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에 등장한 양지은이 귀여운 조의진, 조의연 남매와의 일상을 공개했답니다. 2021년 10월 3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에헤라 사는 맛 좋구나'라는 부제로 꾸며지며, 트롯퀸 양지은이 2대 슈퍼맘으로 찾아왔답니다.
이날 '슈퍼맘'으로 출연한 양지은이 훈남 남편과 조의진, 조의연 남매와의 일상을 공개했답니다. 아침부터 애교 가득한 아이들의 모습을 보던 양지은은 "미끄럼틀 탈까?"라고 말한 뒤 테이블을 꺼내 눈길을 끌었답니다.
양지은 "3000에 월세 55로 신혼 시작을 했던 것이다. 작게 작게 시작하자 해서 세탁기도 중고, 에어컨도 8만 원에 제일 작은 거를 설치했던 상황이다"며 "그 테이블이 2017년에 신혼 초 구입을 해서 미끄럼틀로도 쓰고 놀이할 때도 쓰는 것이다"라며 신혼 때부터 미니멀 생활이 습관이 됐다고 했답니다.
미끄럼틀을 타고 카메라 삼촌들을 찾아간 의연이는 "삼촌 정말로 나 잘타지?"라고 물으며 애교 가득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답니다. 양지은이 아이들과 시간을 보낼 때 남편은 영양만점 식단을 만들었답니다. 식사를 위해 미끄럼틀을 그만하자고 했지만 싫다는 의진이였답니다.
이에 양지은은 "클레이를 잠깐 하자"라며 유혹했답니다. 하지만, 아빠는 "손에 냄새나는 것이다. 클레이 만지면 손에 냄새 나지 않냐 밥 먹고 클레이 할까?"라며 능숙하게 아이들을 달래 웃음을 자아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