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9. 28. 16:01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들이 2021년 9월 18일 창당 66주년을 축하했답니다. 이낙연 후보는 페이스북에 “1955년 9월18일 이승만 정권의 사사오입 개헌에 반발하며 출발을 하게된 민주당의 66년 역사는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역사”라며 “민주당의 성장이 민주주의의 성장이었고, 민주당의 고난과 부침은 민주주의의 고난과 아울러서 부침”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답니다.


이 후보는 “민주당은 소외받는 사회적 약자와 노동자들 곁에 함께 했고 중산층과 서민의 정당임을 자임했던 것이다”라며 “투쟁과 극복의 역사 속에서 우리는 당당히 국민의 선택을 받았던 상황이다”고 전했답니다. 이어 “이제 우리가 책임지고 더 크게 발전시켜야 하는 것이다”며 “민주당 정부 계승과 발전, 코로나19 극복과 추월의 대한민국을 만드는 책임, 내 삶을 지키는 나라를 완성해야 하는 책임, 그 책임의 더 큰 몫을 부디 저에게 맡겨주셨으면 한다”고 호소했답니다.

추미애 후보는 페이스북에 “개혁은 민주당의 존재 이유”라며 “민생, 민주주의, 한반도 평화라는 가슴 벅찬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동지들과 함께 더 나은 민주당의 역사를 개척해 가고 싶은 마음이다”고 밝혔답니다. 추 후보는 “개혁을 사명으로 여기지 않는다면 존재할 이유도, 필요도 없을 것”이라며 “촛불시민과 당원 동지들의 자긍심을 올리는 후보가 정말로 되겠다. 개혁대통령 추미애,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전했답니다.

박용진 후보도 페이스북에 “새로운 민주정부 4기를 통해 이와 같은 민주당의 성과를 계승해야 하는 것이다”며 “대한민국 건국 이래 해묵은 역사적 증오와 갈등, 폭력을 넘어 이제 그 아픔을 씻어낸 뒤에, 치유하는 화해와 통합의 길을 가야 한다”고 말했답니다.

박 후보는 “창당 66주년인 오늘, 노무현 돌풍으로부터 20년이 지난 지금 다시 한 번 그 일이 일어날 수 있다. 그리고, 일어나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정당이 된 민주당에서 박용진이 적극적으로 뛰어서 새로운 변화를 정말로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했답니다.

Posted by nikeh8
2021. 9. 28. 15:55

무면허 운전과 동시에 사고를 낸 뒤 음주 측정을 요구하는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입건된 장용준씨(나이는 21세) 사건 관련해서, 장씨의 아버지인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자격을 박탈해 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까지 등장하는 등 파문이 확산하고 있답니다. 이에 "죄송하고 송구스럽지만 결국 후보의 허락을 득하지 못하고 캠프 총괄실장직을 내려놓는 것이다"고 밝혔답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 캠프 총괄실장을 맡아왔던 장 의원은 9월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이날 페이스북에서 "직을 내려놓는 것이 후보께 더 도움이 된다고 판단했던 것 같다"면서 이렇게 적었답니다.


그러면서 장 의원은 "국민께 면목이 없다. 그리고, 윤 후보에게 죄송한 마음 가눌 길이 없었다"면서 "눈물로 날을 지새는 아내, 식사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계신 어머니와 같이, 가정은 쑥대밭이 됐다"고도 했답니다.


장 의원은 또한 "후보의 허락을 득하지 않고는 거취마저 결정할 수 없는 저의 직책에 불면의 밤을 보냈던 것이다"면서 "부족한 제게 아낌없는 신뢰를 보내주신 윤 후보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것이다. 백의종군하면서 윤 후보의 대통령 당선을 응원하겠다"고 썼답니다. 아울러 장 의원은 "이제 자식을 잘못 키운 아비의 죄를 깊이 반성하며 자숙의 시간을 가질려고 한다"면서 "죄를 진 못난 아들이지만, 그동안 하지 못했던 아버지 역할도 충실히 할려고 한다"고 강조했답니다.

