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9. 16. 10:23

지난 2018년 4월에 쇼호스트 나수진이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답니다. 참고로 그녀는 1985년생으로서 키는 170정도로 보이며 미혼이기에 결혼 남편은 사실이 아니죠.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김다령 대표는 당시에 “홈쇼핑 분야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고 있는 나수진 씨와 인연을 맺게 돼 기쁜 마음이다. 나수진 씨는 홈쇼핑 방송뿐 아니라 예능, MC 등 더욱 넓은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는 끼와 재능을 지니고 있는 상황이다. 앞으로 더욱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답닏.

나수진은 패션과 미용, 명품 잡화 등 다양한 상품군에서 맹활약 중이랍니다. 홈쇼핑 프라임타임인 토요일 밤 10시대에 현대홈쇼핑 대표 패션프로그램 ‘스타일몬스터’를 4년째 진행하고 있답니다.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에는 이상민, 이지애와 아울러서, 김일중, 최희, 지숙, 김정근, 서유리, 안지환, 김효진, 김새롬, 김준희, 김승혜, 김경화, 황보미 등이 속해있답니다.

Posted by nikeh8
2020. 9. 14. 14:30

과거에 방송된 종합편성 채널 JTBC의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최양락과 팽현숙 부부의 일상이 전파를 탔답니다. 해당 방송에서 팽현숙은 경기 가평군 청평면 소재 집 근처에서 20년 째 운영 중인 카페에서 일상을 보냈답니다. 참고로 가평집 평수는 2000평이 넘어보이며 가격은 15억원이 넘지않나 싶답니다.

분주하게 일한 팽현숙은 자신을 돕지 않고 외출하거나 상의 없이 집에 손님을 초대한 최양락과 추격전(?)을 벌여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답니다. 이전에 두 사람은 지난 20일 방송에서 아이들과 함께 사는 경기 남양주 집 말고도 부부만 따로 사는 청평 집을 공개한 바 있답니다.

공개된 집은 성을 연상케 하는 화려한 외관을 자랑해 출연자들은 입을 모아 “이게 집이야, 정말로 성이야”라며 놀라워하기도 했답니다. 북한강 바로 옆에 자리잡아 시원한 ‘리버 뷰’를 자랑하는 테라스는 물론이고 옥 대리석 바닥 등에 출연진은 혀를 내둘렀답니다.

Posted by nikeh8
2020. 9. 14. 14:23

MBC '다큐플렉스'의 '설리가 왜 불편하셨나요?' 편 이후, 방송이 고(故) 설리(본명은 최진리)의 전 연인 최자를 가해자처럼 보이게 했다는 논란이 제기됐답니다. 이어 설리의 친구와 친오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설전에 이어 사과문까지 나오는 등 후폭풍이 계속 되고 있답니다.

 

설리와 어린 시절부터 친구였다고 주장하는 누리꾼 A씨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올리며 다큐멘터리에 등장한 설리의 어머니에 대해 이야기했답니다. A씨는 설리가 생전에 어머니의 돈 관리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면서, '돈 관리를 했던 어머니에게 확인해보니 모아둔 돈이 하나도 없었고, 회사(소속사)에서 가불을 받아서 쓰셨다더라'고 했답니다. 설리는 가족들이 자신의 미래를 생각해주지 않은 점에 상처를 받았다고 했답니다.

 

그러면서 설리의 오빠 두 분은 다 성인이었는데 무엇을 하고 있었던 것이냐면서 "당신(설리의 어머니)께서는 진리가 벌어오는 목돈을 단순 생활비 이외 곳에 사용하며 편하게 지냈던 상황이기에, 진리가 본인이돈 관리를 하겠다고 하니 화가 나서 인연을 끊었던 것 아니냐, 돈을 어디에 사용했는지 진리에게 어떤 말을 했는지 다 기억하고 있는 것이다"라고 했답니다.

