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9. 7. 22:57

배우 탤런트 현봉식(1984년생, 고향은 부산, 키는 180)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D.P.' 제작진을 향한 서운함을 토로했답니다. 현봉식은 2021년 9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넷플릭스 계정을 태그한 뒤에 "DP 굿즈 왜 나는 정말로 안 줍니까. 섭섭하면서 정말로 막 고향 생각 나고 그런다"는 글을 게재했답니다.


이어 "어머니께서 '딴 아들은 뭐 들고 찍은 것인데 니꺼는 없나?' 하신다"며 "정말로 재입대 신청이라도 해야 하나"라고 적었답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D.P.' 속 헌병대장실 근무표가 담겼답니다. 천용덕 중령을 연기한 현봉식의 모습이 이목을 사로잡는 것 같습니다.


이전에'D.P.' 주연배우 정해인과 원작자 김보통 작가 등은 굿즈를 받은 뒤에 SNS를 통해 인증한 바 있답니다. 이들이 공개했던 굿즈에는 '현역병 입영통지서'라고 적히 종이를 비롯해 군번 줄과 아울러서, 모자, 방한복 등이 담겼답니다. 그렇지만 현봉식은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음에도 굿즈를 받지 못해 섭섭한 감정을 드러냈답니다.


한편, 지난 8월 27일 공개된 'D.P.'는 탈영병들을 잡는 군무 이탈 체포조(D.P.) 준호(정해인 역할)와 호열(구교환 분)이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이들을 쫓으며 미처 알지 못했던 현실을 마주하는 이야기를 그린답니다. 현봉식은 극 중 헌병대장 천용덕 중령을 연기해 화제를 모았답니다.

간부를 연기했던 배우 중 가장 어리지만 이질감 없이 대장 역할을 소화해 감탄을 불러일으켰답니다. 특히 현역 병사 한호열 상병으로 분한 구교환보다 어린 것으로 알려져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겼답니다.

Posted by nikeh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