이전에 장씨는 지난 18일 오후 10시30분쯤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성모병원사거리에서 벤츠 E클래스 220D 모델을 운전하면서 다른 차와 접촉 사고를 냈답니다. 현장에 출동한 서울 서초경찰서 소속 경찰관이 장씨의 음주를 의심하고 음주 측정과 신원 확인을 요구했답니다. 하지만 장씨는 이에 불응하면서 경찰관을 머리로 들이받은 것으로 전해졌답니다. 당시에, 그는 현행범으로 체포됐지만 조사가 불가능할 정도로 취한 상태여서 이같이 조처된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Posted by nikeh8
2021. 9. 28. 15:46

"방탄소년단이 과거에 빌보드 1위 했을 때 이런 기분이었을까? 나도 그런 기분을 느끼고 있지 않나? 넷플릭스에서 순위 공개될 때마다 혼자서 술한잔씩 했는데, 하루하루 정신없고 정말 얼떨떨한 기분이다. 창작자로서 가질수 있는 가장 큰 영광이 아닐까 싶은 마음인 것이다."라고 전했답니다.


'오징어게임'이 넷플릭스 역대 최고 흥행작이 될 수도 있는 상황에서, 해당 작품을 연출한 황동혁 감독이 28일 화상인터뷰에서 흥행 소감을 이같이 말했답니다. 그는 원래 세계 시청자를 겨냥해 만들었지만 이렇게 흥행할지는 꿈에도 몰랐다면서 "OTT 플랫폼의 등장과 더욱 심화된 양극화사회가 이 작품을 만들 수 있는 밑거름이 됐던 것이다”고 돌이켰답니다.


이전에 황동혁 감독은 지난 2009년 무렵 이 작품의 시나리오를 썼답니다. 당시엔 1000명이 참가해 100억원을 두고 경쟁을 펼치는 것이었답니다. 그렇지만 10년이 지난 뒤 100억원의 상금 액수가 적게 느껴져 역대 로또 당첨금중 가장 큰 금액을 찾아봤답니다. 초창기에 400억원을 받은 사람이 있기에 그것보다 좀 더 높게 책정해 456억원으로 설정했답니다.


황감독은 “2시간짜리 영화 시나리오였던 것인데, 한동안 투자를 못받았고, 시기상조라 여겨 묻어뒀었던 것이다”고 말했답니다. 이후에 넷플릭스가 한국에 진출하면서 이 프로젝트를 다시 꺼내들었답니다. 영화 ‘남한산성’의 싸이런픽쳐스와 다시 의기투합하게 된 것은 자신의 전작 ‘남한산성’이 기대에 못미치는 흥행성적을 거뒀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만족스러우며, 이상적인 결과물이었기 때문이라고 답했답니다.


그는 “넷플릭스 한국 진출 후, 어느날 갑자기 생각을 해보니, 그때보다 지금이 ‘오징어게임’과 더 어울리는 세상이 돼있던 것이다. 일확천금을 꿈꾸는 사람이 늘었고, 빈익빈부익부가 더욱 심화된 양극화 세상과 시너지를 일으킬수 있을 것 같았던 마음이다”고 답했답니다. 특히나도 OTT 플랫폼의 등장은 그동안 한국영화계에서 금기시된 것들을 할 수 있는 새로운 환경을 조성해줬답니다.


그렇지만 ‘오징어게임’을 만드는 과정이 결코 녹록치 않았답니다. 그는 시즌1을 만드는 중에 “이빨이 6개나 빠져 임플란트를 하고 있는 것이다”고 토로했답니다. 본인의 연출작 시나리오를 직접 쓰는 그는 “혼자 다 쓰고 연출하는 과정이 정신적, 육체적으로 너무 힘들었던 것이다”며 “시즌2는 너무 많은 사람들이 좋아해주셔서 해야 할 것 같은 마음이지만, 당장은 힘들고, ‘오징어 게임’을 마무리하는 과정에서 떠오른 영화를 먼저 할 것 같은 것이다”고 답했답니다.

