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7년 한 방송에서 서민 교수가 “아내 와이프는 생명의 은인”이라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답니다. 당시에 방송된 KBS1 시사교양 프로그램<아침마당>에서는 서민 기생충 박사가 출연한 뒤에 ‘기생충과의 부부관계’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답니다.
서민 교수는 이날 방송에서 “결혼을 하고 네 번 가출했었던 것 같다. 마지막에는 짐을 모두 싸고 나와서, 1년이 되기 전에 파경을 맞았던 것이다”고 털어놨답니다. 그러면서 그는 “정말로 우*증에 빠졌던 것이다. 결혼에 적합하지 않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고, 술이나 마시면서 살아야겠다는 생각으로 정말로 맨날 술만 마셨던 것 같다”고 고백했답니다.
아울러, 서민 교수는 “그러다가 미모의 아내가 거둬 준 덕분에 삶에 의욕이 생겼던 것이다. 최선을 다하게 됐던 것이다”며 재혼 사실을 공개했답니다. 아울러, 서민 박사는 “재혼 이후에 아내 덕분에 연구에도 몰두할 수 있었다. 그리고, 연구를 하다보니 논문이 나왔다. 그리고, 지난 2011년 학회에서 상도 탔던 것이다” 면서 자신이 아내의 내조 덕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