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9. 25. 13:41

 가수 편승엽이 세 번의 이혼과 세 번의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답니다. 편승엽은 지난 21일 방송된 TV 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 출연했답니다. 참고로 편승엽 집 위치 동네 어디 사는곳 농장은 경기도 양평에 있다니다.

이날 방송에서 편승엽은 "첫 번째 결혼 생활을 아이들이 초등학교 가기 전에 헤어졌던 것이다. 가요계에 들어간 것도 아니고 시작하는 단계였다. 첫 번째 아내가 내가 가수 하는 것을 싫어했던 상황이다. 왜 싫어했는지 모르겠다. 이혼하자고 하는데 안 된다고 하다 그 뜻을 받아들였다"라고 말했답니다.

두 번째 아내였던 가수 故 길은정에 대해서 편승엽은 "참 좋았다. 처음 그냥 우연히 연예인 행사장에서 만났던 분이다. 지금 생각해도 참 좋았던 것 같다. 약 2개월 동안 교제하고 있을 때 (아내가) 아파서 수술했다. 그때부터 결혼식 하기 전에 같이 생활을 시작했던 것이다. 몸 회복하고 결혼식하고 짧은 만남이었던 것이다"라고 전했답니다.

 

이어서 "함께 생활한 건 4개월 정도 된다. 만나자마자 아파서 뒷바라지 조금 한 거. 그 몇 개월 이게 다인데. 그런데 4개월의 삶 그 잠깐 동안 인생 중에서 (내가) 가장 큰 난관에 부딪혔던 상황이다. 그때부터 인기도 멀어지게 되고 가수로서의 무대도 줄어들게 됐다. 경제도 나빠지고. 그러고 벌써 한 20년의 세월이 흘렀다"라고 털어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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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승엽이 길은정과 헤어질 무렵 길은정은 사기 결혼을 당했다며 기자회견을 가졌고, 편승엽은 명예훼손 및 인신 모독으로 길은정을 고소했답니다. 결국 길은정이 유죄 판결을 받으면서 사건이 종결됐지만, 길은정은 2006년 대장암으로 세상을 떠났답니다. 편승엽은 세 번째 결혼에서 두 아이를 뒀답니다. 편승엽은 "그 결혼을 안 했어야 했다"면서 "그게 없었다면 지금의 아내도 평범하게 살 수 있었을 텐데 싶다"라고 말했답니다.

 

그는 이어 "내 의지와 상관없이 내 의지나 내 목표는 그건(이혼) 아니었던 것 같다. (이혼은) 내 인생의 오점이고, 절대 자랑할 수 없는 인생이다. 자식들이나 부모님께 창피하다. 하지만 열심히는 살았다"고 밝혔답니다. 편승엽은 3번의 결혼으로 1남 4녀 자녀를 뒀답니다. 그는 이날 첫째 딸과 사위, 셋째 딸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답니다. 특히 셋째 딸 편수지가 과거 걸그룹 비피팝 멤버 출신이라고 밝혀 화제가 됐답니다.

Posted by nikeh8
2020. 9. 25. 13:35

서해 북방한계선(NLL) 인근 해상에서 실종된 뒤에 북한군 총격을 받고 숨진 해양수산부 소속 공무원 A씨의 친형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정부의 대응을 강하게 비판했답니다. 한편 해수부 공무원의 나이는 27세이며, 직급은 8급, 고향/출생지는 호남지방이랍니다.

자신을 A씨의 친형이라고 밝힌 B씨는 9월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정부는 말로만 규탄한다 떠든다. 그런데 유가족인 나에게 아무런 통보도 없다”면서 “신분증과 공무원증이 선박에 그대로 있는데도 불구하고 동생(A씨)라고 특정하고 있는 상황이다”고 적었답니다.

 

이전에 군 관계자는 이날 비공식 브리핑에서 포류됐던 A씨가 북한 경비정에 월북 의사를 표명한 정황이 드러났다고 밝혔답니다. 군 당국은 A씨가 구명조끼를 착용한 점, 신발을 벗고 배에서 내린 점 등을 고려할 때 스스로 선박에서 벗어났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전했답니다.

