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9. 10. 22:02

2021년 9월 10일 청주시립미술관 측은 "개관 5주년 특별 단체전에 준용씨 등을 초청 작가로 선정했던 것이다"며 "지원금 액수는 1천5백만원"이라고 밝혔답니다. 참고로 문준용은 1982년생으로서, 건국대학교 시각멀티디자인과 출신이랍니다.


해당 전시는 개관 5주년과 아울러서 오창 방사광가속기 유치를 기념해 빛과 관련된 작품을 모은 것으로서, 문준용씨를 포함 김윤철·이이남 등 8명의 현역 작가와 고(故) 백남준의 작품이 공개된답니다. 전시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12월 19일까지랍니다.


이에 미술관 관계자는 "공공기관 전시이다. 이런 이유기에 대통령 아들을 선발하는 것에 대한 우려가 일부 있었던 것이다"면서도 "작가 선정은 최근에 준용씨를 둘러싼 논란이 있기 전인 지난해 11월 끝마쳤던 것이다"고 언론에 말했답니다. 이어서 "결과 보고 당시 운영위원 중 문준용이라는 이름을 알고 있는 사람은 2명 뿐이었던 것이다"며 "특혜는 전혀 없었던 상황이다"고도 했답니다.


아우러, 미술관 측은 작가 선정 과정에 대해 미술관 학예실 추천을 통해 우선 선발됐으며, 이후 10인의 운영위원 회의를 거쳐 결정된 것이라고 밝혔답니다. 운영위원에는 청주시의회 의장과 지역 갤러리 대표 등이 포함돼 있답니다. 이전에 지난 6월 문준용씨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문예위) 지원금 6천9백만원' 논란에 대해 "특혜는 없었던 것이다"고 밝힌 바 있답니다. 그는 논란과 관련해 "제가 지원금 대상에 선정되면 공개 검증될 것이라고 말하는 것은 피감 기관인 문예위의 담당자들도 당연히 예상했을 것으로 본다. 특혜가 있을 수 없다는 방증인 것이다"이라며 이같이 밝혔답니다.

Posted by nikeh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