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에 출연한 성우 송도순이 남편과 아들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전했답니다. 예전에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교양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송도순의 인생사, 가족사가 공개됐답니다.
방송에서 송도순은 남편 박희민과 아울러서 아들이자 배우 박준혁을 방송을 통해 공개하며 애정을 드러냈답니다. 송도순의 남편 박희민 씨는 건강하고 아프지 않게 살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습니다. 송도순은 “늙으면 아프겠지”라며 “뇌졸중 걸리지 말고 나보다 먼저 죽어야 하는 상황이다. 나보다 나중에 죽으면 스타일 구겨”라며 진심 어리게 당부했답니다.
송도순은 이에 대해 제작진에게 “시아버지가 혼자 사시는 것을 봤다. 그렇지만, 남자가 혼자 사는 건 힘든 일인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남편의 훗날을 걱정하는 아내의 마음 씀씀이가 돋보이는 대목이었답니다. 송도순의 큰 아들 박준혁 역시 방송에 깜짝 등장해 눈길을 모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