 

아울러 A씨는 설리에 관한 다큐멘터리의 내용에 대해서도 "이 방송은 무얼 위해 기획된 거냐, 진리의 일기장은 왜 공개를 한 거고 이 방송을 통해 진리가 얻는 것은 무엇인지 모르겠다. 이게 진리를 위한 거였냐"라고 비판했답니다.

 

MBC '다큐플렉스' 및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설리편 인터뷰에 응한 다른 지인 B씨도 인스타그램에 "방송 취재에 응한 것은 주변 모두가 거절한 상황에서 누군가는 설리가 아닌 최진리에 대해 작게라도 표현하는 것이 맞는 것이 아닌가 하는 판단에서였다"며 "'그 누구도 비판하지 않고' '시스템을 바꾼 인물'이 아니라 최진리는 어떤 사람이었을까를 조명하겠다는 취지라고 연락을 받아 취재에 응했던 상황이다"라고 했답니다. 이어 "그런데 이 다큐는 최진리가 아닌 최진리의 엄마 다큐멘터리던 것이다"라고 했답니다.

설리의 가족에 대한 비판 여론이 커지자, 설리의 친오빠는 인스타그램에 "그나마도 당시에 존중해줬던 친구들이 이런 식이라니, 그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 정말로 친구라고? 네가 그런 말 할 처지는 아니지, 그 누구보다 통탄스러워 할 시기에 '그것이 알고 싶다' 촬영에 급급하지 않았나, 진짜로 옆에 있어줬던 친구들이 맞나 의문이 드는 것이다"라고 했답니다.

또 "(극*적 선택을) 막으려고 노력을 많이해? 나였으면 그런 일이 없었을텐데? 적어도 그 사달까지 일어날 일, 엄마는 아니었어도 나한테는 알렸어야지, 누군가 가족을 등지고 친구를 선택했다는 건그 이상의 값어치가 있기 때문인데, 너네는 가족 이상을 대우를 받고 있었으면 그만큼 책임감도 따랐어야지, 이제 와서 엄마는 왜 건드리냐, 생전에는 가족의 대우를 받다가 이제는 가족을 까려고 하면 스스로 봐도 이상하다 생각하지 않냐 친구들?"이라는 글을 재차 올렸답니다.

 

설리의 또 다른 친구 C씨는 13일 밤 인스타그램에 "분명 12시까지 라고 말씀드렸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답니다. 설리 오빠의 사과를 원하는 글이었답니다. 설리의 친오빠는 14일 새벽 인스타그램에 "지난 시간 동안 동생 친구분들에게 일방적으로 폭력적인 태도로 대한 것과 아울러서, 많은 언쟁이 오가면서 폭력적인 언행과 불순한 태도를 보인 점, 저로 인해 루머 확산이 조장된 사실을 방관했던 것, 동생 친구들에게 내비친 점 죄송하다"란 글을 올렸답니다.

 

이어 "저희 가족은 동생과 연락을 끊은지도 상당한 시간이 흘렀던 상황이다, 오해들로 친구들에게 누명 아닌 누명을 씌우게끔 언행한 점 죄송한 마음이다, 그리고 동생을, 팬분들 대중에게 받은 관심을 악용하여 음란, 불순한 행동을 한점 저의 불찰이고 짧은 생각으로 잘못된 행동들을 지속해왔던 것에 대해 죄송하다는 말을 전하며 앞으로 반성하고 살겠다"라고 덧붙였다니다.

 

참고로 지난 10일 방송된 '다큐플렉스'의 '설리가 왜 불편하셨나요?'편에서는 지난해 10월, 만 25세의 나이로 갑작스럽게 세랑을 떠난 설리의 생애와 친어머니, 티파니 영 등 측근들의 인터뷰가 담겼답니다. 그렇지만 방송에서 과거 설리와 연인 관계였던 다이나믹듀오 멤버 최자에 대한 이야기가 담겼답니다. 방송 이후 '다큐플렉스' 제작진이 최자를 설리에 대한 또 한 명의 가해자로 보이게 했다는 비판이 이어졌답니다.

