단 제일 앞 기수로 등장했던 것입니다.


한편, 이날 리파코바는 선수단이 착용한 옷과 별개로, 카자흐스탄의 전통미가 느껴지는 하얀 의상을 입어 눈길을 끌었답니다. 아름답고 우아한 의상과 리파코바의 미모에 일본을 비롯한 해외 네티즌들의 찬사가 쏟아졌답니다. 


야후 재팬과 아울러서, 일본 요미우리 등은 SNS 상에서 파이널 판타지 배경음악과 함께 개막식에 등장한 올가를 향해 '게임 속 공주 같아 보인다', '요정인 줄 알았다' 등의 반응이 쏟아졌다고 전했답니다. 다수의 외신 기자들 역시 SNS로 카자흐스탄의 의상이 최고였다며 감탄했답니다.

이에 카자흐스탄의 인터넷 뉴스 '인폼'에 따르면 올가가 입고 나온 의상은 국립박물관의 자문과 패션디자이너 비올레타 이바노바가 도쿄올림픽을 위해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인폼은 해외 네티즌들의 반응을 전하며 의상이 호평을 받았다고 했답니다. 리파코바는 카자흐스탄의 인기 스포츠스타랍니다. 지난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은메달,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는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답니다. 2016년 리우올림픽에선 동메달을 땄답니다.

Posted by nikeh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