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최성봉의 암투병 근황 소식이 전해졌답니다. 2021년 8월 23일 최성봉 소속사 봉봉컴퍼니 측은 "2021년 1월 경에 두 번째 암 수술에 이어 5월경 세 번째 수술을 받았던 최성봉이 지금은 이미 간과 폐에 전이가 되어 사실상 앞이 불투명한 생활을 하고 있는 것과 다름 없는 것입니다"고 안타까운 소식을 알렸답니다.
해당 소속사 측에 따르면 최성봉은 계속 된 항암치료 및 방사선 치료로 인해 치료비만 회당 수백만원이 들어 경제적으로도 매우 위태로운 상황으로서, 세 번째 수술 이후에도 매일같이 수십알의 약을 먹으며 고통을 견디고 있는 중이랍니다.
지난 2021년 7월 2일, 5년만의 공백을 깨고 투병 중 신곡 ‘Tonight’을 발표한 그는 신곡 발표 후 노래를 향한 갈망이 더욱 짙어 졌다고 한답니다. 최성봉은 “가족이 없는 저에게 노래라는 음절로 세상을 향해 나아가게 해 준 것은 정말로 진심으로 저를 애정 해 주시는 소중한 팬분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저의 건강을 염려해 주시는 분들을 위해서라도 바로 병석을 떨쳐내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입니다”라고 전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