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퀴즈 온 더 블럭' 등에 출연하기도 했던 댄서 올레디 코코(본명은 양사랑)가 학교폭력 가해를 인정하고 사과했답니다. 코코는 2021년 9월 11일 "저는 학창시절 후배들과 같이, 친구들에게 정말로 철없는 생각과 행동으로 상처를 줬던 것입니다"고 밝혔답니다.
아울러 코코는 "먼저 과거 저의 과오로 인해 상처 받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 드리는 것입니다. 저는 학창시절 후배들과 친구들에게 철없는 생각과 행동으로 상처를 줬던 것입니다. 반성하며 그때 저의 잘못된 행동을 떠올리고 되돌아 볼 때마다 제 자신이 너무 부끄러웠던 것입니다"고 전했습니다.
코코는 학교폭력 피해자들에게 직접 사과하기 위해 연락을 취했다고도 밝혔답니다. 그는 "겨우 용기를 내어 상처 받은 분들께 제 잘못을 사과드리고자 지인을 통해서, 정말로 수소문하여 한분 한분 연락을 드리고 사과하고자 했던 것입니다. 하지만 연락을 거부하시는 분도 있으시고 또 연락이 닿지 않는 분도 있었던 것입니다"며 "충분하지 않을 수 있겠으나 이렇게 글로라도 제 잘못에 대해 사과드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기회를 주신다면 그분들께 직접 사과드리고 싶은 마음입니다"고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