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주예은과 전승훈이 오는 9일 개봉하는 영화 ‘조선주먹’(감독 윤여창)에 출연, 청춘 액션에 도전한답니다. 주예은과 전승훈의 소속사 티앤아이컬쳐스는 “주예은과 전승훈이 출연하는 영화 ‘조선주먹’이 2020년 4월 9일 개봉해 화려한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신예 스타들의 도전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고 싶다”고 밝혔답니다.
예고편 동영상
https://tv.naver.com/v/13190228
두 배우는 스틸 컷을 통해 냉철한 여검객 ‘고노에’와 조선의 핵주먹 ‘해태’로 변신한 모습을 보여준답니다. 샤이니 키 ‘센 척 안해’, ‘Cold’, 정기고 ‘Swish’등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샤이니 키의 뮤즈’와 아울러서, ‘뮤비 여신’이라는 별명을 가진 주예은은 ‘조선주먹’에서 일본과 조선의 피가 반반씩 섞인 여검객 ‘고노에’ 역할을 연기한답니다. 샤프하고 차가운 매력의 여검사로 변신한 주예은은 완벽한 일본인이 되려고 했으나 조선인의 입장에 자꾸 마음이 가는 복합적인 캐릭터 고노에를 보여준답니다.
키 191cm의 ‘키다리 신예’ 전승훈은 권투부 출신의 ‘핵주먹’ 해태 역할을 맡았으며, ‘조선주먹’의 주인공인 최강일(이승욱)을 형님으로 모시며 든든히 지키는 인물을 연기한답니다. 전승훈은 거칠어 보이면서도 순수한 매력으로 해태 역할에 낙점됐답니다. 영화 ‘조선주먹’은 일제 강점기, 조선의 학생 주먹 1인자 최강일(이승욱 분)과 야쿠자 일당의 대결을 담은 액션물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