 

이러한 보도에 대해 B씨는 “월북이라는 단어와 근거가 어디서 나왔는지도 모른다. 그런데 왜 정말로 콕 찝어 특정하는지 의문”이라면서 “참담하기 그지없는데 어떻게 이따위 보도가 나가는지 미쳐버리겠다”며 분노했답니다. 그는 “해상의 날씨가 아무리 좋아도 조류가 보통 지역과 달리 상당히 쎄고 하루에 4번 물때가 바뀌는 것이다”면서 “사고 당시 11물이었던 해당 해역은 다른 지역보다 조류가 상당한 마음이다”고 거듭 강조했답니다. B씨는 “실종되어 해상 포류시간이 30시간 이상으로 추정되는데 헤엄쳐서 정말로 갔다고?”라며 강한 의심을 드러냈답니다.

 

B씨는 앞서 올린 글에는 “정부에서 군민의 생명을 불합리하게 몰아가고 추정적으로 처리한다면 정말로 강력대응 할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했답니다. 이날 국방부에 따르면 해양부 소속 목포 소재 서해어업지도관리단 소속 해양수산서기(8급)이었던 A씨는 지난 21일 오전 어업지도선을 타고 업무수행을 하던 중 소연평도 남방 1.2마일(2km) 해상에서 실종됐단비다. 점심시간에 A씨가 보이지 않자 다른 선원들이 해양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A씨는 실종 30여 시간 후인 지난 22일 오후 9시40분 북측 해역에서 피격 사망했답니다. 이후 오후 10시11분에 우리 군 관측장비에는 북한군이 시신을 태우는 불빛이 포착됐답니다. 북한은 시신을 수습하지 않고 해상에 버려뒀답니다. 이러한 북한의 소행은 같은 날 오후 11시쯤 서욱 국방부 장관과 청와대에 보고됐답니다. 이날 청와대는 브리핑을 열고 “북한군의 이런 행위는 국제규범과 아울럿, 인도주의에 반(反)한 행동으로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답니다.

Posted by nikeh8
2020. 9. 23. 14:36

온앤오프' 니콜과 소유가 결혼에 대한 생각들을 전했답니다. 2020년 9월 1일 밤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는 솔로로 컴백한 소유의 오프 일상이 공개됐답니다. 소유는 절친 카라 니콜과 집에서 밥을 먹으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답니다.

니콜은 "어제 음악을 들었어. 근데 'Give it to me'를 들었는데 '서른이 되기 전에 결혼을 할는지' 네가 이 노래 처음 들려줬을 때 서른이 정말 멀게 느껴졌다. 그런데"라며 씨스타의 노래를 말했답니다.

이에 소유는 "이제 바꿔야겠다. 마흔으로"라며 "마흔이 넘기 전에는 결혼하지 않을지 모르겠다. 내가 봤을 때 너는 결혼 늦게 할 것 같아"라고 전했답니다.

아울러 소유는 "나는 결혼에 대한 환상까지는 아닌데 최종 꿈은 엄마인 것이다. 그런데 너무 늦게 하고 싶지는 않다. 내 몸이 건강할 때 하고 싶다"라며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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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9. 23. 14:32

메이크업 브랜드 투페이스드(Too Faced)가 대세 그룹 오마이걸(OH MY GIRL)의 멤버 유아를 뮤즈로 한 '본라이크디스 파운데이션' 캠페인 화보를 공개했답니다. 지난 2020년 9월 21일 공개된 본라이크디스 캠페인 화보에서 유아는 다채로운 룩을 선보였답니다

해당 화보 속 유아는 스팽글 의상 또는 시스루 핑크 셔츠 등을 입고 포즈를 취한 모습이랍니다. 스팽글 의상에는 잔머리 없이 깔끔하게 빗어 묶은 하이 포니테일과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을 연출하고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답니다.

