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9. 17. 21:25

장신영과 강경준 부부가 첫 돌을 맞이한 둘째 정우 군을 위한 삼신상을 차렸답니다. 장신영은 정우 군에게 첫째 정안 군의 한복을 물려주며 의미를 더했답니다. 지난 2020년 말에 방송된 SBS ‘동상이몽’에선 장신영 강경준 부부의 결혼생활이 공개됐답ㄴ다.


이날 부부는 이른 새벽 기상해 삼신상을 차리는 모습을 보였답니다. 촬영 당일은 부부의 둘째 정우 군의 첫 생일이었습니다. 잠에서 깬 정우는 투정 없이 순하게 식사를 하는 것으로 부부를 흡족케 했답니다. 이어 셀프 돌잔치도 펼쳐졌답니다. 추억의 80년대 교복을 차려 입은 정우 군을 보며 ‘동상이몽’ 패널들은 행복 미소를 지었답니다.


이번에도 정우 군은 점잖게 촬영을 해냈고, 그런 정우 군의 행동 하나하나에 장신영과 강경준은 뜨겁게 반응했답니다. 정우 군은 여자 아이 한복을 차려 입고 춘향이 코스프레도 선보였답니다. 흥미로운 건 장신영이 ‘미스춘향’ 출신이라는 것입니다.

이에 서장훈이 “정말로 장신자 시절인가?”라 묻자 강경준은 “그렇다. 장신자 얘기는 그만해달라고 하던 것이다”고 일축, 웃음을 자아냈답니다. 이번에 돌잔치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첫째 정안 군이 입었던 옛 한복이었답니다. 정안 군의 한복을 차려 입은 정우 군을 보며 장신영은 “정우랑 정안이랑 정말로 똑같아”라며 웃었답니다.

이제 남은 건 돌잡이뿐이었답니다. 정우 군이 골프공을 잡길 바라는 장신영과 달리 강경준은 “난 돈을 잡았으면 정말로 좋겠다. 남자는 돈이 있어야 하니까”라며 바람을 전했답니다.

Posted by nikeh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