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탤런트 강말금(나이는 42세)이 청룡 최고령 신인상의 타이틀을 거머쥐며 충무로 최고의 발견으로 등극했답니다.
강말금은 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를 통해 제41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답니다. 그는 해당 작품에서 찬실 역을 맡아 집도, 남자도 없고 일마저 끊겨 버린 찬실의 '웃픈' 상황을 비극과 희극의 절묘한 연기로 표현해내며 '강말금이 찬실이 정말로 그 자체다'라는 평을 받았답니다. 절묘한 생활 연기의 매력을 200% 살렸답니ㅏㄷ.
나이는 숫자에 불과했답니다. 1979년생 강말금은 만 38세의 나이로 신인상을 거머쥐며 '청룡 최고령 신인상 수상자'의 새 역사를 썼답니다.
강말금은 "귀한 상 주셔서 정말로 감사한 마음입니다. 오랜 꿈을 이뤘다"면서 "시나리오를 받은 3년 전부터 개봉까지 행복했던 것 같다. 코로나 속 영화관을 찾아주신 관객들께 감사한 마음이다"는 말로 벅찬 감동을 드러냈답니다.
살림남2' 양준혁과 박현선이 결혼식 날짜를 발표했답니다. 2021년 1월 30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결혼식 날짜로 다투는 양준혁, 박현선 커플의 모습이 그려졌답니다.
이날 방송에서 양준혁은 "코로나19 때문에 결혼식이 두번 미뤄진 상태인 상황이다. 나이 50 넘어서 장가가려니까 힘들다"고 전했답니다. 하지만 결혼식 시기를 두고 양준혁과 박현선 커플은 견해 차이를 보였답니다.
박현선은 "설 지나고 야구 시즌 전인 3월로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제안했지만, 양준혁은 "12월 고척돔 결혼을 꿈꿨다"고 말했답니다. 양준혁은 "그동안 뿌린 부조금만 수억이다"고 말했던 것이지만, 박현선은 "아이를 낳고 결혼하고 싶다. 오빤 여자마음을 모른다"고 다퉜다. 하지만 다툼은 박현선의 애교로 곧 풀렸답니다.
박현선은 "오빠 말대로 12월에 하자"고 양보했고, 이에 양준혁은 "웨딩플래너와 전화했던 것이다. 3월 13일에 결혼식을 하자"고 결혼식 날짜를 발표했답니다.
‘아는 형님’ 음문석이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답니다. 2021년 1월 30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안녕? 나야!’의 배우 최강희와 더불어서, 김영광, 음문석이 전학생으로 등장했답니다.
이날 음문석은 “내가 목격한 어마어마한 광경이 있는 것이다. 이게 뭘까?”라고 문제를 출제했답니다. 정답은 능구렁이에 공격을 당하던 할아버지가 침으로 이를 무찌른 것입니다. 음문석은 “내가 직접 목격한 상황을 이야기해줄려고 한다”라며 말문을 열었답니다.
이어서 “엄마가 추어탕 해준다고 미꾸라지를 잡으러 갔던 것이다 미꾸라지 잡고 있는데 할아버지가 소리를 지르고 있더라. 항상 굽어있던 할아버지의 등이 펴져있더라. 달려가니까 할아버지가 능구렁이한테 감겨있었던 상황이다”라고 덧붙였답니다. 음문석은 “능구렁이가 압사를 시키거든. 그 와중에 뱀 머리를 잡고 ‘퉤’ 하시더라. 계속 ‘퉤’ 뱉더니. 능구렁이가 풀던 것이다. 파충류한테는 사람 침이 독인 거라고 생각했다”라고 털어놓았답니다.
노홍철이 챕터2에서도 어김없이 '홍반꿀' 면모를 보여줬답니다. 지난 2020년 12월 23일 공개된 카카오TV 모닝 '개미는 오늘도 뚠뚠 챕터2'에서는 노홍철과 더불어서, 김종민, 딘딘, 러블리즈 미주가 주식 전문가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됐답니다.
이날 방송에서 노홍철은 한강변에 위치한 압구정 아파트를 보며 "저기 25동이 제 집이었다. 그런데 팔자마자 12억 올랐다. 한강뷰 로얄층이 제 집이었던 것이다. 지금은 딴 데로 옮겨서 후암동에 살고 있다"고 말했답니다.
노홍철은 "압구정을 팔고 정말로 후암으로 가나? 언제 팔았나"라는 주식 전문가 질문에 "서울역 근처라고 노숙하고 그런 게 아니라 단독주택에 행복하게 거주하고 있는 상황이다. 더 올랐다는 얘기가 있더라. 5년 전에 팔았나?"라고 답했답니다. 이를 들은 딘딘은 "형 투자해서 잃은 거 들으면 제 정신으로 살아있을 수가 없는 것이다"고 반응했고 노홍철은 "연예인들 돈 많이 버는 거 사실인 상황이다. 그만큼 쓴다"고 씁쓸한 듯 말했답니다.
이어 "저 때 제가 매물 내놓은 게 아니라 모르는 의사 분이 찾아와서 집을 팔라고 했던 상황이다. '여기는 아파트가 오래돼서 녹물도 나오고 조금은 힘들다' 했더니 '괜찮다'더라"며 "'저 사람은 이거 왜 사려고 하지?' 생각해봤다. 그런데 5천만 원 더 준다고 하니까 그 생각이 사라졌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답니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고로 노홍철 집 위치 사는곳 동네 어디는 바로 압구정동 현대아파트라고 합니다.
