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9. 21. 14:39

양동근이 '판타집'을 보고 감탄했답니다. 2020년 8월 18일 첫 방송된 SBS 새 예능프로그램 '나의 판타집'에서는 양동근, 이승윤, 허영지의 '살아보기' 프로젝트가 공개됐던 것입니다.


'나의 판타집'은 평소에 정ㅁ라로 꿈꾸던 집에 실제로 살아보는 국내 최초 거주감 체크 리얼리티 방송입니다. 양동근 아내 와이프인 박가람 씨는 "어떤 판타집을 꿈꾸고 있느냐"는 질문에

"마당이 있는 주택에 살고 싶었던 마음이다. 잔디가 깔려 있었으면 좋겠다. 평소 제가 아이들, 개들과 어디를 나가야 될 때 길에 너무나 위험 요소가 많았기 때문인 것이다. 아이들과 안전하게 놀 수 있는 공간을 원하고 있는 상황이다"고 밝혔답니다. 이어서 "조그마한 텃밭, 아이들이 놀 수 있는 수영장이 있었으면 정말로 좋겠다. 그렇지만 어느정도 도심의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공간이었으면 정말로 좋겠다"고 말했답니다.


아울러 박가람 씨는 "가족들을 볼 수 있는 주방을 원하고, 층고가 높았으면 좋겠다. 정말로 요즘은 전염병이 많아 밖에 나가기 힘드니 트램펄린, 클라이밍처럼 체육 시설도 집에 있으면 좋을 것 같다. 아이들의 꿈과 희망이 자라나는 집을 원한다"고 덧붙였답니다. 까다로운 조건이었는데, 양동근은 "이건 테마파크 수준이다. 이런 집은 대한민국에 있을 수 없을 거라고 생각했던 것이다"고 말했답니다.

그렇지만 '나의 판타집'은 경기 고양시에서 박가람 씨의 취향을 저격하는 '판타집'을 찾아냈답니다. 화이트 그레이 톤의 깔끔한 단독 주택은 5.5m의 층고를 자랑했으며, 내부에 미끄럼틀과 그물 침대, 실내 클라이밍 벽까지 있었답니다

Posted by nikeh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