 

이와 관련 '다큐플렉스' 측은 "누구를 비난하려는 방송이 아니라, 설리가 어떤 사람이었는지를 통해 우리가 느꼈던 불편함의 실체를 돌아보고자 했던 방송"이라며 "최자도 피해자이니, 악플을 멈춰주길 바란다"라고 해명했답니다. 그렇지만 이후에도 설리와 관계된 지인들, 설리의 오빠의 언쟁까지 불거지며 '다큐플렉스' 방송 이후 논란은 지속되고 있답니다.

Posted by nikeh8
2020. 9. 14. 14:15

배우 오인혜(36, 1984년생, 키는 170, 고향/출생지 서울)가 인천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 돼 충격을 준 가운데, 최근 오인혜가 출연한 영상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랍니다. 오인혜는 지난달 17일 유튜브 채널 ‘근황 올림픽’에 출연해 근황을 전한 뒤에, ‘시상식 레전드’로 손꼽히는 빨간 드레스 비하인드를 공개했다니다.

- 근황올림픽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gapCgFWeBaU

오인혜는 “시상식 하면 김혜수 선배님이 떠오르지 않지 않느냐. 당당하고 멋있다고 생각했는데, ‘아차!’ 했다. 신인배우가 그렇게 한 것은 관객들과 대중들이 불편하셨던 것 같은 마음이다. 그때는 1도 생각하지 못했다”고 털어놨답니다.

오인혜는 “그때 드레스 끈이 꼬임이었던 것이다. 양면테이프로 고정시켰는데 잘 안붙는 것이다. 흘러내리면 큰일이니 대기하면서 계속 꼬임을 손으로 내려서 살에 붙게 하려고 하다가 앞치마처럼 됐다. 명치까지 보였다는 웃긴 말도 있었던 것이다. ‘개콘’에서 레슬링 선수가 입는 옷으로 패러디 하기도 했던 상황이다”며 웃었답니다.

 

오인혜는 “보시고 불편해하신 분들도 이해를 하는 것이다.그때로 돌아간다면 수위를 좀 낮췄을거 같다. 그 이미지로 몇 편의 작품을 찍었지만 거기까지였다. 다른 이미지의 작품이 들어오지 않았던 것이다. 나는 사실 좀 맹하다. 근데 맨날 남자 꼬시는 팜므파탈 역할이 들어왔던 것이다. 그런 역할이 들어온게 좀 지쳤다. 그게 지금까지 이렇게 오래됐던 상황이다”고 작품에서 볼 수 없었던 이유를 밝혔답니다.

 

한편 오인혜는 속마음도 털어왔다. 그는 “‘요즘에는 왜 활동 안해요?’ 이 얘기 들을 때 진짜 힘들던 상황이다. 저도 나가고 싶은데…”라면서 “그러다보니 사람들 만나는 것도 싫어진다. 그리고 부모님께 연락하는 것도 싫어지더라”고 고백했답니다.

Posted by nikeh8
2020. 9. 10. 23:05

 배우 탤런트 홍지민이 남편인 사업가 도성수에게 비밀을 고백했답니다. 예전에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아빠본색'에서 도성수는 다이어트를 선언한 홍지민을 위해 직접 건강 간식을 만들기 시작했답니다.

