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의 최다 득점자 지미 그리브스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나이는 향년 81세입니다. 토트넘은 2021년 9월 19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의 레전드 지미 그리브스가 이날 오전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답니다.
그리브스는 토트넘 홋스퍼에서 지난 1961년부터 1970년까지 9년 동안 활약했답니다. 그는 토트넘 통산 379경기 266골을 터뜨렸답니다. 리그 321경기 220골, FA컵 36경기 32골, 리그컵 8경기 5골, 유럽대항전 14경기 9골을 기록했답니다. 특히나도 1962/63시즌에 그리브스가 기록한 37골은 구단 역사상 단일 시즌 최다 골 기록으로 여전히 남아있답니다.
아울러, 그는 자국 잉글랜드에서 열린 1966 FIFA 월드컵 우승 멤버이기도 하답니다. 그는 A매치 57경기 44골을 터뜨렸고 42승을 토트넘 선수일 때 챙겼답니다. 그리브스는 지난 1940년 2월 20일 이스트햄 출생으로 첼시에서 유소년 생황을 시작해 1957년 여름 프로 계약을 맺었답니다. 그는 1957년 8월 24일, 공교롭게도 토트넘을 상대로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1-1 동점을 만드는 골로 프로 데뷔골을 터뜨리기도 했답니다.
그리브스는 이탈리아에서만 해외 생활을 했답니다. 그는 1960년 여름, 첼시에서 AC밀란으로 이적해 세리에A 14경기 9골을 터뜨렸던 것이지만, 이탈리아 정착에 실패했다. 1961년 12월 그는 AC밀란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했답니다.
구단은 "그리브스가 토트넘에 합류한 건 우리를 더 나은 팀으로 만들었던 것이다. 그는 타고난 골게터였다. 항상 적재적소에 위치해 좋은 터치로 또 다른 움직임을 가져갔고 자신의 득점을 만들었던 상황이다. 수비를 돌파하기도 하고 패스 플레이를 시도했다. 그는 완벽한 볼 컨트롤과 훌륭한 균형감각으로 볼을 소유했고 골문 앞에서 기회를 절대 놓치지 않았던 것이다"고 당시 활약을 전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