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9. 27. 01:59

배우 탤런트 이봉련이 tvN ‘갯마을 차차차’의 ‘여덕몰이’ 캐릭터로 자리 잡았답니다. 이봉련이 티비엔의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여화정’으로 분해 전 남편인교진(장영국 역)과 미묘한 감정선을 형성하고 있는 상황에서,

2021년 9월 19일에 방송된 8회에서는 홍지희(유초희 역)의 존재로 인해 펼쳐지는 삼각관계에서 카리스마를 드러내며 그들의 과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답니다.


해당 방송에서 여화정(이봉련 분)은 유초희(홍지희 분)와의 관계 진전에 양해를 구하는 전남편 장영국(인교진 분)의 말에 “초희는 안돼”라며 단칼에 거절했답니다. 이유를 밝히지 않은 채 무조건 반대하는 화정의 모습과 더불어 “네가 결혼하자 그래서 결혼했으며, 이혼하자 그래서 이혼도 했잖아”라는 영국의 의미심장한 말이 이어지고 있으며, 공진의 3대 미스터리로 불리는 화정과 영국의 이혼 사유에 더욱 관심이 모아진 것입니다.

화정은 초희에게 “네가 예전처럼 셋이 편하게 지내자 정말로 그랬지? 근데 안 편해. 어떻게 편할 수가 있던 것이니?”라며 그를 향한 불편한 감정을 돌직구로 표현했지만, 곧이어 괴한에게 납치당할 위기에 처한 초희를 구해내기도 했답니다. 아울러 화정은 윤혜진(신민아 역할)에게는 조남숙(차청화 분)의 안타까운 사연을 전하며 오해를 풀어주는 등 일상 속 걸크러쉬 매력을 한껏 뽐냈답니다.

특히나도, 여화정은 극 중 마을 주민들의 이야기를 구설수에 올리며 가십거리로 삼는 일에 반대하거나, 주변인들이 위기에 처하거나 불화가 생길 때마다 도움을 아끼지 않으면서 공진에 없어서는 안 될 ‘여통장’의 카리스마를 뽐내고 있답니다.

Posted by nikeh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