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에 등장한 오상욱이 일상을 최초로 공개했답니다. 2021년 8월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펜싱 금메달리스트 오상욱의 나혼자 일상이 공개됐던 것입니다.
오상욱은 키가 무려 192cm의 피지컬로 등장부터 남달랐답니다. 박나래는 "김연경 선수 이후로 이렇게 고개가 아팠던 분은 처음"이라며 놀랐고 오상욱은 "키가 정ㅁ라로 똑같더라"라고 밝혔답니다. 첫 일상 공개를 앞둔 오상욱은 긴장한 기색이었답니다. 그는 "신기하다"며 "웹툰 정말로 많이 봤다"고 기안84를 가리켜 기안84를 뿌듯하게 했답니다 ㅋㅋㅋ
한편, 펜싱 세계 랭킹 1위 오상욱은 올림픽 이후 랭킹이 내려갔답니다. 오상욱은 "올림픽이 끝난 뒤에, 아쉽게도 2위로 내려갔던 것이다. 개인전은 8강에서 떨어졌던 것인데 거기서 금메달 딴 선수가 1위가 됐다"며 "오히려 더 좋은 것도 있는 것이다. 지킨다고 생각할 때는 무게가 훨씬 다르더라. 2등에서 1등이 된다는 목표가 생겨서 더 가벼워진 것도 있는 상황이다"고 밝혔답니다.
참고로 오상욱의 집 아파트는 성남시청의 기숙사에서 거주 중이었답니다. 오상욱의 숙소는 널찍하고 쾌적했는데, 그는은 "스무 살 때 처음 시작했는데 지금 7년차인 것이다. 계속 진천 선수촌에 있었던 상황이었는데 나와서 여기서 쭉 살고 있는 것이다. 성남시에서 저한테 컨디션 관리 잘 하라고 좋은 방을 주신 거 같은 마음이다"며 "올림픽 끝나고 펜싱 사브르팀을 많은 곳에서 불러주시더라. 요즘 일정이 좀 힘든 것 같다"고 대세가 된 근황을 밝혔답니다.