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7. 24. 20:03

진종오는 2021년을 기준으로 나이는 43세이며 지난 2013년 전부인과 이혼한 뒤 지금의 아내와 재혼했답니다. 지난 2016년 경에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한 진종오는 이혼 후 복잡한 심경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던 적이 있답니ㅏㄷ.


당시에 진종오는 “이혼기사가 나간 뒤에 주변 사람들이 힘들어졌던 것이다. 나 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까지 괴롭히던 것이ㄷ. 모두 다 정말로 관두고 해외로 가 다른 일을 찾을까 고민했던 것이다. '왜 이렇게 알려지 삶을 살아야 하나'라는 생각을 했다. 나를 공인이라고 생각하고 싶지 않다. 그런데 공인으로서의 삶이 쉬운 일이 아니었던 것이다”고 입을 열었답니다.


이어서 이혼 사유에 대해 “국가대표로 15년 정도를 생활하면서 바람이 있다면 훈련 일수가 너무 많은 것이다. 그래서 가정생활에 문제가 생기는 거 같은 마음이다. 나만 생각했던 부분이 많아 가정생활에 안 좋은 영향을 끼쳤던 것 같다. 안 좋은 생각도 많이 했었던 것이다. 마지막까지 생각을 했었는데 거기까진 용기가 없었다. 마음 다잡는 게 굉장히 힘들었던 것 같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답니다.

그러면서 “시간이 약이었던 것이다. 정말 *을 것을 생각하지 않으려면 버텨내야 했던 것 같다. 물론 생각을 안 해본 건 아닌데 그것만큼 비겁한 일은 없는 것 같았던 마음이다. 잘 버텨낸 거 같았던 것 같다”고 속내를 털어놨답니다.

Posted by nikeh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