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kie79년생

지난 2012년 런던올림픽 도마 종목에서 한국 체조 사상 처음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양학선(나이는 29세, 수원시청)은 나지막한 목소리로 두 번째 올림픽을 그렸답니다.

양학선은 2021년 7월 14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D-100 미디어데이에서 “코로나19로 솔직히 선수촌 분위기가 그동안 침체해 있던 것이 정말로 사실이다. ‘올림픽을 준비하는 게 맞나’ 싶을 정도인데 이렇게 기자분들이 오시니까 올림픽이 조금은 코앞으로 다가온 게 실감 난다”고 말했답니다.

흉흉한 코로나 시대이지만, 양학선의 의지는 어느 때보다 불타오른답니다. 9년 전 런던 대회에서 시상대 정중앙에 섰던 그는 아킬레스건과 발목 부상 등으로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 출전하지 못했답니다. 자신의 이름을 딴 세계 최고 난도(점수는 6.4점) 기술 ‘양학선’을 품고 있음에도 부상에 발목이 잡혀 생애 두 번째라는 올림픽 출전을 꿈을 이루지 못한 그에게 도쿄는 매우 간절한 무대압니다.

나이는 1992년생으로 어느덧 한국 나이로 서른에 된 그는 이번 올림픽이 전성기 기량을 뽐낼 마지막이 될지 모른답니다. 아울러, 양학선은 가장이 돼 이번 올림픽에 나선답니다. 그는 7년간 교제한 여자친구와 애초 올림픽이 끝난 뒤 결혼하려고 했지만, 코로나로 대회가 1년 미뤄지면서 지난해 10월 결혼식을 올렸답니다.

그는 ‘품절남’이라는 책임감으로 도쿄 땅을 밟게 된답니다. 양학선은 “결혼한 지 6개월이 됐던 것이다. 그런데 그사이 아내 얼굴을 열 번 밖에 못봤다”고 말했답니다. 양학선을 비롯해 선수촌에서 땀을 흘리는 태극전사들은 코로나 여파로 외출과 아울러서, 외박이 통제돼 있답니다. 선수촌에서 오로지 자기 자신과 싸움에 몰두 중이랍니다. 신혼인 양학선에겐 더욱더 가혹한 상황입니다.

나이가 스무 살도 안 돼 올림픽 대표 선발전에서 선배들을 따돌리고 개인종합 1위를 차지한 류성현(19·한국체대)과 도마의 비밀병기 신재환(23·제천시청)이 주목받고 있답니다. 류성현은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서 평행봉 은메달, 철봉 동메달을 획득한 이주형(48) 현 공주대 교수 이래 21년 만에 등장한 대형 재목으로 꼽힌답니다.

순발력과 정신력, 유연성, 센스 등 체조 선수에게 필요한 주요한 덕목을 모두 타고났다는 평가를 듣는 류성현은 울산스포츠과학고 시절 국내 주니어 무대를 평정했답니다. 대한체조협회는 류성현을 고등학교 1학년 재학 중이던 2017년 성인 대표로 발탁했답니다.

하지만, 류성현은 대표팀 훈련이 자신의 스타일과 맞지 않다는 '당돌한 사유'를 들어 충북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 들어오지 않고 학교에서 훈련하다가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대표팀 밥을 먹었답니다. 지난 2019년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마루운동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류성현은 2020년엔 국제체조연맹(FIG) 호주 멜버른 월드컵 대회 마루운동에서 깜짝 우승을 차지해 성인 무대에서도 기량이 통한다는 사실을 입증했답니다.

FIG 기술위원장은 물론 우리보다 기량이 앞선 일본 지도자들도 류성현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점쳤다고 한답니다. 류성현은 대표 생활 3년 만인 올해 대표 선발전에서 이준호(26·전북도청), 김한솔(26·서울시청) 등 쟁쟁한 선배들을 밀어내고 마루운동-안마-링-도마-평행봉-철봉 6개 종목을 모두 뛰는 개인종합에서 전체 1위로 태극마크를 달았답니다.

신체 조건과 기본기가 좋고, 체조를 즐길 만큼 멘털도 강하다는 평가를 듣습니다. 6개 종목 중에서도 마루운동을 특히 잘한답니다. 한충식 체조협회 부회장은 "류성현이 근력만 더 키운다면 기구를 활용한 다른 종목에서도 두각을 나타낼 것"이라고 기대했답니다. 체조인들은 류성현이 도쿄올림픽 마루운동에서 8명이 겨루는 결선에 오르면 메달도 기대해 볼 만하다고 입을 모은답니다. 지난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물론 2024 파리올림픽에서도 한국 체조의 얼굴 노릇을 할 촉망 받는 기대주입니다.

아울러, 양학선과 도마에서 쌍벽을 이루는 신재환은 단체전 멤버가 아닌 개인 자격으로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손에 넣었답니다. 신재환은 지난 6월 27일 카타르 도하에서 끝난 FIG 월드컵에서 도마 5위에 머물렀던 것이지만, 일본 선수와 랭킹 점수를 따진 끝에 동점자 규정에서 우위에 서 2018∼2021년 도마 세계랭킹 1위를 확정 짓고 도쿄행 티켓을 거머쥐었답니다.