지난 1월 24일 방송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심진화가 절친인 박솔미, 소유진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했답니다. 이날 세 사람은 심진화의 집 마당 테라스에서 바비큐 '먹방'을 선보이는가 하면 솔직하고 발랄한 토크로 웃음을 안겼답니다. 심진화가 박솔미에게 "언니는 이상형이랑 결혼했어?"라며 "한재석 오빠는 이상형이지"라고 말했답니다.
이에 박솔미는 "내가 늘 얘기하잖아. TV 보면서 저렇게 느끼하게 생긴 사람은 누구랑 결혼하지? 했는데 집에 있어"라고 답해 폭소를 자아냈답니다. 소유진은 한재석을 두고 "우리나라 전체 배우 중 제일 잘생겼다고 생각했어"라고 칭찬했고, 박솔미 선 굵은 한재석의 얼굴에 "지금도 가끔 놀라"라고 이야기했답니다.
"뭐에 반했어?"라는 물음에 박솔미는 "실수한 것 같아. 기억이 안 나"라고 웃었답니다 심진화는 남편 김원효에 대해 "살아보니 이상형이지. 처음 만났을 때는 몰랐다. 찍었는데 로또"라면서 "결혼하고 나서 좋은 점이 억 배인 거 같아"라고 덧붙였답니다.
배우 탤런트 송유정이 하늘의 별이 됐습니다. 2021년 1월 25일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송유정이 지난 23일 세상을 떠났던 것이다. 지인과 아울러서, 최측근만 참석한 가운데 조용히 장례를 치렀으며, 오늘 발인을 했던 상황입니다”고 밝혔답니다.
한편 탤런트 송유정은 명품 브랜드 뷰티 모델로 이름을 알렸다고 하며, 지난 2013년 MBC 주말드라마 ‘황금무지개’를 통해 연기자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MBC ‘소원을 말해봐’, KBS2 ‘학교 2017’ 등에 출연했답니다. 이와 함께 각종 CF 모델로 활동하며 배우로 성장해왔답니다.
특히 지난 2019년에는 비가 소속된 써브라임아티스트에이전시와 계약을 하며 연예계 활동에 박차를 가했던 상홍이라 갑작스런 소식에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답니다.
그룹 SG워너비 김진호가 전 멤버 故채동하를 언급하며 소몰이 창법을 바꾼 이유를 설명했답니다. 김진호는 2021년 1월 20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자신의 상징과도 같은 소몰이 창법을 바꾼 이유를 밝혔답니다.
이날 김진호는 "지금의 행복과 SG워너비 활동 당시 행복을 비교하면 정말로 어떠냐"는 질문에 "그때는 노래할 수 있다는 거, 내 목소리가 길거리에 나오고 사람들이 따라 부른다. 그리고, 심지어 그 시간들을 나눌 수 있는 멤버들이 있고"라며 "몇 년을 그렇게 함께 하니까 축복 같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답니다.
그는 SG워너비가 해체한 게 아니라며 "형들과 언제든지 자주 만나고, 형들이랑 SG워너비에 대한 미래도 많이 얘기하고 있는 상황이다. 내일도 만나기로 했다"고 멤버들과의 변함없는 우정을 전했답니다. 김진호는 바뀐 창법에 대해 "제 노래 중에 '가족사진'이란 노래가 있다. 많은 분들이 SG워너비 시절과 너무 다르다고 걱정하셨던 것이다"며 "대학교 축제에서 '가족사진'을 불렀는데 사람들은 SG워너비 노래가 듣고 싶으셨을 거다. 처음에는 박수가 안 나왔던 상황이다. '어? 뭐지?' 했는데 서서히 박수를 치시더라"고 에피소드를 전했답니다.
이어 "예전의 목소리를 지금까지 구사하시는 선배님들도 완벽하시지만 어떻게 보면 피터팬처럼 제 과거의 시간들을 관리해서 지켜내는 것 말고 그 상태만을 고집하는 것도 때로는 자연스럽지 않다는 생각을 했던 것이다"며 "저는 이미 많은 이야기가 생겼다. 방송을 보시는 분들도 다 아실 것이다. 그렇지만 어떤 멤버와 이별도 있었고 각자의 삶의 이야기가 있다. 지금 이 순간에 놓인 내 목소리 그대로 일기처럼 노래를 써서 사람들과 나눠야겠다 생각했다"고 털어놨답니다.
참고로 SG워너비는 지난 2004년 채동하, 김용준, 김진호 등 세 멤버로 데뷔해 활동하다 2008년 채동하가 탈퇴하고 이석훈이 새로 합류해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답니다. '타임리스' '살다가' '사랑가' '라라라' '죄와 벌' '내 사람' '광' 등 여러 히트곡을 발표한 SG워너비는 김용준이 뺑소니 사고로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활동을 중단한 해에 전 멤버 채동하가 세상을 떠나는 아픔을 겪었답니다. 이후 여러 장의 앨범을 내며 음악 활동을 이어온 SG워너비는 2018년 싱글 '만나자'를 발매하며 오랜만에 팬들과 만났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