이를 들은 홍지민은 "우리 둘이 제일 처음 만났을 때 내 생에 가장 날씬할 때였던 것이다. 그때 MBC 시트콤 '조선에서 왔소이다' 출연이 결정됐는데 그것 때문에 내가 살을 뺐던 상황이다. 10몇 kg을. 급하게 뺐는데 갑자기 조기 종영해버렸어"라고 입을 열었답니당 ㅋㅋㅋ

홍지민은 이어 "나는 그 드라마 잘하려고 살을 뺐다. 그런데 조기 종영돼서 그 허망한 마음을 달래고자 살사 동호회에 갔는데 자기를 만난 거야. 사기 결혼이지 일명. 내가 정말로 가장 날씬할 때 자기를 만났으니까..."라고 고백했답니당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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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9. 10. 23:02

2020년 9월 8일 보도에 따르면 검찰이 추미애 법무부장관 후보자 시절 제기된 '딸 무상증여 후 차용증 위조' 의혹 고발이 들어온 지 9개월째가 되도록 고발인 조사를 하지 않았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변필건 부장검사)는 시민단체 법치주의바로세우기행동연대(법세련)가 지난해 12월 추 장관을 사문서위조 및 업무방해 등 혐의로 고발한 사건과 관련해 아직 고발인 조사를 진행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김도읍 국민의힘(당시 자유한국당) 의원실은 추 장관이 후보자 신분으로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있던 지난해 12월, 추 장관이 2012년 딸에게 9000만원을 무상으로 증여한 뒤 차용증 문서를 위조해 인사청문요청서에 첨부, 제출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답니다.

 

이종배 법세련 대표는 지난해 12월20일 이와 관련해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제출했답니다. 해당 사건은 같은 달 23일 형사1부에 배당됐지만 현재까지 고발인 조사는 없이 '수사 중'인 상태라는 것이 이 대표 설명이랍니다. 이 대표는 "검찰이 의지가 있으면 한달 내로 고발인 조사를 하는데, 그렇지 않은 것 같아 보인다"고 말했답니다.

Posted by nikeh8
2020. 9. 10. 22:57

그룹 터보 김정남이 가수 김완선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답니다. 과거에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 김정남은 "중학교 때 정말로 김완선 누나가 TV에 나와서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를 청바지에 흰티에 멜빵을 하고 노래를 부르면서 춤을 추는 것이었다. 나한테는 누나가 블랙홀인 거지. 나의 모든 것을 빨아 당겼으니까"라고 고백했답니다 ㅋㅋㅋ

이에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이상민은 "옛날부터 좋아했었어. 터보가 사실 첫 무대가 룰러 전국 투어콘서트의 게스트였던 것이다. 그때부터 김완선 누나 타령이었다. 김정남이 춤을 춘 것도 김완선 누나 뒤에서 춤을 추고 싶고, 만나고 싶어서였다. 그때서부터 완전 덕후였다"고 증언했답니다. 참고로 김정남은 아직 미혼이죵^^

김정남은 이어 "사인을 보통 종이에 받잖아. 나는 핸드폰 케이스에 받았다. 항상 가지고 다니면서 보고 싶었다. 핸드폰 바꿔야 되는데 3년 째 못 바꾸고 있다"고 털어놨답니다. 그리고 "나는 누나를 사랑한다! 그런데 정말로 안타깝다... 내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단어가 없다! 누나 앞에선 떨려서 밥도 못 먹었다. 그리고, 전화도 못 하고. 사적으로 만난 건 딱 한 번이다. 왜? 조금이라도 피해가 갈까 봐"라고 추가했답니다.

이에 제작진은 "고백한 적은?"이라고 물었고, 김정남은 "전혀 없지. 어떻게 얘기해? 다가설 수가 없었던 것이다. 술을 마셔도 고백을 못 하겠더라고. 취해도 누나를 딱 보면 술이 확 깨. 마냥 좋은 거야. 누나는 나한테 어떤 면에서는 태양 같은 존재다. 그런데 태양이랑 너무 가까이 있으면 타. 나는 누나라는 태양 주변만 맴돌고 있어도 너무 좋다"고 답했답니다.

Posted by nikeh8
2020. 9. 10. 22:53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피어스 콘란과 친구들의 영화 투어가 공개됐답니다. 2020년 9월 10일 방송된 MBC every1 예능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특별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에서는 한국살이 8년 차 아일랜드 출신 피어스 콘란의 여행기와 한국살이 17년 차 러시아 출신 일리야와 영화 기자 주성철이 게스트로 출연했답니다.

