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9월 15일 오전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답니다. 이날 행사에서 위하준 "시나리오가 너무 신선했다. 그리고 추억의 게임이 충격적으로 다가오는게 흥미로워서 빠르고 재미있게 읽었던 마음이다. 제작진, 감독님, 선배님들과 함께 한다는데 저도 하고 싶은 욕심이 있었다. 다행히 감독님이 선택을 해주셔서 영광이었던 것이다."라며 작품에 참여하게 된 이유를 밝혔답니다.
위하준은 "사라진 형의 행방을 찾기 위해서 정말로 잠입해서 준호의 시점으로 관객에게 보여주는 관찰자 역할인 것이다. 숨겨진 비밀에 다가서는 인물인 것이다"라며 자신의 캐릭터를 설명했답니다.
드라마 작품속에서 고생을 많이 했다는 위하준은 "쉬운 씬이 없어서 육체적인 고통이 따르기도 했던 것이지만 저보다 다른 배우분들이 고생을 더 많이 하셨던 것이다. 혼자 씬을 이끌고 책임지는 게 많아서 부담스러웠던 마음이다"라고 전했답니다.
아울러 "그렇지만 감독님이 잘 이끌어주셨다. 아쉬웠던건 작품에 참여하면서 선배님들과 같이 연기하고 호흡하고 배우고 싶었던 것인데 그러지 못했다는 부분인 것이다."라며 다른 배우들 처럼 게임에 참여하지 않고 단독 활동이 많은 역할을 했었다고 밝혔답니다. 황동혁은 "위하준의 목소리 덕분에 캐스팅했던 것이다"라며 위하준의 목소리를 칭찬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