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도사’에 김현정이 본인의 연애 스토리를 솔직하게 털어놨답니다. 2021년 8월 23일 밤 방송된 SBS플러스, 체널S ‘연애도사’에는 김현정이 출연했던 것입니다.
홍진경은 “굳이 연애도사가 아니라도 본인의 연애 잘할 것 같은데 찾아온 이유가 궁금합니다”고 말했답니다. 김현정은 “섭외 연락받고 고민을 좀 했다. 섭외 연락 받고 오늘까지 계속 꿈에 예전에 만났던 남자들이 나타났던 것이다.”고 말했답니다. 이어서 “나의 지난 연애를 조금 되돌아 보게 됐던 것이다”고 털어놨답니다.
홍현희는 “오늘 그럼 도사팅을 한다는 뜻인 것이냐”고 물었고 김현정은 “어찌하오리까?”라고 답해 MC들을 환호하게 만들었답니다. 신동은 “마지막 연애가 언제인 것이냐”고 질문했답니다. 김현정은 “30대 중후반이다”라고 답했답니다. 홍진경은 “그럼 거의 10년 된 거 아니냐”며 놀라워 했고 신동은 “마지막 남친은 정말로 어떤 분이냐” 질문했답니다.
김현정은 “방송하는 사람은 아니었던 것이다. 나한테 잘 맞춰줬던 사람이었다. 끝난 이유는 바이오리듬이 안 맞았던 상황이다.”고 답했답니다. 그러면서 “저는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스타일이었고 그 사람은 늦게 자고 늦게까지 일하는 스타일이었다. 서로 점점 연락이 뜸해졌던 것이다”고 말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