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탤런트 홍지민이 남편인 사업가 도성수에게 비밀을 고백했답니다. 예전에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아빠본색'에서 도성수는 다이어트를 선언한 홍지민을 위해 직접 건강 간식을 만들기 시작했답니다.
이를 들은 홍지민은 "우리 둘이 제일 처음 만났을 때 내 생에 가장 날씬할 때였던 것이다. 그때 MBC 시트콤 '조선에서 왔소이다' 출연이 결정됐는데 그것 때문에 내가 살을 뺐던 상황이다. 10몇 kg을. 급하게 뺐는데 갑자기 조기 종영해버렸어"라고 입을 열었답니당 ㅋㅋㅋ
홍지민은 이어 "나는 그 드라마 잘하려고 살을 뺐다. 그런데 조기 종영돼서 그 허망한 마음을 달래고자 살사 동호회에 갔는데 자기를 만난 거야. 사기 결혼이지 일명. 내가 정말로 가장 날씬할 때 자기를 만났으니까..."라고 고백했답니당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