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3일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에서는 김수미가 제자로 활약하고 있는 배우 임현식, 김용건, 가수 전인권 등과 함께 경북 영양군에 위치한 두들마을에 위치한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으로 현장체험학습을 떠났답니다. 참고로 김용건은 영화배우 하정우의 아버지이며 학력 대학교는 연세대 의대 졸업이랍니다.
당시에 멤버들은 조선시대 양반들이 즐겨먹었다는 전통음식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가장 먼저 수증계를 배웠는데 삶은 암탉 위에 야채, 계란 지단을 올려서 먹는 요리였답니다.
장동민은 전인권에게 지단 만드는 것에 도전해보라고 했답니다. 전인권은 종부의 가르침대로 젓가락을 이용해 뒤집으려다 반으로 가르고 말았습니다. 이를 보던 김용건은 “홍해 바다가 됐네 완전”이라며 놀렸답니다. 이에 조귀분 종부가 해결사로 나서 수습해 웃음을 안겼답니당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