신재환은 2012년 런던올림픽 도마 금메달리스트인 양학선과 똑같이 난도 6.0점, 5.6점짜리 기술을 펼친답니다. 신형욱 남자 기계체조 대표팀 감독은 "올림픽 도마에서 경쟁할 선수들의 난도가 대부분 6.0점, 5.6점짜리로 대동소이한 것이다"며 "결선 당일 공중 동작 후 얼마나 정말로 제대로 착지하느냐가 성패를 가를 것"이라고 전망했답니다.

미스터르롯의 영탁이 자가격리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답니다. 뉴에라프로젝트 측은 7월 19일 '미스터트롯' TOP6 공식 팬카페를 통해서 "영탁 님이 코로나19 재검사 결과 정말로 확진 판정을 받았던 것이다"고 밝혔답니다.

이어 "영탁 님은 지난 7월 13일 '뽕숭아학당'에 출연했던 박태환과 아울러서, 모태범 님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15일 검사를 받았던 것이며,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자체적인 자가 격리를 유지해왔답니다. 17일부터 이상 증상을 느껴 18일 실시한 재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던 것입니다"고 전했습니다.

또 소속사 측은 "영탁 님은 현재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른 자가격리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며, 건강상 특이사항은 없는 것입니다"고 덧붙였답니다.

참고로, 이전에 지난 1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김요한과 JTBC '뭉쳐야 찬다2' 녹화를 진행했던 박태환 모태범은 지난 13일 '뽕숭아학당' 촬영에 임했답니다. 김요한의 확진 소식에 TV조선 '뽕숭아학당' 출연진은 15일 선제적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으며, 박태환과 모태범은 1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답니다. 당초 박태환만 '뽕숭아학당' 촬영에 임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모태범도 함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아모르파티'에 등장한 장유빈의 임신 소식이 공개됐습니다. 2021년 7월 19일에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아모르파티'에서는 장서우(장유빈 역할)의 임신 사실을 모든 가족이 알게 된 모습이 그려졌답니다.

해당 방송에서는 강유나(배슬기)의 폭로로 가족들이 장서우의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답니다. 이후 서형진(홍준기)에게도 해당 사실이 알려졌답니다. 이전에 서형진과 장서우는 결혼하려고 했던 것이지만, 서형진이 성 소수자임을 고백하면서 결혼이 깨진 상황이랍니다. 이를 모르는 가족들은 장서우와 서형진을 결혼시키려고 마음먹었답니다.

서형진은 장서우에게 "지난번에 만났을 때 왜 정말로 말 안했냐"고 했고, 장서우는 "그때 몰랐다. 오빠한테 다녀온 직후에야 병원에 갔던 것이다"고 답했답니다. 서형진은 "지금 내가 뭘 어떻게 하는 게 좋을지 아무 생각도 안 나는 것이다. 머리가 텅 빈 백지 같다"고 답답함을 표했답니다.

이를 들은 장서우는 "어른들은 아이 때문에 우리 둘 어떻게든 결혼시키려고 할 것이다. 우린 우리 결정대로 가자. 이 아이는 내 아이다. 오빠가 아이 때문에 죄책감 느끼고 갈등하는 거 나 싫은 마음이다. 아이 때문에 어른들 뜻 따란다고 해서 결코 우리가 행복할 수 없다"고 말했답니다.

가수 슬리피가 결혼식을 발표 했답니다. 2021년 7월 19일 슬리피는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10월 결혼 소식을 직접 바로 팬들에게 전했던 것입니다.

슬리피는 "저를 정말로 항상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에게 전하고 싶은 소식이 있는지라 이렇게 글을 적게 됐던 것이다"며 "결혼은 남의 일이라고 생각했던 제가 정말로 제 소중한 인연을 만나 미래를 약속하게 됐던 것입니다. 내 인생에서 어떻게 보면 지금은 가장 힘들었던 시기에 든든히 내 곁을 지켜준 고마운 사람인 것입니다"이라고 밝혔답니다.

이어서 그는 "배우자가 비연예인인 점을 배려해 조심스러운 시기에 조용히 식을 치르면서,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맞이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항상 내 일을 나보다 더 기뻐해 주시고 축하해 주시는 여러분 덕분에 지금의 내가 있다는 점 잊지 않고 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것입니다"고 전했답니다.

끝으로 슬리피는 "앞으로도 좋은 모습으로 바로 보답하겠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답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시국임을 고려하여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조용히 식을 올릴 예정이랍니다.

지난 2007년 1월 27일 경에 결혼식을 올린 사강-신세호씨 커플이 신혼여행지인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다시 한번 예식을 올렸답니다. 

사강은 당시에 신랑 신씨와 매니저와 함께 지난 1일 7박 8일 일정으로 발리로 뒤늦게 신혼여행을 떠난 뒤에 지난 5일 현지 교회에서 다시한번 채플웨딩을 올렸답니다. 