핑크 셔츠에는 긴 웨이브헤어를 풀어내리고 핑크 메이크업으로 페미닌 룩을 완성했답니다. 특히 유아는 강렬한 메이크업에도 요정 같은 특유의 이목구비를 자랑해 시선을 끌었답니다. 한편 9월부터 투페이스드는 온라인 및 오프라인 판매 채널을 통해 '본라이크디스 파운데이션' 제품 구매 시 유아의매력을 가득 담아낸 포토카드를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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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9. 23. 14:29

가수이자 CEO인 유빈이 솔직한 입담을 자랑했답니다. 유빈은 지난 2020년 9월 10일, 자이언티가 호스트로 진행하는 네이버 NOW. ‘SAP’에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답니다.

자이언티의 ‘SAP’ 시즌 2의 첫 게스트로 출격하게 된 유빈은 “너무 영광이다. 정말로 감사하다.”라며 기쁜 마음을 표했답니다. 지난 5월 21일 발매된 싱글 ‘넵넵(ME TIME)’ 이후 근황을 묻는 질문에 유빈은 “요즘 회사 운영을 하고 있는 상화이다. 또 회사에 다른 아티스트가 있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신인도 발굴하고 있다.”라며 CEO 다운 면모를 드러냈답니다.

자이언티는 “굉장히 공격적인 대표님이 됐다는 소문을 들었던 상황이다. 무슨 뜻이냐?”라고 물었고, 유빈은 “아티스트일 때는 ‘저 섭외해 주세요’라는 말을 할 일이 없는 것이다. 하지만 대표가 되고 나니 책임져야 할 아티스트가 생겨서 이제는 ‘소속 아티스트도 섭외해 주세요’라는 말을 하게 되는 것이다.”라고 말했답니다.

 

이어 “예전에는 영수증 정리를 안 해봤다. 그런데, 정리하면서 비용이 어떻게 발생하는지, 몰랐던 것들 것 이해하게 되니까 재미있는 것 같다. 한 번쯤 다들 뭔가 운영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은 마음이다.”라며 CEO의 일상을 공개했답니다.

 

CEO 유빈이 아닌, 가수 유빈으로서 곡을 만들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있냐는 자이언티의 질문에 유빈은 “곡의 콘셉트나 멜로디와 아울러서, 장르 같은 것들도 중요하지만 그 곡으로 무슨 이야기를 할 것인지가 가장 중요한 것 같은 마음이다.”라며 “직접 만들어서 표현할 때의 몰입도가 굉장히 큰 마음이다. 그리고 좀 더 사람들과 소통하는 기분이 든다. 상상이나 경험 그 무엇이든 간에 저만의 이야기를 하나씩 풀어간다는 게 중요해진 것 같다.”라며 아티스트로서의 소신을 밝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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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9. 16. 10:37

2020년 9월 초에 토트넘이 새롭게 영입한 오른쪽 풀백 맷 도허티가 익살맞은 신고식으로 눈길을 끌었답니다. 어릴 적부터 아스널 팬으로 알려진 도허티는, 수 년 전 여러 번에 걸쳐 자신이 아스널 팬임을 SNS에 공개해왔답니다. 참고로 그의 주급은 1억원정도랍니다.

 

그렇지만 이번에 울버햄턴에서 아스널의 최대 라이벌인 토트넘으로 이적하면서 관심을 끌었답니다. 아스널 팬들은 그의 과거 SNS 글을 인용해 이번 이적을 조롱했답니다.

한 아스널 팬은 트위터에 "토트넘이 아스널 팬으로 아스널 팬을 대체한다"며, 토트넘의 기존 오른쪽 풀백 세르지 오리에가 과거에 아스널 유니폼을 입었던 사진을 재인용하기도 했답니다. 당연히 일부 토트넘 팬들은 아쉽게 여겼답니다. 현대 축구에서 이적은 일상적이고 팬심과 무관하게 이뤄지지만, 하필 최대 적수인 아스널 팬을 자처했던 선수의 입단을 반기긴 쉽지 않았을 것이랍니다.

