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9월 12일 경에 올라온 동영상은 15일 100만뷰를 돌파하였으며, 9월 18일 200만뷰를 돌파했답니다.
SNL에서 사회 초년생 인턴 기자를 연기했던 것인데, 연기력이 매우 뛰어나 각종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었답니다. 대학생이 발표를 하거나 취준생이 면접을 볼 때에, 혹은 정말로 회사 신입이 처음 PT 할 때의 모습을 소름 끼치도록 현실감 있게 묘사했답니다.
처음에는 자신있어 보이려고 조금은 눈을 부자연스럽게 동그랗게 뜨고 안으로 먹어들어가는 발성으로 또박또박 말하려고 노력하며 시작한답니다. 하나마나한 뻔한 이야기과 질문을 근자감 넘치게 하면서 앵커 역의 안영미가 어이없어 한답니다. -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PBTjJLrjKcA&t=119s -
긴장을해서 "~합니다"가 아니라 "다"와 "더" 사이의 희한한 발음으로 말하고, 불안한 눈빛으로 두리번거리고 초조하게 한쪽 손을 긁는 등 디테일이 뛰어나답니다. 그리고 안영미에게 지적을 받게 되자 고개를 까딱거리며 "좋은 질문?지적? 정말로 암튼 감사합니다"라고 대답한 뒤에, 침을 꿀꺽 삼키고 눈이 풀리고 목소리가 염소처럼 떨리면서 아무 말이나 하기 시작하는 부분부터는 너무 리얼해서 소름이 끼친다는 평이 많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