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탤런트 공민정(나이는 35세), 이민지(33), 박소진(35)이 영화 '좀비크러쉬: 헤이리'를 통해서 '찐친' 케미를 완성시켰답니다. 각기 다른 성격의 캐릭터로 분한 세 배우들은 좀비물로 새로운 연기에 도전했으며, '삼총사'의 매력을 십분 드러낸 것이랍니다.
공민정, 이민지, 박소진은 2021년 6월 23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스위트라운지에서 '좀비크러쉬' 관련 공동 인터뷰를 진행하고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던 것입니다.
'좀비크러쉬'는 좀비 바이러스로 폐허가 된 마을을 구하기 위해서 진선(공민정 역할), 현아(이민지 분), 가연(박소진 분) 삼총사의 고군분투를 그린 코믹 액션 어드벤처랍니다. 헤이리를 배경으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삼총사는 우연히 숨겨진 비리를 알고 마을을 구하기 위해 용기를 낸답니다.
공민정은 먼저 "해당 영화로 부천영화제를 간 것만으로 신기했던 것이다, 촬영할 때 재밌게 찍었지만 결과물을 완벽하게 보지 못해서 사랑받으면 좋겠단 생각이 있었던 것이지만 또 확신은 없었던 것이다"며 "많은 분들에게 공감을 얻기 어려울 거란 생각이 있었는데 영화제를 가게 되어서 감사했던 것인데, 그러고 나서 빠른 시간 안에 개봉까지 하게 되면서 그런 생각이 들었던 상황이다. 좋은 일이고 감사한 마음이다"고 소회를 전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