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탤런트 권민아가 절친했던 친구 고(故) 설리를 향한 그리움을 고백했답니다. 지난 2021년 9월 1일 오후 9시 경에에 공개된 유튜브 채널 점점tv '신의 한 수, 복 받으show'에는 걸그룹 AOA 출신 배우 권민아가 출연했던 것입니다.
권민아는 절친했던 친구 설리에 대해서 "서로의 힘듦을 정말로 나눌 수 있는, 서울에서 만난 첫 친구"라고 표현했답니다. 이어서 "괜찮다고 해서 듣는 대로만 믿었다, 눈치를 챘어야 했다 그런데"라고 자책하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답니다.
이어 권민아는 "진리(설리의 본명)는 정말 착한 사람"이라며 "언급해서 불편한 분들에게 죄송한 마음이다"고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꺼냈답니다. 권민아는 "친구로서 너무 그립다, 그 친구는 날 도와줬던 것인데,유일한 제 편이었는데, 계획했던 것들이 정말 많았던 것이다"라며 속마음을 털어놨답니다.
"너무 억울하다"고 안타까워한 권민아는 "이제는 제가 아무 말 할 수 없는 사람이 돼서 언급하고 싶지 않은 것이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더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