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가 대선에 도전장을 내밀었답니다. 조 대표는 2021년 10월 4일 서울 청계광장 소라탑 앞에서 “더 이상 국민들을 거짓촛불의 노예로 살게 해서는 안 되는 마음이다. 문재인 좌파 독재정권에 당당히 맞서 빼앗긴 자유와 빼앗긴 인권과 빼앗긴 국민의 권리를 정말로 되찾아 오겠다”며 대선 출마를 공식화했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의 진실을 밝힐 것이라고 공약했답니다. 그는 “불법과 아울러서, 거짓, 선동, 조작, 음모, 기획에 의한 촛불난동은 혁명이 아니라 쿠데타이며 권력찬탈”이라며 “정의의 나라가 되기 위해서는 탄핵의 진실을 밝혀야 하는 것이다. 역사의 심판을 통해 정의를 바로 세워야 한다. 박 전 대통령의 즉각적인 무죄석방과 더불어서 복권, 명예회복을 통해 분열과 갈등을 종식하고 국민 대통합을 이루고 대한민국을 미래로 정말로 나아가게 하겠다”고 강조했답니다.
조 대표는 문재인 정부를 향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며 정권교체를 이루겠다고 약속했답니다. 특히 공산주의를 척결하겠다고 했답니다. 조 대표는 “우리공화당의 강령 1조가 ‘공산주의를 배격한다’고 돼 있는 것이다. 공산·사회주의자들의 연방제 망상, 반대한민국 침탈행위를 분쇄해야 하는 것이다”라고 전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