Posted by nikeh8
2021. 9. 28. 15:40

경기 성남시의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의 핵심 인물 중 한 명인 남욱 변호사의 부인 아내인 전직 MBC 기자가 재직 당시 위례신도시 개발회사 임원으로 등재됐다고 MBC 노동조합이 2021년 9월 27일 밝혔답니다.


MBC 제3노조는 이날 성명을 통해서 “남욱 변호사의 부인으로 알려진 전 MBC 기자 A씨가 위례신도시 개발회사와 투자회사에 임원으로 등재된 사실이 확인됐던 것이다”고 주장했답니다. 참고로, 위례신도시 개발사업은 성남 대장동 개발 사업과 유사하답니다.

특수목적법인(SPC) ‘푸른위례프로젝트’를 세운 뒤에 자산관리회사가 개발사업 전반을 진행했답니다. 대장동 사업은 성남개발공사가 민간 사업자와 공동으로 출자해 SPC ‘성남의뜰’을 만들고 자산관리회사인 화천대유가 사업을 주도했답니다. MBC노조는위례자산관리 주식회사의 등기부를 근거로 A씨가 2013년 11월 4일 설립 등기 시점부터 사내이사로 등재된 뒤에 같은 해 12월 5일 사임한 것으로 돼 있다고 설명했답니다.

 

A씨는 SPC 지분을 가지고 투자 비율에 따라 배당을 받는 신생 주식회사 ‘위례투자2호’의 사내이사로 활동을 하면서 투자금과 배당금을 관리한 것으로 나타났답니다. 아울러 노조는 “당시 A씨가 현직 기자로 세월호 관련 리포트를 포함한 다양한 뉴스를 실제로 취재를 한 뒤에, 보도하면서 위례신도시 개발이라는 거대한 프로젝트의 자산관리나 개발이익 수령을 위해 임원으로 활동한 것”이라고 전했답니다.

아울러 “공익을 대변하는 MBC 기자 신분으로 성남 노른자 위례신도시의 개발을 주도하면서 거액의 개발이익을 노렸던 것이다”고 비판했답니다. 노조는 A씨에 대해 겸업 금지 의무를 위반해 사규를 어겼던 것이므로, 징계를 받아야 하고 퇴직금 지급도 일단 보류돼야 한다고도 지적했답니다. MBC 측에서는 “2013년 당시 A기자의 활동에 대해서는 인지하지 못했던 것이다”면서도 “당시 사실관계 확인과 아울러서, 추가조치가 이뤄지지 않았고 2013년의 문제를 당사자가 퇴사한 지금 와서 문제 삼을 방법이 없는 것이다”고 했답니다.

A씨는 개인사정을 이유로 지난 16일 퇴사했답니다. MBC 측은 퇴직금 지급을 거절할 근거가 없다고 밝혔답니다. A씨는 지금 미국 샌디에이고에 체류하는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대장동 의혹의 키맨인 남편 남욱 변호사도 최근 미국으로 출국했던 바가 있답니다.

Posted by nikeh8
2021. 9. 28. 15:32

따뜻한 카리스마로 유명한 유희열 대표와 더불어서, 군기반장 정재형 상무 등 각양각색 안테나 사원증이 공개된답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측은 2021년 10월 1일 오후 5시 경에 카카오TV 오리지널 '더듬이TV : 우당탕탕 안테나' 첫 공개를 앞두고서는, 카카오TV 공식 SNS를 통해 안테나 아티스트들의 웃음이 가득한 사원증을 공개했답니다. 직장인 자아를 담은 사원증에는 입사 연차에 따라 대표님부터 임원진, 대리에 이르는 직급 설정은 물론 독특한 개성이 담긴 유쾌한 문구까지 더해져 어떤 캐릭터일지 추측하게 한답니다.


