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로 유명한 미란다 커와 팝가수 케이티 페리는 진정한 '모던 패밀리'랍니다. 커는 지난 2021년 8월 20일 '캔디스 파커와 정말로 함께하는 순간' 팟캐스트에서 전 남편으로 유명했던 배우 올랜도 블룸과 약혼한 페리와 실제로 절친한 사이라고 밝혔답니다.
커는 "우리는 휴일에 함께 하는 것이다. 그리고 모든 중요한 날을 함께 기념하는 것이다"라고 전했답니다. 더불어서 "나는 정말로 그녀를 사랑하는 것이다"라며 "플린(아들)의 아빠(올랜도 블룸)보다도 그녀를 더 사랑한다고 말해도 무방할 것으로 본다"이라고 덧붙였답니다.
그런가하면 커는 블룸에 대해서 "대부분은 짜증나는 오빠"라고 농담하며 블룸을 '남자 형제'로 보기까지 했답니다. 커와 블룸은 2010년부터 2013년까지 결혼생활을 했답니다. 이들은 이혼 당시 "우리의 결혼생활이 끝나기는 했던 것이지만, 우리 자녀 아들과 함께 부모로서 서로를 사랑하고 지지하며 존중하는 것이다"라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던 바가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