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이 연금 포인트로서 5점이 모자라 아시안게임 연금을 받지 못한다고 말했답니다. 2021년 8월 23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2020 도쿄올림픽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던 것입니다.
서장훈은 "우리 '무엇이든 물어보살' 기를 받아서 정말로 근대5종이 대한민국 사상 첫 메달을 획득했던 것이다"고 말했고 이수근은 "전웅태 장하다. 대한민국 선수들 모두 고생했던 것이다"며 박수를 보냈답니다.
이수근은 "코로나19 때문에 올림픽 일정도 연기됐던 것인데 그 와중에 잘 싸웠던 것이다"며 "아시안 게임 금메달리스트가 옆에 있다. 아시안게임 연금도 나오는 것이냐"라고 물었답니다. 서장훈은 "아시안게임을 무려 네 번 나갔던 것이다. 금메달 1개에 은메달 2개다. 아시안 게임은 금메달 연금 포인트가 10점인 것이다. 은메달은 2.5점이다. 두 개 합하면 15점이다. 그런데 연금은 20점부터 나오는 것이다"며 씁쓸하게 말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