먼저 환한 웃음의 ‘대표님’ 유희열은 저암로 다양한 개성의 아티스트들을 포용해온 리더십과 다년간의 방송 경험을 쌓아온 만큼 '더듬이TV : 우당탕탕 안테나'에서도 따뜻한 카리스마로 직원들을 이끈답니다.

10년 차 이상의 임원진에는 든든한 안테나의 군기반장 정재형, 제주 귤 농사에 진심인 영농인재로 반전 매력을 보여주는 루시드폴과 아울러서, 미모와 지성을 두루 갖춘 커리어우면이면서 육아까지 병행하는 만능캐 박새별이 자리했답니다. 입사 14년차 부장급으로 사내에서 웃음과 개그를 담당하는 안테나 센터와 프로예능인급 예능감을 자랑하는 페퍼톤스도 함께 한답니다.


연차 깡패로 최연소 차장이 된 샘김과 아울러서, 차분한 듯 보이지만 의외의 열정 부자 권진아, 안테나의 댄싱머신과 건반요정이라는 반전 매력을 자랑하는 정승환과 이진아가 있으며, 재즈 피아니스트이자 영화, 전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음악 감독으로 활약하고 있는 과장 윤석철도 눈길을 끈답니다. 이에 더해 예능 꿈나무 적재와 엉뚱발랄한 서동환의 존재감도 눈부실 예정이랍니당^^

아울러, 이날 공개된 안테나 사원증 이미지에 대한 팬들의 반응은 뜨겁답니다. “안테나 식구들의 캐릭터를 정마로 기가 막히게 살렸던 것이다” “각 아티스트들이 성격도 매력도 다양해서 이들이 함께하는 예능이 더 기대되는 마음이다” 등의 호평이 쏟아지며 실제 본편에서의 이들의 케미가 어떨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죵^^

Posted by nikeh8
2021. 9. 28. 15:27

밀라돈나로 알려진 장명숙이 가슴 아픈 기억을 떠올렸답니다. 2021년 9월 28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화요초대석' 코너에는 패션 디자이너 장명숙이 게스트로 출연했던 것입니다.


이날 방송에서 장명숙은 지난 1995년 경에 삼풍백화점 붕괴 당시 상황을 떠올렸답니다. 당시에 삼풍백화점에서 일을 하던 장명숙은 "운명이라는 게 있는 건지 저는 잘 모르겠지만 백화점에서 월요일과 아울러서, 수, 금만 출근하는데 목요일에 무너졌던 것이다. 그때 정말 공황 상태, 패닉이 왔다. 남겨진 자의 몫이라는 게 참 슬픔도 있고 신앙인이다 보니 '나는 왜 살아났지, 왜 살려주셨지' 이런 생각도 있었던 것이다. 비서, 동창도 그렇고 하루아침에 그렇게 됐다"고 털어놓았답니다.


이어서 장명숙은 "그러고 나서 몇 달은 일을 못 했던 것이다. 사회라는 건 정말 비정하다. 그다음 날 다른 곳에서 같이 일하자고 전화가 오던 것이다. 한 100일은 아무도 안 만났다. 힘든 일 겪으면 혼자 애도를 해야 하는 것이다"고 덧붙였답니다.


큰 아이가 수술을 받았던 기억도 회상을 했답니다. 장명숙은 "우리 큰애는 큰 수술 뇌수술을 받았던 것이다. 의사 선생님이 수술실에서 나오셔서 곧 갈 것 같다고, 못 건지겠다고 하시던 것이다. 그때 정말 울부짖는 기도를 했다. 그게 이어져 우리 큰애한테 정이 많은 것이다. 한국에 놔두고 유학 갔고, 힘든 일도 겪었고, 제가 부모 사랑 못 받는 어린애들 찾아다니는 걸 그때부터 했던 것 같다. 그때 그렇게 수술하고 큰애는 지금 제 몫을 잘하고 있다. 제가 기도드린 대상한테 마음이 많다"고 말했답니다.

