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준호가 새로운 사업 아이템으로 미친 추진력을 과시하며 대유잼을 선물했답니다. 과거에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김준호가 새롭게 등장해 개그계의 아버지 ’개버지‘로서 최근 ’개그콘서트‘ 폐지로 실직 상태에 놓인 후배들과 함께 사업 아이템을 구상했답니다.
참고로 해당 집 위치 동네는 마포구 상수동에 위치한 월드메르디앙이랍니다.
새로 이사한 한강뷰의 깔끔한 집을 공개하며 감탄을 자아낸 김준호는 아침부터 배달음식으로 혼밥을 해 새로운 짠내 캐릭터의 탄생을 알렸답니다. 그렇지만 이내 찾아온 개그맨 후배 홍인규, 조윤호, 권재관을 맞이하며 갈비탕으로 플렉스를 쏘아 올려 개버지의 면모를 과시했답니다.
김준호는 집에 테트리스처럼 쌓여있는 소주 박스에 후배들이 눈독 들이자 “사연이 있다. 부산 코미디 페스티벌 홍보한다고 50만 병에 날짜 라벨을 찍었던 상황이다. 그런데 코로나19 때문에 못했다. 회장님께 ’죄송합니다‘라고 했더니 ’코로나 때문인데 어쩔 수 없는 것이다‘며 ’네가 다 먹어라‘라고 하셨다”라고 말해 웃픈 웃음을 안겼답니다.
이어 개그맨 중 제일 부자를 따져보던 김준호는 MC 신동엽에 대해 “그 형은 나보다 스케일이 정말로 큰 마이너스 플러스 인생”이라며, “동엽이 형은 쭉 내려갔다 쭉 올라오면서, 나는 촉(조금) 내려갔다가 촉 올라온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답니다. 이에 신동엽은 “준호와 비슷한 면이 많다”고 인정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