토트넘 홍보팀은 고민 끝에 맷 도허티의 딜레마를 재치있게 풀어내기로 했답니다. 도허티가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과거 자신의 아스널 관련 SNS 게시물을 지우는 영상을 기획한 것입니다. 2020년 8월 30일 공개된 영상에서 도허티는 자신이 과거 SNS에 남긴 "나는 아스널을 영원히 영원히 영원히 사랑할것이다", "맞아요 정말로 저는 아스널의 엄청난 팬입니다"라고 적힌 게시물을 발견한 뒤 익살맞은 표정으로 난처해한답니다.

 

그리고는 해당 게시물을 삭제한 뒤 안도한 표정으로 화면을 응시한답니다. 이제 더 이상 아스널 팬이 아닌 토트넘 선수임을 인증한 셈이랍니다. 토트넘의 새로운 오른쪽 풀백 맷 도허티의 토트넘 적응은 앞으로도 팬들의 많은 관심을 끌 것 같습니다.

Posted by nikeh8
2020. 9. 16. 10:33

2020년 4·15총선에서 같은 당 소속의 형제가 나란히 당선됐답니다. 미래통합당 서병수(부산 진구갑)·서범수(울산 울주군) 당선인이 주인공이랍니다.

 

형인 서병수 당선인은 친박(친박근혜)계 핵심 인사로 16대부터 내리 4선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미래통합당의 전신인 새누리당에서 사무총장을 하고 부산시장까지 역임한 거물이랍니다.

부산시장 선거 이후 6년 만에 다시 전략공천을 받고 나선 이번 총선에서 통합당 부산지역 선대위원장을 맡아 부산지역 보수세력 결집에 힘을 기울였답니다. 특히 해양수산부장관 출신의 더불어민주당 거물인 김영춘 후보를 꺾어 당내 위상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답니다. 그는 일각의 ‘형제 국회의원’ 비판 여론에 대해 “동생이 자신의 힘과 아울러서, 독자적인 노력으로 성과를 낸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답니다.

형보다 11살 어린 서범수 당선인은 행정고시 합격 후 경찰에 투신한 뒤 울산지방경찰청장과 경찰대학장 등을 역임했답니다. 서범수 당선인은 “항상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군민과 함께 호흡하겠다”며 “처음 정치에 발을 디딘 날 오직 민생 중심과 더불어서, 현장 중심 정치를 하고자 했던 그때의 다짐을 잊지 않겠다”고 약속했답니다.

Posted by nikeh8
2020. 9. 16. 10:29

2020년 8월 15일 경기도 평택의 한 편의점 안으로 차를 몰고 돌진하는 등 난동 부린 30대 여성 운전자가 경찰에 체포됐답니다. A씨는 편의점을 다 부숴버리기라도 하겠다는 듯 내부를 휘젓고 다녔답니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특수재물손괴 등 혐의로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15일 밝혔답니다.

A씨는 이날 오후 6시쯤 평택시 포승읍의 한 편의점에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해 돌진한 혐의를 받고 있답니다. A씨는 돌진한 뒤에도 차에서 내리지 않고 편의점 안에서 앞뒤로 반복 운전하는 등 약 20여분에 걸쳐 난동 부려 내부 집기를 파손한 것으로 전해졌답니다.

- 평택 편의점 블랙박스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DIjOb1mArTk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가 차에서 내리라는 요구를 따르지 않자 공포탄 1발을 쏜 뒤 차 문을 열고 들어가 A씨를 체포했답니다. A씨가 난동을 부릴 당시 편의점 안에는 점주 등 3명이 있었지만 크게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답니다. A씨는 자녀가 편의점을 통해 보내려던 공모전 작품이 사라지자 주인과 다툼 끝에 이같은 행위를 한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경찰 관계자는 “A씨와 편의점주 사이에 갈등이 있었기 때문에 이번 일도 그런 때문에 벌어진 것으로 추정하지만, 자세한 범행 경위는 조사해봐야 하는 상황이다”고 말했답니다. 경찰은 차량 운전자 A씨를 특수상해 등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답니다. 참고로 A씨는 지난 6월에도 이 편의점에서 행패를 부리다가 현행범 체포된 전력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니다.

Posted by nikeh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