Posted by nikeh8
2021. 9. 27. 01:59

배우 탤런트 이봉련이 tvN ‘갯마을 차차차’의 ‘여덕몰이’ 캐릭터로 자리 잡았답니다. 이봉련이 티비엔의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여화정’으로 분해 전 남편인교진(장영국 역)과 미묘한 감정선을 형성하고 있는 상황에서,

2021년 9월 19일에 방송된 8회에서는 홍지희(유초희 역)의 존재로 인해 펼쳐지는 삼각관계에서 카리스마를 드러내며 그들의 과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답니다.


해당 방송에서 여화정(이봉련 분)은 유초희(홍지희 분)와의 관계 진전에 양해를 구하는 전남편 장영국(인교진 분)의 말에 “초희는 안돼”라며 단칼에 거절했답니다. 이유를 밝히지 않은 채 무조건 반대하는 화정의 모습과 더불어 “네가 결혼하자 그래서 결혼했으며, 이혼하자 그래서 이혼도 했잖아”라는 영국의 의미심장한 말이 이어지고 있으며, 공진의 3대 미스터리로 불리는 화정과 영국의 이혼 사유에 더욱 관심이 모아진 것입니다.

화정은 초희에게 “네가 예전처럼 셋이 편하게 지내자 정말로 그랬지? 근데 안 편해. 어떻게 편할 수가 있던 것이니?”라며 그를 향한 불편한 감정을 돌직구로 표현했지만, 곧이어 괴한에게 납치당할 위기에 처한 초희를 구해내기도 했답니다. 아울러 화정은 윤혜진(신민아 역할)에게는 조남숙(차청화 분)의 안타까운 사연을 전하며 오해를 풀어주는 등 일상 속 걸크러쉬 매력을 한껏 뽐냈답니다.

특히나도, 여화정은 극 중 마을 주민들의 이야기를 구설수에 올리며 가십거리로 삼는 일에 반대하거나, 주변인들이 위기에 처하거나 불화가 생길 때마다 도움을 아끼지 않으면서 공진에 없어서는 안 될 ‘여통장’의 카리스마를 뽐내고 있답니다.

Posted by nikeh8
2021. 9. 27. 01:54

배우 탤런트 소유진 부모님의 나이 차이가 ‘30살’인 것으로 밝혀져 화제랍니다. 과거에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빠본색’에는 소유진과 그의 어머니가 출연했답니다.


이날 방송에서 소유진의 어머니 이성애 씨는 고운 피부에 흰 머리를 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답니다. 소유진은 “아버지와 어머니의 나이 차가 정말로 30세인 것이다. 어머니가 젊어 보일까 봐 한 번도 염색을 안 하셨던 것이다”고 밝혔답니다.


이어서 소유진은 백종원과 부모님의 첫 만남 당시를 회상했답니다. 소유진은 “과거 백종원과의 결혼을 반대했던 엄마한테 상견례라는 사실을 비밀로 한 상황에서, 부모님을 모시고 차량으로 이동하던 중 그 사실을 알게 된 엄마가 차에서 내려 ‘상견례를 정말로 안 하겠다’고 대성통곡하셨던 것이다”고 밝혔답니다.

그는 “당시 일이 떠오를 때면 남편이 엄마에게 ‘장모님, 후회하시죠?’라고 짓궂게 놀리곤 하는 것이다”며 “그러면 엄마는 ‘자네가 제일 좋다’고 답하는 것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답니다. 소유진의 엄마는 “‘나이 차이’가 아니라 혹시라도 딸이 돈 보고 결혼한다고 할까 봐 정말로 (백종원을) 반대했었던 것이다”고 밝혔답니다. 참고로 법무사였던 소유진의 아버지는 지난 2016년 4월 별세했답니다.

Posted by nikeh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