이날 아일랜드 출신의 영화 평론가 피어스 콘란이 한국영화 덕후 절친들과 함께 영화 촬영지로 여행을 떠났답니다. 여행에 앞서 피어스 콘란의 아내 이경미 영화감독의 러브레터가 공개됐답니다. 지난 ‘어서와’ 출연 당시 이경미 감독은 남편에 대한 정보가 담긴 편지를 제작진에게 몰래 전달하며 사랑꾼 면모를 뽐낸 바 있답니다.

이날 친구들과 여행을 떠나는 피어스 콘란을 위해 냉장고에 러브레터를 붙여놨고 달달한 신혼의 일상을 보여줬답니다. ‘이 편지를 좋아할 너의 표정이 기대된다’고 애정 가득한 내용이 공개됐고, 출연진 모두 부러움을 숨기지 못했다. 이경미 감독은 '페르소나', '비밀은 없다', '미쓰 홍당무' 등을 연출했답니다.

피어스는 영화 덕후 절친들과 영화 촬영지 투어에 나섰답니다. 영화 모임 멤버는 한국살이 13년 차 캐나다 출신 마크, 한국살이 10년 차 영국 출신 제이슨, 한국살이 12년 차 미국 출신 패트릭이랍니다. 그중에서도 제이슨은 "석사 논문을 쓸 때 봉준호 감독에게 인터뷰 요청 메일을 보냈는데 3개월 뒤에 직접 전화가 왔다"고 남다른 인연을 밝혔답니다. 이어 "논문 이후 봉준호 감독과 계속 연락하고 있다"면서 "'기생충' 시사회에도 초대됐다"고 자랑했답니다.

이후 4명은 촬영지 투어에 앞서 휴게소에서 점심식사를 했답니다. 패트릭은 고속도로 휴게소 음식에 홀릭했고, 마크 역시 캐나다와 다른 한국의 휴게소를 복합공간이라고 감탄하며 먹방했답니다.

 

첫 번째 방문한 곳은 영화 '살인의 추억'의 촬영지인 전주였답니다. 알베르토는 주성철 기자에게 "죽봉 터널은 농촌의 터널일 뿐인데, 봉준호 감독은 어떻게 저런 곳을 찾은 거냐"고 물었답니다. 이에 주성철 기자는 "첫 번째 조건은 지금 운행하지 않는 터널이었돈 곳아다. 이 터널뿐만 아니라 다른 터널도 찾았는데, 다른 터널은 불빛이 보였다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답니다.

또한 "이 터널은 S자로 휘어 있어서 마지막에 박해일 배우가 터널 안으로 사라질 때 어둠속으로 완전히 들어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류성희 미술감독의 말에 따르면 이 장면을 찾기 위해 6만 km를 질주했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답니다. 이어서 두 번째 여행지는 영화 '곡성'의 촬영지인 함양이었답니다. 주성철 기자는 "영화 제목은 '곡성'이지만 함양을 포함해 철원, 진안, 장수 등에서 촬영했던 것이다. 주인공의 집을 찾기 위해 전국에 있는 한옥집을 다 뒤졌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답니다.

 

마지막 촬영지로 향하면서 같은 장소를 뱅뱅 돌아서 위기감을 자아냈답니다. 그렇지만 알고 보니 패트릭이 원하는 캠핑장에 도착한 것입니다. 네 사람은 미리 예약한 풀옵션 글램핑장에 입성해 기뻐했답니다.  이후 바비큐 파티와 함께 피어스 콘란과 친구들의 유부남 토크가 눈길을 끌었답니다. 외박 여행에 신난 것도 잠시, 유부남 친구들의 아내 자랑이 시작됐답니다. 이에 피어스 콘란이 이경미 감독의 편지를 꺼내 자랑하며 신혼의 면모를 뽐냈답니당 ㅋㅋ

Posted by nikeh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