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1년 7월 23일에 방송된 썰바이벌'에 3MC와 게스트 김용준을 고민에 빠트린 두 개의 썰이 등장했답니다. 당시에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썰바이벌'에는 가수 김용준이 게스트로 출연한 상황에서 '남자친구' 썰이 만장일치로 레전 썰에 등극했던 것입니다.
방송에서 '남자친구' 썰은 자신의 자유로운 연애를 위해 엄마에게 제비 남자친구를 소개한 언니와 아울러서, 언니의 남자친구에 대한 이야기였답니다. 사연자의 언니와 그의 남자친구는 자신들의 자유로운 연애를 위해 혼자 지내던 엄마에게 남자친구를 만들어줬답니다. 그렇지만 이 남자는 전직 제비 출신이었며, 자신을 사랑한다고 믿은 엄마는 이미 남자친구에게 돈까지 빌려줬답니다.
역대급 썰에 3MC와 같이, 김용준은 말을 잇지 못했답니다. "어떻게 엄마에게 그런 남자를 소개해 주는 것이냐" "장모님이 될 수도 있는 사람인데" "언니의 남자친구도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는 상황이다"이라며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답니다.
'남자친구' 키워드는 친정 식구들을 지갑으로 아는 철없는 늦둥이 동생 이야기를 다뤘던 '지갑' 썰과 함께 강력한 레전 썰 후보로 언급됐답니다. 김지민과 황보라는 첫 투표에서 '지갑'을 레전 썰로 선택했지만, 이내 '남자친구'로 선택을 바꿨답니다. 특히 김지민은 "엄마는 사랑 때문에 행복해하고 있는 것이다. 결국 사랑에 상처를 받으면 더 아픈 것이다"며 선택을 바꾼 이유를 설명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