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2. 18. 21:54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1954년생, 서울)여사가  2020년 2월 18일 서울 중랑구 면목동 소재의 동원전통종합시장을 찾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위로했답니다. 특히 이 시장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가 폐쇄 조치 됐다가 영업을 재개한 가게가 있답니다.

윤재관 청와대 부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확진자가 다녀간 사실이 알려지며 해당 가게와 아울러서 시장에도 영향을 미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에 김 여사의 방문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답니다. 코로나19에 대한 불안감이 경제활동을 위축시켜 고스란히 상인들과 자영업자들의 생계 위협으로 직결되고 있는 만큼, 김 여사가 직접 시장을 찾아 상인들과의 소통하며 공포를 불식시키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답닏.

 

이날 오전 김 여사는 마스크를 쓴 채 상인들을 만났답니다. 이연복 셰프와 박준우 셰프 등 유명 요리사도 김 여사와 함께 차에서 내려 동행했답니다. 이연복 셰프 등은 운영하는 식당에서 필요한 식자재를 구매하면서 상인들을 위로하고자 함께했다고 윤재관 청와대 부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전했답니다. 한편 김정숙 여사는 과거에 여러가지 명품 옷과 코트를 입어서 화제가 됐답니다.

Posted by nikeh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