사강의 매니저는 "발리식의 결혼 예식에 따라 목사의 주례로 빌라 내 교회에서 다시한번 채플 웨딩을 올렸던 것이다. 서약서에 사인을 하는 장면도 사진에 담았다. 현지 조경이나 웨딩 드레스도 너무 아름다웠던 것이다. 이를 통해 두 사람의 사랑을 재확인했던 상황이다"고 전했답니다.

아울러 이들 커플은 발리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다시한번 웨딩 촬영도 가졌답니다. 해당 사진은 곧 공개할 예정이랍니다. 참고로, 사강은 지난 1월 결혼식 당시 SBS 금요드라마 '소금인형'을 촬영하고 있는지라, 드라마 촬영이 마무리 된 후 신혼여행을 떠났답니다.

배우 이경진(1956년생, 키는 160, 미혼)이 2021년 6월 16일 오전 진행된 언론과의 전화인터뷰에서 “저는 코드가 잘 맞는 사람이 정말로 좋다”라며 이같이 자신의 이상형을 밝혔답니다.

지난 1974년 경에 MBC 7기 탤런트로 데뷔한 그녀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으며 80~90년대 전성기를 누렸답니다. 그렇지만 결혼 시기를 놓쳐 현재까지 솔로로 지내고 있다고 한답니다. 이에 이경진은 “아프고 난 다음에 그런 생각이 들었던 것 같다. 저는 친구 같은 사람이 좋더라”며 “나이가 들면 각자 살아온 방식이 있는지라 (가치관이 비슷하기) 쉽진 않은데 저와 생활방식이나 취향이 같은 사람이 정말로 이상형”이라고 전했답니다.

지난 6월 1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한 이경진은 가족사부터 데뷔하게 된 계기와 아울러서, 결혼관, 이상형 등 자신과 관계된 모든 것을 솔직하게 밝혔답니다. 이에 이경진은 "허영만 작가님은 정말로 예전에 식사 자리에서 한 번 뵌 적이 있었다”며 “한 번 뵈었지만 같이 얘기하기가 편한 마음이다. 오라버니 같고 박자가 잘 맞는 것 같다”고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줘 개인사를 털어놓을 수 있었다고 했답니다.

이경진은 허영만 작가와 함께 어묵탕, 호떡, 콩나물국밥 등 전주의 소문난 맛집을 돌며 ‘먹방’을 했답니다. 전북 전주에 간 이유에 대해 그녀는 “저희 어머니의 고향이다. 엄마가 살아계실 때는 자주 갔었다. 그런데 요즘엔 못 갔다”면서 “엄마의 고향이니까 거기에 가면 주변 사람들도 반가워하고 좋을 거 같았다”고 했답니다.

‘가장 맛있었던 음식이 무엇이었느냐’는 질문에 “콩나물 국밥도 맛있었지만 호떡이 정말 맛있었던 것이다. 서울에서 먹던 맛이 아니다. 차진 떡 안에 담긴 설탕이 마치 꿀 같았다”라고 답했답니다. 이경진은 2012년 유방암 진단을 받았고 16번의 항암치료와 38번 방사선 치료를 받으며 완쾌했답니다.

슈퍼주니어 성민과 아울러서, 김사은 부부가 신혼 같은 달달한 일상을 공개했답니다. 김사은은 2021년 6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주 필수템 귤모자. 성민은 청귤모자이다. ㅋㅋㅋ 밀린 사진들 대방출ing. 제주도”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던 것입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성민, 김사은 부부는 제주도 돌하르방 앞에서 쭈그리고 앉아 있답니다. 귤과 청귤을 연상케 하는 귀여운 모자를 커플로 맞춰 쓴 부부는 정말로 선남선녀 비주얼을 자랑하며 여전히 신혼 같은 애정을 과시했답니다.

참고로, 성민과 김사은은 2014년 결혼했답니다. 두 사람은 TV조선 ‘미스트롯2’에 출연해 키스 퍼포먼스를 펼쳐 화제를 모았으며, 이후 TV조선 ‘아내의 맛’을 통해 일상을 공개했답니다.

한편, 성민은 슈퍼주니어에서 리드보컬이면서, 리드댄서를 맡고 있었던 멤버랍니다. 하지만, 지금은 슈퍼주니어에서 공식 탈퇴하지 않았지만 팀 활동은 잠정 중단 중이랍니다. 그는 지난 2001년 제1회 SM 청소년 베스트 선발대회에서 외모짱 1등을 하고 SM에 입사했답니다.

연습생 시절에는 은혁과 아울러서, 시아준수와 함께 데네브라는 유닛에 속해있기도 했답니다. 지난 2002년 경에 강타와 문희준 세기의 대결이라는 프로에서 강타 팀으로 등장하였으며, 2005년 슈퍼주니어의 멤버로 데뷔하게 된답니다. 팀 내 포지션은 리드보컬을 맡고 있었답니다. 팀내에서도 정말로 가장 맑은 음색을 가졌고 기본기는 갖춰진 편이었던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