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목 일병의 배우 탤런트는 김동영이랍니다. 드라마 중에서 제103보병사단 소속의 탈영병이죠. 코고는 소리가 시끄럽다는 이유로 인해서, 잠을 잘 때 방독면을 써야했으며 안에 물을 들이부어지는 괴롭힘을 당했답니다 ㅠㅠ
그렇게 밤새 잠을 자지 못한지라 훈련과 일과 중에는 항상 조는 모습을 보였으며, 탈영한 이유도 "잠을 정말로 편히 자고 싶어서" 였답니다. ㅠㅠ 탈영 이후 처음에는 지하철역에서 여러 번 안타까운 시도를 한 뒤에 실패하며 위기에 놓인 것처럼 묘사되었답니다.
하지만, 실상은 졸다가 지하철 선로로 떨어질 뻔한 것이었던 상황이며, 이후 종점까지 가는 지하철에서 자다가 발견되어 체포됐답니다. 지인들 사이에서의 별명은 도토리묵이었답니다. 별명이 이렇게 붙은 이유는 이름 발음의 유사성과 무색무취한 성격이었습니다. 일부 지인들 중에는 최준목이 군대를 간 줄도 모르는 사람도 있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