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월 26일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 훗스퍼의 중앙 미드필더 2명이 이적시장 마감 전에 팀을 떠날 전망이랍니다.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 체제에서 새로운 시즌을 앞두고 있는 토트넘이 전력 보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답니다.
이미 아탈란타 출신의 피에를루이지 골리니 골키퍼와 센터백 크리스티안 로메로를 데려오면서 후방을 강화했답니다. 아울러, 세비야의 신성 브라이언 힐을 영입하면서 측면 공격에 활기를 더했다답니다.
해리 케인이 최근 잔류를 결심하면서 토트넘이 추가적으로 보강에 나설 포지션은 오른쪽 수비수 정도입니다. 우선 최전방 공격수에 대한 부담은 덜었답니다. 토트넘은 영입과 동시에 선수단 정리도 계획하고 있답니다. 이미 에릭 라멜라가 브라이언 힐과의 스왑딜로 세비야로 떠났답니다.
현재 이탈이 유력한 선수는 두 명인데, 주인공은 탕귀 은돔벨레와 무사 시소코(2021년 주급은 8만파운드)입니다. 이들은 2라운드까지 치러진 올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답니다. 오직 시소코가 맨체스터 시티와의 개막전 대기 명단에 포함됐지만 경기에 출전하지는 못했답니다.
은돔벨레는 지난 2019년 경에 올랭피크 리옹을 떠나 토트넘에 합류했답니다. 당싱 6,200만 유로(약 840억 원)로 구단 최고 이적료를 기록했지만 유로 입단 초기에는 기대 이하의 활약을 보이며 비난을 받았답니다. 그나마 지난 시즌에는 잉글랜드 무대에 적응한 모습을 보이며 나쁘지 않은 경기력을 펼쳤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