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월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이 측면 공격 자원 강화에 나선 가운데 ‘근육남’ 아다마 트라오레(나이는 25세, 소속팀은 울버햄턴)에 관심을 보내고 있답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8월 2일에 “토트넘은 울버햄턴 윙어 트라오레에게 관심이 있는 것이다. 누누 산투 감독은 트라오레와 재회하기를 열망하는 상황이다”고 보도했답니다.
참고로, 토트넘은 왼쪽의 손흥민과 함께 호흡을 맞출 오른쪽 윙어에 고심하고 있답니다. 기존 루카스 모우라와 더불어서, 스티븐 베르바인과 더불어 이번에 새로 영입한 브라이언 힐 등 후보는 적지 않지만 누구도 썩 미덥지 않은 것도 사실입니다.
모우라와 아울러서, 베르바인은 최근 2시즌 간 주로 교체 멤버로 나서며 큰 임팩트를 남기지 못했답니다. 힐은 개인기가 좋은 기대주이지만 파워가 떨어지고 프리미어리그 적응도 필요했으며, 당장 주전급 활약을 펼치긴 쉽지 않아 보인다. 힐은 스페인 대표로 도쿄올림픽 4강에 올라 아직 팀에 합류하지도 못한 상황이랍니다. 이어서 누누 감독은 프리시즌 경기에서 모우라, 베르바인을 테스트하면서 새로운 가능성도 찾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그 후보가 옛 제자인 트라오레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