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남편' 오승아가 또 한 번 악역에 도전하는 소감을 밝혔답니다. 2021년 8월 9일 오후 7시 경에 첫 방송하는 MBC 새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은 멈출 수 없는 욕망이 빚게된 비극으로 억울하게 가족을 잃은 한 여인이 엇갈린 운명과 사랑 속에서 복수에 나서는 격정 로맨스 드라마입니다.
‘최고의 연인’과 아울러서, ‘빛나는 로맨스’ 등의 서현주 작가가 5년 만에 집필하는 신작인 것이다. ‘모두 다 쿵따리’의 공동 연출을 맡았던 김칠봉 감독이 연출한답니다. 드라마 중에서 오승아는 윤재민(차서원 분)의 이복 여동생 윤재경 역에 캐스팅됐답니다. 야망을 위해서라면 어떤 것도 서슴지 않는 욕망의 팜므파탈로 대국그룹의 사원 문상혁(한기웅)을 유혹한답니다.
오승아는 8월 5일에 온라인으로 진행한 MBC 새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 제작발표회에서 "윤재경은 정말로 대국그룹을 차지하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망설이지 않는 야망의 여자인 것이다"라고 소개했답니다. 다수의 전작에서 악녀 연기를 보여준 오승아는 "악역을 몇 번 하다보니 걱정을 많이 했던 것이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